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쌍특검법 표결에 불참한 이원욱 의원을 조사하자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소식통에 따르면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한 대장동 특검과 김건희 특검법 표결에 불참한 이원옥 의원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원은 의원은 대표적 비명계 의원 모임은 '원칙과 상식' 소속이다.하지만 당시 김건희 특검법 표결에 불참한 의원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의장을 역임한 민주당 박병석 의원(6선, 대전서구갑)은 당시 김건희 특검법 표결에 불참해 민주당 개딸(개혁의 딸
○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최후통첩을 했다 답변을 듣지못하고 탈당을 준비중인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이 조만간 탈당해 자신들이 주도해 신당을 만들 것이라고 공언.원칙과 상식 멤버인 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은 9일 오전 "빠르면 내일이라도 탈당을 결행할 것"이라며 "신당은 우리가 주도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여.그는 이번 주 탈당 선언 예정인 이낙연 전 대표의 합류에 대해서는 "우리가 주도하는 신당에 이 전 대표가 도와주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
민주당을 탈당한 뒤 잠시 무소속에 머물었던 이상민 의원(5선 유성을)이 국민의힘에 입당하자 비판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이상민 의원은 8일 오전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 동안 안정적으로 국정 운영을 해야만 국가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불과 수개월 전까지만 해도 이상민 의원의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고수했다.지난해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하자 "민심을 우습게 알면 그렇게 된다"며 "국민이 민주당을 지지한 건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기조에 대한 반감
○ 그동안 대전고 출신이란 연고로 지역 출마설이 꾸준히 나돌던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의 출마설이 또 다시 제기 돼.국민의힘 김경석 서구갑 예비후보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김용태 회장의 낙하산 공천을 반대한다고 천명해 그의 대전지역 출마설이 다시 공론화.김용태 회장도 작년 까지만해도 "대전지역 출마는 없다"고 밝혔으나 8일 "국민의힘 중진으로 당을 위한 일을 하겠다"면서도 아직 당으로부터 연락 받은 것 없다고 밝혀
‘미스터 헌신짝’ 이상민의원은 국민을 두려워해야이상민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열린우리당, 선진당, 민주통합당을 거쳐, 이번에는 국민의힘 의원으로 변신했다.지난 20년간 탈당과 입당을 반복하며 배반과 배신의 아이콘이 된 이상민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은 전혀 낯설지 않다.이상민의원은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왔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입당의 이유를 밝혔다.자신을 지지해 준 유권자들을 헌신짝처럼 버린 5선의 정치인 이상민 의원 입당의 변명치고는 초라하고 궁색하다. 명분은 찾아볼 수 없다.6선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국회의장이 되
국민의힘 대전서구을 양홍규 예비후보가 '지방소멸위험방지법' 제정을 약속했다.양홍규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을 기점으로 서울, 수도권 인구는 총 인구 대비 약 50%를 넘게 되어 서울, 수도권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아이를 갖는 것이 사치인 세상이 됐다"며 "결국, 서울,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은 인구절벽을 초래하게 됐고, 서울,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지방 살리기는 중요한 국정과제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시 조세특례제한법에 의거 기업에 세제적 특혜를 부여하는 등 방안이 마련됐으나
국민의힘 김경석 서구갑 예비후보가 김용태 전 의원의 전략공천을 반대한다고 밝혔다.김경석 예비후보는 8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 서구갑 지역의 전략공천을 국민의힘 당원들과 함께 결사반대한다"며 "잘못된 전략이 대전 전 지역을 총선 패배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을 수 있다"고 반발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이상민 의원은 8일 통화에서 "오늘 오전 9시 국민의힘 당 대표실에서 입당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걱정이 있는것도 사실이고 설레임도 있다"고 운을 뗐다.그는 "한국사회의 발전, 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왔던 국민의힘 입당은 개인적 영광"이라며 "국민의힘의 한계나 결함을 넘어서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받기 위해서는 내 역할도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4월 총선 승리, 유성을 포함해서 대전 전지역과 세종이나 충남, 충청까지 제가 역할을 해서 국민의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 8일 오후 7시, 대전시 서구 탄방동 이수아트홀 소극장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한 음반 ‘그대에게’ 출반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출반기념회는 ‘출판+음반출시를 결합한 신조어’로 정치신인 유지곤이 꿈꾸는 행복한 정치를 바탕으로 기념 공연,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에 대한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이 날 행사는 서구갑 지역에 살고 있거나 특별한 사연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서갑소년단'의 기념 공연으로 시작된다.유지곤 부위원장이 직접 리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피습 사건 뒤 발언과 관련 당시 당사자들의 해명이 엇갈리고 있다.선대위원장을 지낸 윤여준 전 장관은 지난 3일 CBS 방송에서 지난 2006년 5월 박근혜 대표가 피습 뒤 처음 말했던 "대전은요?"발언이 자신과 구상찬 특보가 상의해서 만든 말이라며 "정치판에서 그런 일 많죠"라고 밝혔다.당시 2006년 지방선거의 판세를 바꿨던 발언이 박근혜 대표의 직접 발언이 아니라는 폭로에 가까운 말에 정치권에서는 논란이 이어졌다.하지만 윤여준 전 선대위원장이 언급한 발언에 등장하는 당시 구상찬 특보와 유정복 인
