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대전 소상공인의 보증상담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가 대전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보증상담 자료를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20년 상담 건수는 31,920건으로 ‘19년(16,375건) 대비 15,545건(9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확진자 발생 초기 시기인 3월에 상담 건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반면,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4월), 국가 재난지원금(5월), 2차 재난지원금(9월), 온통세일(11월) 등 정책실시 직후 보증상담 건수는 감소했다.또한, 자치구 중 서구 소상공인
경제
김기석 기자
2021.07.2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