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12일 오전 11시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대전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 체육회 이승찬 회장, 윤여경 대전시 태권도협회 회장 등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의 자긍심으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주기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고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이글스는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홈 개막전에서 9회말 2사 2루상황에서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린 임종찬의 맹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는 개막전 패배 이후 5연승을 질주 하고있다.이 날 한화이글스는 1만2천명이 이글스파크를 가득메워 올시즌 한화이글스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이날 경기 입장권은 오후 4시 36분 매진됐다. 한화 구단은 "인터넷 판매분은 일찌감치 모두 팔렸고, 일부 현장 표도 티켓 박스 오픈 뒤 곧바로 팔려 입장권 1만2천장이 매진됐다"고 전했다.선
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는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서 1-1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전반 15분만에 대전의 강윤성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오재석과 교체되는 악재로 인해 팀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 그러한 틈을 타 공격의 주도권을 잡은 강원은 전반 20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가브리엘의 감각적인 패스를 황문기가 바로 슈팅을 했으나 골대를 살짝 빗겨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대전도 전반 종료 직전 강원 골키퍼 이광연의 패스를 가로챈 이동원이 페널티 지역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골대를 맞고
류현진은 12일 홈구장에서 열린 KIA 시범경기에서 62개의 공을 던지며 4이닝 3안타 0볼넷 3삼진 1실점했다.1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위기관리 능력이 워낙 출중한 류현진은 이후 4이닝까지 무실점으로 상대타선을 꽁꽁 묶었다.특히 자동 볼 판정 시스템에 완전히 적응한듯 보더라인 끝에 걸치는 아트피칭을 구사했으며 이날 류현진의 직구 최고구속은 148km/h였다.이날 경기는 8회초 KIA 공격 때 굵어진 빗줄기로 인해 강우콜드 선언되어 한화가 9대1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경기 후 “마운드에 올라갔을 때 함성이 너무 커서 기뻤다”며 “던
한화이글스 류현진이 7일 오후에 열린 팀자체 청백전에서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시즌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열린 한화 이글스 자체 청백전에서 화이트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류현진의 효과로 인해 자체청백전에도 불구하고 취재진의 열기는 뜨거웠다.12년만에 이글스파크 마운드에 올라선 류현진은 1회초 오렌지팀 정은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다음타자 문현빈은 유격수 땅볼처리, 김태연은 루킹 삼진으로 여전히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스트라이크 존에 정확히 꽂아넣
'2027 충청권 하계U대회(이하 하계U대회)' 조직위원장으로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내정됐다.하계U대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총회를 대신하는 서면 결의를 진행해 조직위원회 위원 188명 중 155명의 찬성을 받아 강창희 조직위원장 건을 통과시켰다.강창희 내정자는 국회의장 출신으로 지난 2016년 정계은퇴 선언을 한 뒤 체육계로 화려하게 복귀한 셈이다.강 내정자는 오는 11일 문체부에서 위촉장을 전달받고 바로 임기를 시작하며 12일 세종시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강창희 조직위원장 내정자는 5일 오전 "충청도에서 큰
대전 케이 펜싱클럽의 60대 신창덕(63) 동호인 선수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격언을 실감케 하는 주인공이다.펜싱을 시작한 지 채 2년이 되지 않았지만 2022년 4월 이후 현재까지 주 3회 빠짐없이 운동하고 있는 열혈 펜서(fencer)로 변했다.현재 국내에는 펜싱 종목 전국 생활체육대회가 연 10회 정도 열리는데 그 중 사브르 종목은 에빼, 플뢰레 등 다른 종목에 비해 동작이 빠르고 거칠어 젊은 선수들에게도 힘든 종목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창덕 동호인은 나이를 잊은 듯 2023년 7월 대전시 ‘꿈꾸는 펜싱학교’에서 주최
○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직 수락을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있다고.강 전 의장은 최근 충청권 시도지사의 부탁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조금 더 고민한 뒤 이번주 안에는 조직위에 얘기하겠다"고 위원장직 수락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쳐.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강창희 전 의장이 조직위원장 직을 수락할 경우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기는 분위기.
