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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옛 도청 명물 향나무 '싹둑'
'소통협력공간' 조성 중.. 국비 60억 지원 받아 총 123억 투입
2021년 02월 16일 (화) 13:12:22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지난 2006년 11월 22일 한미FTA 반대 집회 당시 충남도청 향나무가 불에 타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오마이뉴스>
   

2009년 법원 판결에 따라 집회 참가단체에서 배상해 전북 정읍산 향나무가 다시 식재된 옛 충남도청 전경.

 

   
16일 오전, 대전시에 의해 향나무가 잘려나간 옛 충남도청  

 

지난 2006년 한미FTA 반대 집회 당시 불에탔던 옛 충남도청의 명물 향나무가 최근 대전시에 의해 잘려나가 논란이 되고 있다.

2006년 11월 집회 당시 일부 참가자에 의해 불탔던 향나무는 1932년 충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하면서 옮겨 심어진 나무로 당시 사건은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었다.

당시 향나무가 불에 탄 뒤 제기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맡았던 대전고법의 판결에 따라 당시 시위에 참가했던 단체에서 배상한 돈으로 전북 정읍산 향나무를 구입해 2009년에 다시 식재했다.

문화재적 가치뿐만 아니라 상징성마저 있는 옛 충남도청 향나무가 베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향나무를 베어낸 자리에 오는 8월까지 국비 60억 원과 시비 63억 원을 투입해 '소통협력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하에 담장철거 및 향나무를 베어냈으며 2월 초 현재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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