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민 "대전시 개발중심 정책 우려"

2020-01-21     김기석 기자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에 출마한 한창민 전 정의당 부대표가 대전시의 개발중심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대전시장 후보로도 출마한 전력이 있는 한창민 전 부대표는 21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시가 기존 개발중심 정책에서 벗어나지 못해 사회 공공성이 무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의당은 오는 17일까지 비례대표 후보 선정을 위한 선거인단을 모집한 뒤 3월 초 당원 및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