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숍에 진열되어 있는 어린 동물들은 동물 학대의 온상지인 번식장에서 평생을 번식과 출산을 반복하다 죽음을 맞는 어미 견의 피눈물임을 우리는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동물권 단체들이 불법의 온상지로 지목받고 있는 반려동물 경매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예고했다.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PNR, 동물권행동 카라, 유엄빠, 코리안독스, Korean K9 Rescue 등 단체들은 3일 오후 1시, 유성 동양경매장 앞(갑동로 8번길 77)에서 규탄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유성경매장의 불법 거래에 대해 '동물보호법 위반 및 방조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2일,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이 집중호우로 유등천 둔치에 떠내려온 잔재물을 수거하는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 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조원휘 의원, 민경배 의원, 박주화 의원, 이한영 의원, 송대윤 의원, 이금선 의원, 김민숙 의원 등 8명의 의원들이 사무처 직원들과 합심해 유등천 좌안 한밭대교에서 한샘대교까지 약 500m 구간을 이동하면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수풀 더미, 나뭇가지,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이상래 의장은 “이번 폭우로 3대 하천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2일 충남 청양군 수해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이날 김홍태 의장을 비롯한 의원 8명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16명 등은 수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이들은 농가에서 호우로 피해를 본 농작물을 정리하며, 농민들의 일손을 도왔다. 또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농민들을 위로했다.김홍태 의장은 “극한 호우에 충청권 인명·재산 피해가 극심했다”면서 “미약하나마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기 위해 동료 의원들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가)천동중학교 유치 성공과 관련 지방의원을 언급해 눈길.(가)천동중학교는 동구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박 청장은 유치 업무에 최선을 다 해 준 동구청 공무원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 2명, 그리고 송인석 대전시의원과 강정규 동구의회 의원이 숨은 공신이라고 소개.박 청장에 따르면 송인석 시의원은 대전시교육청을 상대로 많은 공을 들였고 강정규 동구의회 의원은 주민들 서명 작업에 1등 공신이라며 두 지방 의원에게 사의를 표명.
충청권 유니버시아드가 화합 속에 치러지게 됐다.충청권2027유니버시아드 조직위 구성과 관련 소송을 제기했던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이 31일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다.윤강로 원장은 31일 배포한 '드리는 글'을 통해 지난 3월 전국 공모 절차부터 자세히 설명한 뒤 오는 8월 9일 예정인 가처분신청에서 자신이 제기한 가처분이 받아들여질 경우 조직위원회의 국제적 신뢰에 다시금 혼란을 가져다줄 것이 명약관화하다고 우려했다.이어 "선친 고향인 충청권의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선의로 출발했던 조직위원회 공모 선
대전시의회에서는 오는 7월 28일 대전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상태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가 예정 돼 있다. 7월 25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복지환경위원회에 회부 된지 3일만에 인사청문간담회가 진행되는 것이다. 그야말로 밀실, 졸속 인사청문간담회를 만들려고 하는 행위다.대전시의회 회의규칙 11조(의안의 제출, 발의)에 따르면 시장 및 교육감이 제출하는 의안은 매회기 집회일 14일(업무보고서는 7일)전까지 제출 해야한다. 인사청문간담회는 시장이 요청하는 것이고, 의회에서 다루는 만큼 대전시의회 회의규칙 11조에 해당한다고 볼 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대표단이 오는 28일 개막하는 2021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시찰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이창섭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조직위원회와 충청권 4개 시·도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은 FISU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탐방할 계획이다.이창섭 부위원장은 26일 개최된 FISU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개최 준비와 관련한 진행상황을 보고했다.보고에는 조직위원회 구성연혁 및 설립 결과, 사업예산, 지금까지의 성과 및 향후계획 등
○ 대전시 감사관실에서 이장우 시장이 지목한 수의계약 싹쓸이 업체에 대해 경위 파악에 나서는 등 대대적인 조사에 나설 전망.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4일 주간업무회의에서 '한 업체와 가족 업체가 700건 이상 수의계약을 싹쓸이하고 액수만 20억 원이 넘는다'고 격노하며 철저한 감사를 지시.이에 업무를 담당하는 감사관실에서는 해당 사안에 대한 감사에 나설 예정이라 경우에 따라서는 업체를 비호한 공무원까지 징계를 당할수도 있다고.
○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재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김광신 중구청장이 재산 신고 누락에 대해 "고의는 전혀 없었다"며 억울하다는 견해.이어 항간에서 궁금증을 갖고 있는 '항소 포기 이유'에 대해서는 실무선에서 판단한 것이라며 답답하다는 반응과 함께 대법원에 소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또한 재판과 관련 없이 행정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주기도.
