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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좋은 방안 제안해달라"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 새로운 국면.. 박범계 장관 방안 제시 당부
2021년 02월 24일 (수) 11:21:57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취임 뒤 첫 기자간담회를 위해 대전보호관찰소로 들어오고 있다.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에 대해 시설소유주인 법무부 박범계 장관이 소회를 밝혔다.

박범계 장관은 24일 오전 10시 20분 대전보호관찰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에 대해 특히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 문제는 법무부만의 문제가 아니고 기본적으로 대전시와 LH, 법무부 3축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라며 "어느 한쪽이 해결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해서 해결되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무부는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에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한 뒤 "이전에 성공해야 하고 이전된 이후에 당해 부지를 어떻게 개발할 건지에 대해서도 대전시가 먼저 좋은 방안을 연구해서 제안해 주시면 깊은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도소 이전은 7,000억 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는 사업으로 사업비 확보를 두고 대전시와 LH간 이견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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