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선제 세종미래포럼 이사장은 지난 9일 오후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면담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성 이사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실질수도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고 세종시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이상래 행복청장의 행정수도로서 세종시 발전에 대한 비전을 청취했다.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3일 오전 9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대표 마티아스 하인젤)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 시설을 한국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대전에 설립 예정인 바이오 공정 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바이오 생태계를 지원하고, 바이오테크 및 제약 고객사들을 위한 제품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이사회 멤버이자 CEO인 마티아스 하인젤 대표는 "한국은 생명공학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시의 눈부신 행정역량이 중앙정부로부터 속속 인정받고 있다.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전시는 최근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종합평가이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여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다.대전시는 특·광역시 분
○ 인근 충북의 기초 및 광역단체와 대청호 규제를 풀기 위해 힘을 합치던 대전시와 기초단체가 최근 '황당하다'는 반응.이유는 지난 3월 충청권 광역단체장과 함께 '대청호 규제 완화해달라'며 협력 강화를 외치던 김영환 충북지사가 대청댐 인근의 로하스 캠핑장 영업 문제를 지적해 논란이 됐기 때문.대덕구 관계자는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자기들 라면 끓여 먹으려고 옆집 핑계 대서 다 못 먹게 생겼다"고 힐난하는 등 김영환 지사의 가벼운 처신을 성토하는 분위기가 역력.또한 향후 대청호 규제 철폐도 지난 민선 5기 때처럼 구호만 요란한 채
대전시는‘대전사랑카드’로 변경된 대전시 지역사랑상품권을 5월 1일부터 발행하고 3%의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대전사랑카드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고, 캐시백은 5월~6월, 8월~11월 등 6개월 동안만 3%를 지급한다.다만, 복지대상자가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제공 기간에 연 매출 5억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10%(기본 3%+추가 7%) 캐시백을 제공한다.복지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법정한부모가족, 기초연금·장애인연금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다.복지대상자가 10% 캐시백 혜택을 받으려면 대전사랑카드 앱과 홈
대전시가 금고동에 '친환경 골프장'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자 시민단체에서는 당장 취소하라고 비판했다.대전시는 지난 26일, 대전시 금고동 환경시설 밀집 지역에 18홀 + @(9홀) 규모의 친환경 골프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조성은 오는 26년까지 완료하고 27년에 개장하며 올해부터 1,50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대전시 발표가 있자 당일 지역에서는 '골프장이 국가나 지자체가 설치하는 체육시설에 해당하냐'는 문제와 '2년 안에 건설할 수 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이에 대전시 관계자는 "골프장도 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생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공공도서관은 관내 어린이 대상으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프로그램은 36개월~취학 전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책놀이, 초등학생 1·2학년 대상 북스타트 독서지도로 각각 운영한다.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관 별 1회씩 운영되며, 책 놀이는 보호자 동반 10팀, 독서지도는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각 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갈마(☎042-288-4745)·가수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구즉동(동장 김순자)이 특별한 돌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명 사업으로, 동은 돌봄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우선, 구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우리동네 돌봄단’을 구성하여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상시 돌볼 예정이며, 나아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주요 세부사업은 ▲건강과 안부확인을 위한 ‘영양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민원응대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26일부터 구청 민원실내 '마음치유 심리상담센터'를 신규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낮에 관공서에서 흉기를 휘둘러 공무원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되는 등 민원담당공무원의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폭언, 폭행 등으로 심적 고충과 스트레스가 심각한 상황에서, 대민부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등 마음치유를 적극 지원하고자 중구 정신건강보건센터와 연계해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심리상담센터는 짝수달 넷째 주 수요일 오후 4시 ~ 6시에 운영되며, 직원뿐만 아니라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대전·충남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지난 25일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이제우린’ 보조 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배려하는 주차문화’ 캠페인 문구를 담은 ‘이제우린’ 소주 50만 병의 출고를 기념해 진행됐다. 출고된 소주 50만 병은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유흥용 25만 병과 일반 도·소매점에서 판매하는 가정용 25만 병으로, 4월부터 대전권역에 유통 중이다.서구는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주차관리 종합계획을 세우고 주차문화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101살 동구 어린이날 대잔치’ 행사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대전 동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10시 대전대학교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동구 미래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와 공동으로 주관,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잔치의 한마당으로 꾸며진다.먼저, ‘도담도담어린이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권리 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 어린이들
