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비례대표 유성 당협위원장)이 유성구가 분구될 경우 '유성갑' 선거구에 해당되는 온천2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자 기존 후보들이 재차 반발. 민병주 의원실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성의 중심 지역으로, 유성주민들이 언제나 쉽게 찾아올 수 있게"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 기존 후보들은 '선거구가 증설되는
○ 새누리 대전시당이 지역발전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발표한 명단에 포함된 인사가 난처함을 호소했다고. 대전지역 인터넷신문인 <미디어대전>은 12일자 기사에서 이영우 배재대 미술디자인학과 교수가 본인의 의사도 확인하지 않은 채 이름이 올라가 '난감하다'고 연락해 왔다고 보도. 이영우 교수는 현재 진행중인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 후보로 단독
○ 중앙선관위가 선거구 증설을 대비해 유성구청에 요청해 정해진 룰에 따르면 진잠, 원신흥, 온천1ㆍ2, 노은1동이 유성갑 선거구로 노은2ㆍ3, 전민ㆍ신성, 구즉ㆍ관평이 유성을 선거구로 잠정 결정 돼. 지난 2015년 8월 31일 기준으로 유성갑은 16만 2731명, 유성을은 16만 9984명이 각각 거주. ○ 박환용 전 서구청장의 총선 출마 여부가 관심을
○ 더민주 대전시당에서 지난 해 말 실시 돼 보도된 금강일보의 여론조사와 관련 '문제가 있다'며 선관위에 이의 신청을 제기했으나 선관위에서는 '기각' 하지만 실제 내용을 살펴보면 해당 여론조사 중 일부분에서 문제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지만 관련 규정이 강화 된 개정법 시행일이 지난 1월 4일로 그 이전에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보도된 것이 감안됐다고. 또한 여론조
○ 대전시의회가 한동안 내부를 시끄럽게 만들었던 K 전 실장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고. 소식통에 의하면 대전시의회 무기직 직원 채용과 관련한 유언비어 유포로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한 K 전 실장은 의원들과 의회 사무처에 사과 서면을 제출했으며 의원들도 이에 호응해 지난 7일 고소를 취하했다는 것. 검찰은 최근 대전 서부서에서 기소의견으로 송치받은 이번 사건에
○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 5일 선임된 윤정섭 대전시티즌 대표이사의 업무 능력을 높이 평가해 눈길. 권 시장은 최근 윤정섭 대표에 대해 "업무에 대한 열정과 리더십을 갖췄다"며 긍정적 발언을 쏟아내. ○ 최근 출판기념회에서 거물급 후원회장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던 강영환 대전 중구 예비후보의 자원봉사자가 선관위에 의해 검찰에 고발 돼. 소
○ 한현택 동구청장과 선병렬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과 함께 안철수 신당 합류를 선언한 가운데 중구에서 출마를 선언한 류배근 예비후보도 탈당 대열에 합류.류배근 예비후보는 오는 8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간헐적인 탈당 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돼.
○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이 공언한데로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 한 청장은 6일 오후 2시 동구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민주 탈당 및 안철수 신당 합류를 선언. 한 청장의 안철수 신당 합류 선언은 전국의 기초단체장 중에서 첫 합류. 그는 이날 탈당을 선언하며 동구 지역의 정치 지형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는데 새로운 생각을 가진 분들이 동구에서 정치를
○ 박용갑 중구청장이 중앙로 차없는거리와 관련한 불만을 제기해 눈길. 박 청장은 5일 오후 권선택 시장과의 신년인사를 마친 뒤 기자실에 들러 구정 현안에 관해 설명하다가 "차없는거리는 중구 행사가 아니라 대전시 행사"라며 억울함을 호소. 중앙로 차없는 거리가 사람은 많이 모이지만 교통 흐름에 문제가 있고 상인들 매출도 줄어들고 있는데 지역
○ 오는 4월 총선에서 동구 출마가 유력한 선병렬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고.선병렬 전 의원은 오는 7일 탈당을 공식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6일 한현택 동구청장의 탈당과 함께 연쇄적인 탈당으로 이어져 더불어민주당에 타격을 줄 전망.
