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4년 박근혜 대통령이 본격적인 대선 후보로 나서면서 육영수 여사의 고향인 충북 옥천에서 시작 된 숭모제가 오는 11월 29일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라고. 하지만 숭모제 시작이 박근혜 대통령을 염두에 두고 시작됐는데 박 대통령이 최근 피의자로 전 국민의 비판을 받고 있어 숭모제가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 또한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최
○ 특검법안을 반대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이은권 의원이 특검법을 반대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 이은권 의원은 18일 오전 통화에서 "특검법도 찬성하고 대통령이 잘못이 있다면 탄핵도 해야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밝혀. 그는 "야당만 특별검사를 임명하는 거에 반대하는 것이지 특검법안을 반대한 게 아니다, 법이 상임위에서 늦게
○ 새누리당 이은권 의원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규명하기 위한 '최순실 특검'에 반대표를 던진것으로 알려지자 온라인을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거세. 지난 17일 오후 국회에서 통과된 특검 법안에 대전지역 새누리당 의원 중 정용기 의원은 찬성, 이장우 의원이 불참한데 비해 이은권 의원은 반대표를 던진 10명에 포함 된 것. 특히 일부 중구주민들까지
○ 한국자유총연맹으로부터 해임당한 대전시지부 장상훈 전 사무처장이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승소했으나 복직은 난망. 자유총연맹 고위관계자는 "지방노동위원회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최근 허명숙 회장이 자신의 측근을 신임 사무처장으로 내정까지 한 것. 결국 장상훈 저 처장은 앞으로 중앙지방노동위원회와 법원에서 재판을 끝내야 명예회복과 함
○ 지역업체를 위해 발벗고 나서야할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오히려 타 지역업체와 수의계약을 더 많이 한 것으로 드러나 빈축. 대전시의회 행감을 통해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년 동안 총 60건의 수의계약을 체결했으나 이중 44건이 타지역 업체라는 것. 특히 총 수의계약 금액이 33억7,8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행감에서 지적당하자 대
○ 최근 한남대 산학협력단 교수로 자리를 옮긴 이중환 전 대전시 국장의 자제 재현 씨가 '마지막' 사시인 제58회 사법고시에 최종 합격. 소식통에 따르면 대전 유성고와 중앙대 법대를 나온 이재현 씨는 사법고시 도전 10년, 2차 시험 6번 도전만에 최종 합격이라는 결실을 얻었다는 것.
○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 11일 임프란트 시술을 하고 주말내내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져. 소식통에 의하면 권 시장은 그동안 재판을 받아오며 받은 스트레스 등으로 치아 건강이 상당히 나빠져 11일 급하게 임프란트 시술을 받았다는 것. 권 시장은 치아 치료 후 휴식을 취하느라 13일 오전에 열린 대전시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도 당초 축사를 할 예정이었지만 정
○ 대전의 유명 명문고등학교인 D고 야구부 출신 김 모 씨가 새로 개발되는 유성복합터미널 또는 사이언스컴플렉스에 커피숍 등을 입점시켜주겠다며 수십억대 사기를 친 사건이 발생. 소식통에 따르면 김 모 씨는 한화이글스 선수 출신으로 K방송에서는 야구해설위원까지 했다고. 특히 지난 달 까지 대전시 산하기관에 근무했던 김 모 씨는 사기를 친 돈으로 동문회에 쾌척하
○ 권선택 대전시장이 상수도 민간위탁 포기를 깜짝 선언하자 그 배경에 대한 해석이 분분. 권 시장은 지난 5일까지만 '고도정수처리시설 문제를 연말까지 해결 해 착수하겠다'고 공개 발언을 했기 때문에 며칠 사이에 입장이 바뀐 이유가 당연히 관심사. 시청 주변에서는 결국 '시의회'가 민간위탁을 포기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아. 시의
○ 대전시의회가 내년도 예산 중 '최순실 예산'이 있는지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발표해 눈길. 김종천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은 9일 오후 이 같이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정부와 국회에서도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있어 대전시에서도 사전 조치 차원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 '최순실ㆍ차은택 예산'에는 창조경제 관련 예산과 문화체육예술분야 예산
○ 권선택 대전시장이 고도정수처리시설 민간위탁사업을 포기하겠다고 밝히자 다들 깜짝 놀라는 분위기. 대전시에서 9일 오전 문자메시지를 통해 긴급기자회견이 있다고 알릴때만하더라도 공보실과 시장실에서는 그 내용에 대해 일절 함구. 특히 '상수도 문제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질때도 '추진에 따른 대 시민 설득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했기 때
○ 박영순 대전시장 정무특보가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어떤 역할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 박병순 정무비서는 지난 7일 첫 출근한데 이어 대전시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두문불출. 특히 대전시 현안에 대해 해결사 역할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각계의 입장은 언론을 통해 알지만 대전시 입장을 확인하지 못해 공부하는 중"이라고 밝히기도.