◆ 동구민주당황인호/ 58년 8월 生/ 정치인/ 연세대대학원 사회학과/ 前 대전 동구청장, 現 더민주전국혁신회의상임위원/ 전과 1정경수/ 72년 5월 生/ 변호사/ 한양대 법학과 졸업/ 前 한전원자력연료 감사 前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전과 없음국민의힘한현택/ 55년 12월 生/ 정당인/ 대전대 행정학과 박사과정 수료/ 前 대전 동구청장, 現 국민의힘 대전시당 정치통합특별위원장/ 전과 없음무소속정구국/ 59년 9월 生/ 페인트공/ 한남대 사회문화대학원 석사/ 現 광화문기수 및 순국결사대장/ 전과 없음◆ 중구 국민의힘 강영환/ 66
국민의힘 대전 중구 강영환 예비후보가 민주당 황운하 의원의 불출마를 촉구했다.강영환 예비후보는 4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황운하 의원은 사법리스크 관련하여 더 이상의 변명은 거두고 중구구민께 석고대죄와 함께 불출마를 선언하라"고 밝혔다.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황운하의원은 더 이상의 변명은 거두고, 중구구민께 석고대죄와 함께 불출마를 선언하라!황운하의원이 이번 주말에 중구지역을 돌며 의정(議政)보고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의정활동을 했는지 기가 막힐 일입니다. 혹시 의정보고회라는 허울 좋은 구실로 검
○ 4월 총선에서 유성을 출마를 선언했던 이석봉 전 부시장이 결국 대덕구로 출마 지역을 바꿨다고 발표.이석봉 전 부시장 측은 4일 오전 발표한 자료를 통해 대덕구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혀.이 전 부시장이 유성을에서 대덕구로 출마 지역을 변경하자 정치권에서는 무소속 이상민 의원을 국민의힘으로 영입하기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와.
2006년 지방선거의 판도를 바꿨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전은요?' 발언이 본인이 한 발언이 아닌 거짓말로 드러났다.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 대표로 지방선거 유세를 하다 피습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대전은요?'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지방선거 승패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당시 일화와 관련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3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그게요, 제가 선거 실무를 책임지고 있을 땐데, 박 대표를 아주 측근에서 모시고 있는 사람이 지금은 지구당위원장인데 구상찬이라는 사람이 박 대표를 측근에서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저출산 해결책의 하나로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하자 지역에서는 황당하다는 반응.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와 수도권에 몰려있는 권한과 돈을 지역에 골고루 나눠줘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그게 할 소리냐는 지적이 나와.특히 지난해 총선 뒤로 연기시킨 '혁신도시 시즌2'라든지 '메가 서울' 정책 등은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대표적 사례라며 말로만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해선 안 된다는 여론이 많아.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대전을 찾아 4월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공천 과정은 공정하고 드라마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DCC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정국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내놨다.한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시민과 이익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정당이 되겠다"며 "지역 중 어떤 지역이 더 중요하다 이런말은 공감하지 못하지만 대전, 충남은 중심이고 그간 국민의 입장에서 역전 승리의 상징"이라고 말했다.이어 '공천 전략'에 대
○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4월 총선 출마 지역을 대덕구로 바꾼다고.지난 달 출마 선언을 하며 "유성을 이외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던 발언은 일단 공수표가 된 셈.이 전 부시장은 당시 "대전은 미래와 희망이 있는 도시인데 그 배경엔 대덕특구가 있기 때문에 유성을 출마를 고집한다"고 발언하기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새해 첫 지역 일정으로 대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일 오전 10시, 대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한 뒤 방명록에 "선열들의 삶과 죽음을 배우고, 동료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한 위원장은 몰려든 지지자들을 향해 "많은 시민들이 알고 계시는데 대전은 우리에게는 승리의 상징"이라며 "당연히 제가 먼저와야 될 일이고 당 행사가서 많은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대전을 방문한 한동훈 위원장은 바로 장소를 옮겨 대전DCC에서 개최되는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년교
○ 국민의힘 신임 장동혁 사무총장이 2일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정치적 고향인 대전을 방문, 내년 총선 후보들에게 힘을 실을 예정.장동혁 사무총장은 지난 2020년 총선에서 유성갑에 출마했을 당시 포지티브를 지향해 시민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22년 지방선거에서는 당의 결정을 군말 없이 승복하는 등 '깔끔한' 이미지를 각인시켜.집권여당에서 발탁을 넘어 파격에 가까운 초선 사무총장이 된 장동혁 신임 총장은 2일, 대전현충원과 국힘 시당 신년교례회에 차례로 참석, 100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국힘에 상당히 도움이 될 전망.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초선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이 임명됐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비대위 회의에서 장동혁 판사를 사무총장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한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 총선 실무를 담당할 새로운 사무총장에 초선 장동혁 의원을 모시기로 했다”며 “장 의원은 행정과 사법, 입법을 모두 경험했고 특히 국민의 삶과 밀접한 교육공무원까지 지냈다”고 임명 배경을 소개했다.이어 "오랜 기간 법관으로 지내면서 법과 원칙에 대한 기준을 지켜오신 분”이라며 “우리 당이 원칙과 기준을 지키면서 승리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