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1.4.13 화 13:06
> 뉴스 > 경제
     
"개인배출 오염 감소, 저감장치 필요"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전문가도 '추진 불가피' 의견
2021년 04월 05일 (월) 11:02:23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LNG로 변환할 경우 더 많은 소비자에게 혜택이 가므로 경제성이 확보되고 개인이 배출하는 오염물질이 감소하지만 발전용량 증설로 인해 오염물질 배출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대덕구 신일동의 대전열병합발전(주) 현대화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이다.

일본큐슈대학 공학박사 출신인 한밭대 박주일 화확생명공학과 조교수는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은 추진하되, 사후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대전시 미세먼지 관리대책 민관협의회 위원과 충청남도 에너지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미세먼지 분야 전문가다.

박주일 교수는 '철저한 관리와 감시'를 수차례 강조했다.

그는 "연소실 내부 및 배출가스에서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장치가 요구되는데 전후방적으로 저감하는 장치의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며 "대부분의 저가 장치들은 실제 성능에 차이가 있으므로 가격이 비싸더라도 성능 좋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배출가스 가까운 곳에 고성능 센서를 부착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관리, 감시, 감독 체계가 필요한데 여기에는 전문가 집단, 환경단체, 지역주민들도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온실가스 배출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 방법이 없다"며 "태양광마저도 재활용기술이 확실하게 나오지 않는 이상 연한이 다하면 폐기물이 되고 또 다른 환경 이유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한편,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구 신일동에 위치한 대전열병합발전(주)는 최근 산자부에 현재 120mW인 발전용량을 495mW 늘리는 시설현대화사업 허가 신청을 제출했으며 지역에서는 찬, 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msn
     관련기사
· 열병합발전소 증설 '논란'· "복합발전소 미세먼지 1/4 발생"
· "현대화사업 반대할 명분이 없다"· 대전열병합발전은 복합화력발전소 증설을 중단하고, 대전 시민과 제대로 소통하라!
· 열병합발전, '효율성'이 관건
김기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대전뉴스(http://www.daejeonnew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 신천지 명단 유출 대전 목사 '징...
대전시 토지 거래한 공무원 '10여 ...
○ 박성효 전 시장 본격적으로 활동?
대전시 코로나19, 28명 추가 확진
○ 정용래 + LH = 생활치료센...
코로나 핑계로 어르신 내쫓은 대덕구
○ 열병합발전 시설 교쳬 반대 배후세...
대전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대덕구, 새싹지킴이 사업 재개
○ 코로나 생활치료센터 이전 반대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35240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 133(둔산동) 현대아이텔 1412호 | Tel 010-2922-1672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대전아00032 | 등록일자 : 2008. 8. 19 | 편집·발행인 김기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주영
제보 msay27@naver.com Copyright 2008 대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ejeon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