대전시가 환경시설 밀집 지역인 유성구 금고동 일원의 발전방안으로‘친환경 골프장 조성계획’을 내놨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18홀+α의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을 우선 건설하고, 주민 생활체육시설,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환경시설 밀집 지역 발전방안의 핵심사업인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500억 원을 우선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이 오는 28년 중반 개통을 목표로 숨 가쁜 일정에 들어갔다.대전시는 주말 사이에 중앙부처와 예산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1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심의 결과를 최종 통보받았다고 밝혔다.하지만 이 같은 대전시 발표는 '과한' 표현으로 앞으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거쳐 총사업비가 확정된다.대전시는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에 1조 4,091억 원 규모의 예산이 승인받았다고 발표했지만 국가재정법에 따라 사업 규모를 예단 할 수는 없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에서 대전시 요구대로 예산이 확정되면
대전시 도시철도2호선 트램이 내년 초 상반기 착공 가능성이 커졌다.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발표한 완전 무가선 도입, 4개 구간 지하화 건설 등 트램 건설 수정·보완 계획의 중앙부처 예산 협의를 완료하고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지난 1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심의 결과를 최종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후속 행정절차로서 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시행과 함께 기본설계 완료 후 중지된 실시설계 추진 등 후속 조치가 본격 추진된다.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 민선 6기 고가 자기부상 방식에서 트램으로 사업계획 변경
○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시도지사 공약 평가와 관련 대전시의 강공이 이어지는 가운데 매니페스토본부에서 확전을 자제하며 한발 물러서는 분위기.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의 간담회 발언에 이어 지난 20일 공식 항의 문서를 매니페스토본부에 전달.이에 매니페스토 고위관계자는 21일 "보고받는 과정에서 조금 오해가 있었던 거 같다, 민선 8기가 성공했으면 하는 취지"라며 "설계가 안 돼 있다는 걸 지적했는데 조금 더 지나면 냉철한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밝혀.
대전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17일 발표한 ‘2023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대전시를 ‘D등급’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 매니페스토본부에 20일 항의 공문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대전시는 이 공문에서 현행 매니페스토 평가 제도상의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10년 동안 평가와 관련해 피평가기관으로부터 받은 용역수행 위탁사업비, 강사료, 책자 판매 등과 같은 각종 수입·지출 내역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대전시는 지난 17일 매니페스
이장우 대전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본부(이하 매니페스트본부)의 전국 지자체 공약실천 계획 평가에 강하게 반발했다.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7일 발표한 '2023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결과에서 대전시는 D등급을 받았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오전 9시 30분, 예고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갖고 매니페스토본부의 평가를 조목조목 반박했다.이장우 시장은 "최근 5년 동안 대전시가 민주당 정부 때 시민단체에 7,776만원을 지원했다, 평가한 사람들에게 돈을 줬다"며 "이번에도 매니페스토 본부에서 서울 인천 경기
대전시는 대전디자인진흥원 제2대 원장에 권득용 씨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권득용 원장은 충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디자인진흥원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5년 4월 17일까지 2년이다.권득용 원장은 “출범 4년 차에 접어든 대전디자인진흥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기 동안 대전시의 도시·공공디자인 향상, 디자인 전문기업 역량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한국매니페스토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17일 발표한 ‘2023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평가’에서 대전시를‘D등급’으로 평가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다.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월 31일부터 3월 24일까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4대 분야, 35개 자체 세부 지표에 근거로해 민선 8기 첫 공약 평가를 진행했고, 광역단체로는 SA등급 6곳, D등급 1곳을 공표한 바 있다.대전시는 평가자료 미제출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D등급’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이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7일 80여 일간 진행한 '2023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를 발표했다.평가항목은 ▲갖춤성(60점 만점) ▲민주성(25점 만점) ▲투명성(15점 만점) ▲공약일치도 등이며 평가항목에 따른 35개의 세부지표별로 평가하는 절대평가로 진행했으며 SAㆍAㆍBㆍCㆍD 5개 등급이며 총점 90점 이상은 SA 등급인데 대전시는 최하위인 'D' 등급을 받았다.매니페스토본부는 보도자료에서 따로 대전시를 언급하며 D 등급 이유에 대해 "세부정보를 공개하지 않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