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제3차 국비 발굴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 호국보훈파크, 도시 철도 3·4·5호선 등 현안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방향성을 정비했다.이 시장은 “웹툰 콘텐츠 클러스터는 건물 한 동을 짓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며 "지역 웹툰 대학을 하나로 묶는 공동캠퍼스와 체험 공간 등 다양화가 필요하다, 경쟁지역보다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대통령 지역공약인 호국보훈파크에 대해서는 국·시비와 민간사업 으로 투입될 예산을 명확하게 분리할 것
대전시는 오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타슈 홍보존과 자전거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전거의 날은 지난 2010년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자전거를 즐기기에 좋은 4월과 자전거의 앞뒤 2개의 바퀴를 상징하는 22일을 결합, 4월 22일로 지정됐다.타슈 홍보존에서는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타슈 시즌2’ 타슈를 직접 타볼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자전거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대전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인증한 50명에게는 선착순
대전시는 13일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도시마케팅 추진을 위해 D-유니콘라운지에서 도시브랜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회는 브랜딩 전문가인 황부영 교수를 초청해 ‘대전 도시브랜드 브랜딩 전략방향’에 대한 주제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주제강연에 나선 황부영 교수는 “시의 대형사업, 공공디자인, 도시재생사업 등도 브랜딩의 관점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시민이 연상하는 것과 외부의 인식, 대전시의 지향점을 포괄할 수 있는 브랜드 정체성을 우선해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연에 이어 이택구 행정부시장 주재로 도시마케팅위원회가
대전시는 13일 오후 대전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아낌없는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 일환으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대전시는 지역 현안을 건의했고, 국토교통부는 국가산단 조성 지원계획을 설명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롭게 선정된 국가산업단지에는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등 첨단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국가산단 선정은 지역 경제의
대전시를 포함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자축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체육회의 간섭과 야당의 비판이라는 이중고에 빠졌다.충청권은 지난해 11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경합 끝에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이후 충청권 4개 시·도는 대회 유치를 통해 2조 7천억 원에 달하는 경제 유발효과와 지역의 체육 인프라가 확장되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이어 지난 3월 24일 조직위원회가 출범하며 이창섭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상임 부위원장으로, 윤강로 국민
대한세팍타크로협회(오주영 회장)는 대전시 대덕구청(최충규 청장)과 세팍타크로를 통한 대덕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육 균형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11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종길 대덕구체육회 회장, 이용기 시의원, 이준규 구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대덕구 신탄진 지역에서 개최되는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와 그 외 대전시에서 후원하는 전국 규모 세팍타크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대덕구
대전시는 10일 대전시청에서 서울시와 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 ‧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대전시·서울시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서 서명·교환, 상호 간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등으로 진행됐다.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폐기물·건물·신재생에너지 분야 공동협력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교류협력 △트램건
○ 이장우 대전시장이 와인축제를 폐지할 수도 있다고 경고해 눈길.그동안 이장우 대전시장은 와인축제와 관련 수차례 폐지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10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관광공사 사장을 상대로 최후통첩을 한 것.이 시장은 올해 와인축제에 30만 명이 오도록 하고 대중이 함께 참여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돼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폐지하겠다고 공개 발언.
