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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언론문화연구원, 정재학 이사장 선임
12일 총회서 제4대 이사장으로
2008년 11월 12일 (수) 15:22:47 대전언론문화연구원 제공 d@d

   
▲ 정재학 이사장
사단법인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은 12일 임시총회를 열고 4대 이사장에 정재학(51·국민일보 편집국 부국장·대전주재)씨를 선임했다.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은 지역언론의 건강한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유도한다는 목표로 2001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정 이사장은 “언론의 건강한 발전 없이는 지역사회 발전은 있을 수 없다”며 “각종 세미나와 강연을 통해 지역언론이 나아갈 방향과 발전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언론이 발전하려면 무엇보다도 언론인의 전문성이 향상되어야 한다”며 “언론인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근거, 조례를 제정해 언론인 지원 기금을 조성, 해외연수 및 취재, 언론인 및 언론인 자녀 장학금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언론사의 무분별한 난립으로 사이비 언론이 판을 치고 있는 게 사실이며, 그 폐해는 엄청나게 큰데도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며 “언론의 신뢰성 회복을 위해 사이비 언론 척결에도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1983년 대전일보에 입사한 정 이사장은 남재두 의원 입법보좌관을 지냈다. 이후 경향신문을 거쳐 국민일보에서 근무하고 있다. 국민일보 노조위원장, 목원대 광고홍보학과 외래교수, 대전대 정치언론홍보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2006년 수목장 확산 기획시리즈 ‘이젠 수목장(樹木葬)이다’로 서울언론인클럽 언론상을 수상했다.

-취임 소감은.

“지금 언론환경은 매우 어렵다. 한마디로 대격동기를 맞고 있다. 신문과 방송의 겸업, IPTV 즉 인터넷방송, 민영미디어렙 등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의 변혁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이런 격동기에 지역신문과 방송 등 지역 언론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역언론이 방향성을 잃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찾지 못하면 도태하고 만다"

"격동의 언론환경을 직시하고 방향과 목표를 뚜렷이 설정하는 언론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역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건강한 언론이 있어야 합니다. 언론이 발전하지 못하고 건강하지 못하면 그 폐해는 고스란히 지역사회로 돌아간다. 각 언론사와 언론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발전방안과 나아갈 방향을 찾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발전방안을 모색한다고 했는데.

“각종 세미나나 강연 등을 통해 지역언론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하겠다. 훌륭한 언론학자나 언론 관계자들을 초청해 각종 세미나를 자주 열겠다. 첨단 언론 시스템 전문가들을 모셔와 강연을 갖겠다. 이같은 세미나와 강연을 통해 언론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

-지역 언론인 전문성 향성을 위한 방안은.

 “언론인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해외연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 언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는 언론인의 자질 향상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서울의 언론사 기자들은 한국언론재단의 공적 자금으로 1년에 수백명이 해외연수를 다녀오고 있으나 지역의 경우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이를 위해 공적 기금을 조성하겠다.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4조2항은 지방정부도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언론인 지원 기금을 조성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법 제정 운동을 펼쳐 공적 기금을 조성, 지역 언론인들도 해외연수나 장학금 지급 등을 통해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제정 배경은 언론의 공적 개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즉 언론이 사적 기업인 동시에 공적 기능을 하는 사회 공적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지방정부도 이같은 법 정신을 바탕으로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설 것으로 믿는다. 대전언문연의 이같은 시도는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로 성과를 거둔다면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공적 기금을 마련되면 어느 기관이 운영하나.

“만일 조례가 제정돼 공적 기금이 마련되면 가칭 ‘대전․충남 언론재단’ 등과 같은 제3의 기구가 운영하게 될 것이다. 일부에서 대전언문연이 운영기관을 맡기 위해서 이같은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있는데 전혀 다르다. 조례 제정까지가 대전언문연이 할 일이다"

-지역 언론 건강성 회복 방안은.

“일부 지역사회에서는 아직도 사이비 언론이 판을 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사이비 언론은 사회발전의 최대 적이다. 사이비 언론이 횡횡하는 사회는 절대 발전할 수 없다. 대전언문연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단다’는 심정으로 사이비 언론 척결에 앞장 서겠다. 사이비 언론이 없는 청정한 언론계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

-기존 민언련과 목요언론인클럽과 관계는.

“대전언문연은 중도 개혁적 입장을 갖고 있다. 우리가 추진하고는 목표의 달성을 위해 기존 언론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 좌우의 이념적 충돌시기는 이미 지났다. 함께 언론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손을 잡고 가겠다”

-운영자금 조달은.

“대전언문연이 설립된 지가 8년째이다. 그동안 참여하는 이사회원분들과 후원회원들이 운영자금을 지원해주었다. 언문연의 뜻에 동참하는 기관이나 개인의 후원을 통해 운영자금을 마련할 방침이다. 작은 비용으로 운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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