○ 공주교대 총장 선출 과정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개입한 게 아니냐는 당시 언론의 지적이 새삼 화제. 지역 언론에 따르면 지난 해 실시된 공주교대 총장 선출 당시 모교 출신인 A 교수가 현 총장에게 밀린 이유는 현 총장이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고등학교 동문였기에 가능했다는 것. 당시 총장 선출 과정을 잘 알고 있는 공주교대 교수는 최근 "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당원한마음체육대회를 취소했다고. 소식통에 따르면 민주당 대전시당은 오는 5일 한전연구원운동장에서 개최하려던 당원한마음체육대회를 최근 시국과 관련해 전격 취소했다는 것. 민주당 관계자는 "연기가 아니라 취소"라며 조심스런 반응.
○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회가 주축이 된 대전 중구 주민들이 3일 오전, 청와대와 국회 견학을 떠나자 비판 여론이 번져.소식통에 따르면 새누리당 중구당협 당원과 A 교회 교인 등 중구 주민 150여 명은 3일 오전
○ 대전시티즌 이사회가 최근 사퇴 의사를 밝힌 윤정섭 대표이사에 대해 '유임'으로 의견을 모았다고.소식통에 의하면 2일 오전 열린 이사회에서는 윤 대표가 아직 임기가 남아있고 내년 시즌을 위해 최대한 빨리 팀을 안정시켜야하는 상황에서 그동안 구단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해 유임 의견이 많았다는 것.구단주인 권선택 대전시장은 최근 윤 대표의 사퇴 의사와
○ 집행부 예산으로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한마음대회에 참여하려했다는 논란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대전시의회는 지난 10월, 11월 초에 열리는 한마음대회에 집행부에서 소속 시의원들의 예산도 편성했다며 참석할 것을 권유해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 하지만 대전시에 따르면 한마음대회 시의원 참석 예산은 이미 지난 회기에 대전시 자체 판단으로 예산을 세
○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월요일의 아침 편지를 모은 책 '천천히, 천천히 걷는다' 출간과 함께 기념 북콘서트를 한다고. 소식통에 따르면 염 전 시장은 11월 11일 서구 둔산동의 여행문화센터 산책에서 '조촐한' 북콘서트를 개최할 것이라는 것.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예술 공연, 2부는 다트기획 김상균 대표의 저자와의 북토크가 이어진다고.
○ 교사의 성추행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있는 대전예고에 성추행 사건이 더 있었다는 주장이 나와. 소식통에 따르면 대전예고에서는 지난 9월초에 있었던 성추행 사건 말고도 또 다른 피해 학생 부모가 해당 교사를 경찰에 추가로 신고했다는 것. 수사에 나선 경찰은 해당 교사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학교에서는 기간제인 해당 교사와 '일단' 계약해지 한 상
○ 대전시의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이 상수도 민영화라고 주장하는 '민영화저지대전행동'이 정치권을 압박하고 나서. 민영화저지대전행동은 27일 대전시의원 전체 22명과 지역 국회의원 7명에게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의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의서를 보냈다고. 이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답변을 기다린 뒤 민간투자를 찬성하거나 답변이 없을 경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