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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덕 불감증, 가치관 부재 여실히 드러난 대전시 행태
2021년 02월 18일 (목) 14:34:30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시가 구 충남도청사에 저지른 행태를 하나씩 살펴보면 대전시민으로서 차마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낯뜨거운 일들이 진행돼 왔다.

첫째는 타 기관 소유 자산을 마치 대전시 것인 양 불법을 당당하게 저지른 것이다.

아무런 권리와 자격이 없는 대전시가 마치 내 물건 고쳐쓰듯 맘대로 훼손하고 다시 무언가 만들려 했다.

이 것이 불법인지도 모르고 일을 저질렀다고 변명할 셈인지 더 두고 볼 일이다.

둘째는 나무를 베어내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것을 알았음에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톱질을 해댄 것이다.

충남도와 문체부가 이 돌이킬 수 없는 피해에 대한 원상복구를 요구해 놓은 상태니 발등에 불은 떨어졌다.

더욱 가관인 것은 문제가 불거져 공사가 중단된 후에도 대전시민을 위한 공간이라며 공사나 빨리 재개하게 해달라고 충남도와 문체부에 채근했다고 하니 헛웃음도 안나온다.

셋째는 국민과 시민의 막대한 혈세를 허공에 날릴 수 있다는 두려움 따위는 애초에 없었다는 것이다.

문체부는 구 충남청사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을 발주한 상태라고 대전시에 이미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 용역 결과에 따라 대전시가 추진한 공간 재구성 사업은 전면 폐기될 수도 있다.

어렵게 받아 온 국비라고 자랑은 늘어놓고 이제 시민 혈세까지 합쳐 다 허공에 날리게 될 판이다.

설상가상으로 충남도는 손해배상까지 요구할 수 있다는 의견을 대전시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가 벌여놓은 이 무지막지한 행위는 법과 규정은 물론 행정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덕목, 도덕적 가치관 모두를 철저히 저버렸다.

책임을 져야 할 시장은 어디에도 안보이고 행정부시장이 나서서 이제야 진상을 파악해 보겠다고 남 얘기 하듯 하고 있는 대전시에 더 바랄 것은 없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어처구니 없는 대전시 행태에 대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 나갈 것이다.

                                             2021년 2월 18일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수석대변인 홍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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