○ 2027충청권하계U대회 조직위원장 영입이 거듭 무산되는 가운데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구원투수로 등판해 눈길.김태흠 충남지사는 31일 "지역 경제인을 영입하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다, 결국 강창희 전 의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혀.강창희 전 의장의 폭 넓은 인맥을 활용하기 위해서 부탁했다는 건데 3월 PISU 보고 전에 조직위원장을 영입할 수 있을지 주목.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 유력인사가 거론돼 관심을 끌고 있다.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가 총회를 개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시·도체육회장 등은 14일 오후 4시 30분 세종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3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해 조직위원장 영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기존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위원장에서 단일위원장 체제로 변경됨에 따라 4개 시·도지사는 공동위원장 사임 후 명예위원장으로
'2023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지난 5일 오후 5시, BMK컨벤션 5층 하모니볼룸홀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박희조 동구청장 등 내빈과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등 야구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성호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정식구장 2면을 동구지역에 꼭 건립해 달라"고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요청했고 이장우 시장은 "박희조 동구청장과 잘 상의해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한화이글스(대표이사 박찬혁)는 대전지역 초중고,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하계U대회) 개막식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하계U대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총회에서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당초 개막식은 건립 예정인 대전 유성의 서남부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대회 개최 전 건립이 불가능해 '플랜B'가 논의됐다.다만 세종시에서 개최하기로 한 폐막식 장소는 유동적이다. 세종시는 종합체육시설이 대회 전 건립이 불가능해지자 내년 파리올림픽 개막식이 센강에서 개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는 14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이 개최됐다.이날 해단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이승찬 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메달리스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해단식에서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종목단체와 금메달리스트 43명, 은메달리스트 51명, 동메달 55명, 선수 지도자 등에게 시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대전선수단은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임원 531명과 선수 1021명 등 총 1552명이 참가
대전 최대규모 대회인 대전광역시장배 바둑대회가 올해로 14회째를 맞아 지난 4일 한밭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성황리에 치뤄졌다.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당, 송완식 대전광역시 바둑협회장,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민경배 시의원, 김선광 시의원과 바둑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후원과 대전광역시 체육회의 주최 및 대전광역시 바둑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전광역시장배 바둑대회는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명실상부 지역의 최대 바둑축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두드림, ㈜ 금탑 부동산개발, ㈜아트테크트리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全 대전시청 태권도 임정빈 코치가 31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년 체육발전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가 체육발전에 공을 세우고 기여한 선수,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올해 51회 차를 맞이했다.체육훈장 기린장의 영예를 안은 임정빈 全 코치는 2018년부터 2023년 2월까지 대전시청 태권도 코치와 2022년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하며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올해 3월 세종시 중등 임용시험에
대전시는 지난 28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개최한 ‘2023 전국 생활체육 펜싱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펜싱 도시'임을 전국에 알렸다. 전국 펜싱 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 대전시 펜싱협회(회장 이효)는 펜싱 종목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전 펜싱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뤄낸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장우 시장과 항저우 영웅 오상욱 선수는 시검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2023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는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시체육회, 중도일보, 대전시 펜싱협회가 주최·주관을 맡았으
대전시청 태권도 팀이 지난 전라남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작년에 이어 또다시 돌풍을 일으키며 최고 성적을 올렸다.남자 일반부 7체급에 출전한 대전시청 팀은 금3, 은2, 동1개를 획득하며 득점, 메달 순위 2년 연속 1위에 올라섰고 윤여준, 이승구는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대회 첫날 -74kg 서강은 은메달, +87kg 김용식 동메달을 시작으로 2일차 –80kg 이승구 금메달, 3일차 -68kg 김태용 은메달, -87kg 김지훈 금메달을 추가하며 승승장구했다. 대회 마지막날 –63kg 출전한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윤여경)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한밭종합운동장내 충무체육관에서 718명이 출전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후원했다.26일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구 회장단 및 임원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후행사로 대전광역시대표 태권도 시범단이 공연을 선보여 열기를 더했다.윤여경 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장은 ”태권도는 전국체전 및 전국소년체전에서 대전을 대표하는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다가오는 제104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대전서구리틀야구단(감독 고상천)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울진군 죽변마린피아야구장에서 열린 '2023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해 전국 리틀 야구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7개 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서구리틀야구단은 8강전에서 부산사상구리틀야구단을 상대로 3-2로 승리했고, 준결승전에서는 화성서부리틀야구단을 7-6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제6호 태풍 '카눈'의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공주학연구원과 (사)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원장 심옥주)은 3일 고마나루실에서 “공주독립운동과 투옥사,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제3회 학술세미나를 공동개최했다고 밝혔다.학술세미나는 최원철 공주시장의 축사와 공주학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술세미나가 진행됐다.종합토론은 좌장 김소영 국립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박영하 교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정을경 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공주독립운동 투옥사, 재조명’에 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이후 각 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편,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