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이 진화됐으나 대전시와 민주당에서 내 놓은 입장은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대전시는 지난 4일 "산직동 산불이 발화 52시간 만에 주불 진압이 완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화재 이틀 차였던 3일 밤까지만 해도 헬기가 철수하고 바람이 심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컸다, 하지만 소방대원과 특수진화요원들이 필사의 노력으로 진화에 나서 밤샘 대치 끝에 대전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장태산휴양림 방어선을 지켜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산림청과 소방본부, 군(32사단, 505여단), 경찰, 시·구청 직원들,
베트남 보반민 빈증성장이 대전을 방문해 의료기관과 대전시 및 국제교류문화원을 연달아 방문, 광폭 행보에 나섰다.보반민 빈증성장은 4일 오전 의료기관을 방문해 혈액검사를 한 뒤 오후 2시, 대전시를 방문해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당초 간담회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관하려 했으나 서구 산직동 산불 현장을 지키느라 이택구 행정부시장이 나섰다.간담회 초반은 대전에서 발생한 산불 얘기가 오고 갔다.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봄철에 날씨가 건조해 산불이 많이 발생한다, 현재 공무원들도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며 "대전의 자랑인 장태산으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3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청호 유역 기초자치단체인 대덕구,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과 함께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 협의회’(이하 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구는 지난 2월 대덕구, 보은군, 옥천군 실무진들과 만나 협의회 출범에 합의한 데 이어 지난 달 협의회 구성의 마지막 퍼즐인 청주시의 참여까지 이끌어내면서 협의회가 첫발을 내딛게 됐다.이날 창립총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범석 청주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황규철 옥천군수가 모두 참여해 협의회 출범 취지를 공유했고, 지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최근 발생한 한국타이어 화재와 관련해 체계적인 피해보상의 조속한 이행 및 향후 공장 이전을 포함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대덕구에 따르면 최충규 구청장은 3일 오후 1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최 청장은 1인 시위와 관련해 “한국타이어 화재 이후 많은 시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이렇다 할 피해보상이나 복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우리 대덕구민들의 피해가 복구되고, 상처가 아물 때까지 주민의 편에서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이
초등학교 앞 예식장 건축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서구 도안동 도솔초등학교 앞 부지에 예식장 건축이 시도되자 주민 수천 명이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또한 서구의회에서도 지역구 의원이 나서 건축허가 신청과 관련한 구정 질문에 나서는 등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민주당 소속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은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해당 부지 인근 지역의 주거·교육환경 저해에 대한 우려 등으로 주민 불편 사항이 제기되고 주민 의견 청취 과정에서 건축허가를 반대하는 의견이 대다수"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최지연 의원은 "도안동 1
대전시가 대전역사를 중심으로 미래형 환승센터를 구축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의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 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총 사업비는 1,500억 원이며 오는 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상용화를 사전에 준비하고 ▲철도 ▲버스 ▲BRT 등 기존 교통수단 간 환승편의를 높인 미래형 교통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대전시가 최근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유성구 교촌동 일원 530만㎡(160만 평)를 첨단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나노·반도체와 우주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고밀도 기업 클러스터와 정주 환경이 어우러진 신도시가 들어서는 것이다.구체적으로 산업용지, 공원·상업시설, 연구시설 주거·복합 용지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자족형 신도시로 정비하겠다는 구상이다.`특히 산업용지와 연구시설 용지는 나노·반도체 국립연구원 설립, 세계적 기술 기업 유치, 국내 최고 수준의 소재·부품·장비 테스트 베드 구축 중 미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로봇 카페 더 쉼’을 지난 20일 부터 오픈했다고 밝혔다.‘북카페 더 쉼’은 직원들의 출자금으로 운영해온(이후 직원복지회) 구청 서측 별관 1층에 위치한 직원 휴식공간으로, 코로나로 인해 휴업상태에 있었다. 하지만 휴식 편의 공간과 내방객 상담 장소로 쉼 카페의 재운영을 요청하는 직원들이 많았고, 이에 구는 유성구 벤처업체 비전세미콘(주)(대표:윤통섭) 및 (주)스토랑(대표:여의구)의 스마트 로봇 바리스타 시스템을 도입해 무인카페로 재운영하기로 결정했다.‘로봇 카페 더 쉼’은
○ 박희진 전 대전시의원이 대전교통공사 상임이사로 선임됐다고.소식통에 따르면 박 전 의원은 교통공사 상임이사에 선임 돼 21일 부터 출근하며 임기는 3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한 사전에 수돗물 단수를 예방하고 안전적 수질 확보를 위해, '2023년 대청호 가뭄 대비 상수원 확보 종합대책'을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현재 남부지방에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추후 대전 시민의 식수원인 대청호 수위가 낮아져 취수가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에게 수돗물 단수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우선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중심으로 비상 대책상황실을 구축해 ▲1단계 범시민 절수 운동 전개 ▲2단계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및
대전시는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3만 6천여 식품·공중위생업소에 업소당 2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대전시에 영업신고·등록·허가를 받고, 신청일 현재까지 대전 내에 영업장을 두고 지원대상업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지원대상업종은 식품위생업소와 공중위생업소다.식품위생업소 중에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 위탁급식영업,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첨가물제조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 해당되며, 공중위생업소 중
대전시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 평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하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전의 실질적인 첫 국가산업단지이자 이번에 선정된 국가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로, 대전의 미래전략사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대전시는 국가산업단지를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