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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중기부 이전 문제 매듭
이전 기관 향후 혁신도시 추진과 연관 없다고 못 박아
2021년 03월 08일 (월) 19:48:33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한동안 대전지역 이슈였던 중기부 이전 논란이 불식될 전망이다.

정부에서 앞으로 이전할 이전기관이 향후 혁신도시 시즌 2와 별개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못 박았기 때문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오후 5시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으로 이전하는)전체 규모를 비교하면 떠나는 3개 기관에 비해 다시오는 기관의 규모가 작지 않은 형태로 확실하게 이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돼 이전하는 기관과 중기부 문제와 연관돼 3개 기관이 오는 것은 별개"라고 강조했다.

또한 "혁신도시는 혁신도시대로 추진하는 것이고 이것(중기부 후속 이전기관)은 별개로 이전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얘기한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와 관련 "당장은 유휴부지를 어떻게 쓰겠다는 계획은 갖고 있지는 않지만 청단위는 대전으로 집결시켜서 하는 것으로 큰 원칙이 서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청단위로 추가로 만들어질 수 있지 않냐"며 "예를 들어 산업안전관련본부를 올 7월 발족시키는데 다음 정부에서 청단위로 승격되면 당연히 대전으로 올 수밖에 없지 않으냐"고 전망했다.

정부에서 청단위 신설이 있으면 대전이 1차 대상지가 되고 대전 중심으로 청을 유치할 것이란 약속도 뒤따랐다.

정세균 총리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중기부 이전으로 대전이 약간의 상실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대전이 앞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그렇게 되도록 힘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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