대전광역시의회는 7월 24일 본회의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키 성장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대전시의회 홈페이지 입법예고에도 많은 의견이 달리고, 지역사회에서 문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원안가결됐다.상임위원회에서는 공식적으로 제기된 시민 의견 등을 다뤄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루지 않았다. 이는 입법예고 제도를 무력화 시킨 것과 다름 없다.해당 조례안에 갑론을박이 있는 만큼, 교육위원회는 조례안을 보류시키고 대전시의회, 학부모, 시민 등 함께 토론하고 협력할 수 있었다.키 성장 지원 조례가 시기가 급박한 조례안이 아닌 만큼 더 많
지난 19일 대전천에서 익사한 A군의 가족과 현장에 함께 있었던 친구들이 당시 구조에 나섰던 소방당국과 언론보도를 비판했다.이들은 24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북문 앞 국기봉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군이 물에 빠진 뒤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이 적극적으로 수색하지 않고 현장을 떠나는 등 구조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 대전시교육청이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제기한 문건유출 의혹에 대해 결국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소식통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지난주 문건을 유출한 범인을 잡아달라고 둔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는 것.경찰관계자는 "아직 특정된 피의자는 없고 사건이 접수만 된 상태"라고 밝혔지만, 문건을 가지고 있는 업자가 특정된 상태라 범인 특정은 크기 어렵지 않을 전망.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로부터 공개적으로 사퇴를 촉구받은 김희영 대전시설관리공단 경영본부장이 복환위 소속 위원들을 고소하겠다고 발언.복환위원들의 비판에 거듭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김희영 경영본부장은 20일 "민경배ㆍ박종선 의원을 고소하겠다, 전해달라"고 요청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지만 복환 위원들도 김희영 경영본부장의 태도가 잘못됐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이번 사태는 현장에 있던 CCTV와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증언이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 세종지사는 19일, 세종특별자치시의 복지 소외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공부방 가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부방 가구 지원사업은 주거환경이나 학습환경이 미흡한 취약계층 가정에 책상 등 가구를 지원해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공부방 가구 지원에 나선 유시원 한난 세종지사장은 “이번 학습환경 개선 사업은 소외계층 학생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한 것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다양
○ 윤석열 대통령이 '이권 카르텔의 보조금을 전부 폐지해 수해복구에 전부 투입하라'고 지시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 예산집행에 이와 같은 카르텔로 의심되는 사례가 여러 건 발견됐다고.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9일, "대전시는 일감몰아주기, 쪼개기 계약 등 수의계약 의심사례에 대해 소명하고 계약정보를 공개하라"고 촉구화며 구체적 사안을 공개.여기에는 이전 홍보 영상과 순서만 다르고 같은 영상소스를 기반으로해 비용을 이중으로 지출하는 등 문제가 있었으며 지난 13년 동안 계속해서 수의계약 숫자와 비율이 증가하고있다고 우려.
대전광역시축구협회(회장 김명진)에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여하는 ‘2023 일류 경제도시 대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은 7월 24일 시작해서 30일까지 대전시 중구 안영동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내 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2023 일류경제도시 대전 유소년 축구페스티벌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강호 서울신답초, 서울신정FC를 비롯하여 U12 32팀, U11 32팀, U10 32팀 총 96팀이 참가하고 우리 지역에서는 FC대전, 대전P&SFC, 대전YNAFC, 대전하나시티즌-U, 화정초, 중앙초 등 6개 팀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18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고객행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객행복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고객 만족과 병원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부터 운영되고 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외부위원들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에 격려를 보내면서 보완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강민구 세종시보건소 소장은 “세종시 뿐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 대전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사이비교주 JMS 정명석 측이 법관 기피 신청을 하자 '가지가지한다'는 비판이 나와.법조계에 따르면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정명석 측이 그동안 재판 과정에 불만이 있는 듯 지난 17일 법관 기피 신청을 했다는 것.이에 형사소송법에 따라 정명석 측의 기피 신청을 또 다른 재판부가 판단하지만 수용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 대전 원도심 A 상인회가 회원간 다툼으로 시끌시끌.소식통에 따르면 상인회를 둘러싼 이견으로 '사무실에 도끼를 들고 찾아가 협박'하는 등 상식을 넘어선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특히 문제를 제기하며 경찰 고발 운운했던 관계자는 최근 상인회 대표에게 사과하는 등 횡설수설해 눈총.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 대전충청검사센터는 지난 6일 대전시 서구 만년동(만년로 77)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거행했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는 ‘중부권 최고 수준’의 대전충청검사센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재단 천종기 이사장의 기념사와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 대전충청검사센터의 새 출발을 선포하는 테이프 커팅(Tape cutting)이 진행됐다. 또한, 검사센터의 규모 및 시설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랩 투어(Lab tour)가 이어졌다. 천종기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대전충청검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