○ 안철수 의원을 지지하는 지역 정치권 인사들의 탈당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소식통에 따르면 그동안 탈당을 공언했던 김창수 전 의원이 4일 더민주 대전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한데 이어 전국의 기초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한현택 동구청장이 빠르면 6일 탈당과 함께 안철수 신당 합류를 선언할 계획이라고.한현택 청장의 탈당에는 동구의 더민주당 당원뿐만 아니라 서구의회
○ 배재대 정연정 교수가 안철수 신당의 핵심 인사로 떠올라. 정연정 교수는 3일 발표된 안철수 신당 창당실무준비단의 정강정책TF팀 위원으로 이름을 올려. 지난 13년 9월에도 추진됐던 안철수 신당에서도 대전지역 실행위원 인선 작업을 주도했던 정연정 교수는 이번에도 당의 뼈대가 되는 정강정책을 입안하는 팀에 합류함으로써 안철수 의원의 남다른 신임을 과시. ○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최근 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 대해 선관위에 30일 이의를 제기했다고. 이들은 표본추출 신뢰성 미비 조사표본 값의 문제 문항설계 편향성 등이 문제가 있다고 주장. 특히 이들은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아직 창당전인 안철수 신당을 포함시킨 것도 항의하는 등 총선을 앞두고 초반 기세 싸움에서 밀릴까봐 우려하는 분위기.
○ 김문영 전 청와대 행정관이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선 가운데 3선 국회의원인 이상민 의원에게 '맞짱을 뜨자'고 선언해 눈길.김 전 행정관은 29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유성구 선거구가 분리되면 갑선거구에 출마할테니 이상민 의원도 갑선거구에 출마해 자신과 함깨 평가를 받자고 제안.김문영 전 행정관
○ 지난 해 지방선거 당시 현수막 훼손 사건으로 정치적 피해를 입었던 구우회 전 의원이 형사사건에 이어 민사 재판에서도 승소했다고.대전지방법원은 새누리당 이의돈 전 후보가 구우회 전 의원을 상대로 621만 원을 청구한 민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으며 이 전 후보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 판결이 최종 확정.○ 최근 당명을 개정한 더불어민주당이 분당 위기에
○ 내년부터 강좌가 대폭 줄어드는 대전시민대학이 강사 채용을 두고 뒷말이 무성. 대전시민대학은 내년부터 강좌수가 500개로 대폭 줄어드는데 문제는 강좌가 대폭 줄어들고 외부 심사위원이 강화되면서 오히려 불만을 제기하는 강사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 특히 탈락한 대부분의 강사들이 '경력과 자격 등 모든 부분에서 뒤질 게 없는 데 낙오됐다'고 원망. 대전시민
○ 대전서구의회가 의회를 정상화하겠다고 합의문을 발표하고 하루도 지나지 않아 합의문이 휴지가 돼 버리자 각계의 비판이 계속 이어져. 21일 오후 의회 정상화를 발표했던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같은 날 저녁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으나 새누리당 K 의원의 버티기로 결국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 해. 이를 지켜본 시민단체에서는 박양주 의장에 대한 주민
○ 대전시 공무원노조에서 '참 좋은' 간부공무원을 선정해 발표해 눈길. 노조에서는 국과장급 중에서는 신상열 국장 김추자 과장 백종하 소장, 사무관중에서 윤종환 인사담당 이석항 공원관리과장 이종범 트램담당 등을 각각 선정했는데 공무원들도 대부분 고개를 끄덕이는 분위기라는 것. 특히 공무원노조의 이번 선정이 연말 인사에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라고.
○ 대전지검은 최근 경찰로 부터 송치받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사건의 기소 여부에 대해 막판 고민하고 있다고.대전지검 관계자는 "진흥원에서 고소한 사건과 관련 경찰에서 중간 간부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증거불충분, 혐의없음으로 송치해왔다"며 조만간 기소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혀.하지만 법인카드를 사용한 박 모 씨에 대해서는 기소
○ 구자권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최근 곤혹스런 처지. 대전시의회에서는 지난 16일 장애인 권익증진 및 인식개선사업 예산안 1억 600만 원 중 5000만 원 순삭감. 지역에서는 '구자권 회장이 염홍철 전 시장이 의장으로 있는 위즈덤위원회에 가입했기 때문에 받은 불이익'이라며 의회에 비판적인 의견이 다수. 구자권 회장은 이밖에도 최근 자신이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