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국교 대전시 정책특보가 제기해 명예훼손 인정 여부로 지역의 관심을 끌고있는 재판이 조만간 시작. 정 특보 재판은 대전지방법원 민사20단독 재판부에 배정됐으며 원고소가가 2억, 인지대만 85만 원이 넘어. 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법원에서는 소장부본을 김학용 주필과 디트뉴스에 전달중이며 김 주필 등이 제출하는 답변서를 받아보고 재판기일을 잡을 것이라고. 당
○ 공무원 노조가 민선6기가 출범한지 1년만에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대전시의회를 비판하자 시의회가 '한 번 해 보자'며 발끈. 대전시 공무원 노조는 지난 달 말 발표한 성명에서 '몇몇 시의원들이 연고와 친분으로 인사에 개입한다'며 이는 시민에 대한 배신행위이고 부조리가 지속되면 '책임을 묻는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 당황한 쪽은 대전시의회. 밑
○ 국방과학기술원 신뢰성 시험센터 대전 유치와 관련해 '숨은 주역'들이 연일 회자돼. 소식통에 의하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은 ROTC 동기 등을 통해 대전이 신뢰성 시험센터를 유치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특히 대전시 제안 중 타 시도에 비해 부지면적이 작다는 조언을 듣고 추가적으로 대응하는 등 적극적인 사이드 지원에 나선 것으
○ 새정치연합 박영선 의원이 오는 29일 최근 발간한 자신의 저서 '누가 지도자인가'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대전을 수차례 방문해 눈길. 소식통에 의하면 박영선 의원은 지난 25일에 이어 27일에도 대전을 방문해 북콘서트를 사전 점검하고 권선택 시장 예방 뿐만 아니라 언론과의 접촉도 갖는다고. 박영선 의원은 지난 해 지방선거 당시 대전을 방문해
○ 대전일보가 남상현 대표 명의로 대전일보 노조 사태를 보도한 언론사에 정정보도청구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자 해당 언론사에서는 '황당하다'는 반응.대전일보는 기자협회보ㆍ미디어오늘ㆍ굿모닝충청ㆍ디트뉴스ㆍ대전뉴스 등을 상대로 언론노조 대전일보 지부의 일방적 주장만 기사화했다며 각각 소송을 제기.이 같은 대전일보의 소송 소식이 알려지자 각계에서는 '대전일보 사
○ 하나은행 대전충청본부가 국내 최대의 통합 KEB하나은행 출범을 앞두고 즐거운 비명. KEB하나은행은 자산규모 290조 원, 지점수가 1천개가 넘는 국내 최대규모의 은행으로 오는 9월 1일 출범예정. '국내 최대'라는 자부심에 충청영업그룹 대표인 함영주 부행장이 통합 KEB하나은행장으로 지난 24일 단독 추천되자 대전지역 행원들은 한 껏 사기가 올랐다
○ 최근 이상민 의원이 자신이 적극 지원한 두 개의 굵직한 지역 현안이 해결되자 연일 보도자료를 내며 홍보 중. 이상민 의원은 디자인센터 대전 유치를 위해 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뿐만 아니라 담당 과장에게까지 직접 전화해 대전시 지원을 요청하는 등 힘을 쏟은 게 사실. 이상민 의원의 활약상을 직접 목격한 대전 디자인계 인사들은 조만간 이상민 의원에게 회원들의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자신을 지지자들 모임인 '미래로' 회원들과 오는 29일 계룡산 등반을 계획했다가 이를 전격 취소해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려.소식통에 의하면 김무성 대표는 '8월 말'로 예정했던 차녀 결혼식 날짜가 29일 서울 00호텔로 결정되면서 부득이하게 계룡산 산행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특히 김무성 대표 측은 차녀 결혼식과 관
○ 정국교 대전시 정책특보가 김학용 디트뉴스 주필과 디트뉴스에 대해 제기한 소송 서류가 각각 법원과 검찰에 접수됐다고.소식통에 따르면 정국교 특보는 김학용 디트뉴스 주필이 쓴 칼럼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 주필과 디트뉴스를 상대로 형사 고소하고 별도로 2억 원의 민사소송도 제기했다는 것.디트뉴스 측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정국교 특보에게 화해의 메시지를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오는 29일 계룡산 산행을 한다고.소식통에 의하면 김무성 대표는 자신을 지지하는 '미래로' 회원들과 함께 계룡산 산행을 하며 충청 민심과 여론을 청취할 계획이라는 것.계룡산 산행은 29일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되며 미래로 대전본부장은 김문영 전 유성구청장 후보가 맡고 있어.
○ 지난 2009년 12월 12일 당시 권선택 의원의 지지자인 송 모 씨가 오페라웨딩홀 행사장을 찾아와 칼부림을 했던 사건이 최근 다시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린다고.당시 사건은 권선택 의원이 대전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염홍철 전 시장이 선진당에 입당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권 의원 지지자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이회창 총재가 참석한 행사장을 찾아서 무
○ 대전도시철도공사 차준일 사장 내정자가 서울과 천안에 아파트 3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전시 산하기관장의 인사청문회가 개최될때마다 임용후보자의 아파트 보유 현황이 단골 메뉴로 부각됐는데 차준일 내정자도 자신과 부인, 아들 명의로 아파트를 각각 한 채씩 소유한 것으로 전해져. 현재 거주하는 주택의 소유 여부등도 청문회 과정에서 밝혀질 전망. 차
○ 권선택 대전시장의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 '마지막 수배자'였던 김 모 총무팀방이 구속 돼. 소식통에 의하면 김 총무팀장은 지난 12일 검거 됐으며 검찰에서는 13일 영장을 청구하고 법원은 14일 영장을 발부. ○ 선거구 증설과 관련 충청권에서 첫번째 지역으로 꼽히는 대전 유성구의 선거구 증설은 8부 능선을 넘은 느낌. 정치권 관계자는 대전 유성구의
○ 대전시 산하의 A 사업소 직원이 지난 주말 자살해 가족과 동료 직원들이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평소 조용한 성품에 운동을 열심히 한 것으로 알려진 B 씨는 지난 17일 서구 월평동의 한 야산에서 목매 자살한채로 발견 돼. 주변에 따르면 B 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는데 최근 가족들에게 '며칠전부터 돌아가신 어머님이 보인다'라는 말을 자주했다는 것.
○ 여름 휴가철을 끝낸 지역 정치권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모양새. 새로운 시당위원장으로 선임된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은 다음주부터 지역 언론계 기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혀. 또한 출마설이 나도는 새누리당 A 전 의원은 지역을 누비며 얼굴알리기에 주력하는 등 선거철이 아닌데도 열심히 표밭갈이를 하는 중. 새정치연합 또한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과 박병석 의원
○ 새정치연합 박영선 의원이 대전에서 북콘서트를 연다고.소식통에 따르면 박영선 의원은 오는 29일 동구 원동에 위치찬 대전청소년위캔센터(구 동구청 자리)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하기로 결정. 의원실 관계자는 "초청 인사 등 행사 내용이 결정되면 곧 보도자료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지역에서는 박범계 의원과 강래구 위원장 등이 참석하지 않겠느냐
○ 8월 말로 예정된 대전도시철도공사 차준일 사장 내정자에 대해 관련 청문위원들의 의견이 엇비슷한걸로 나타나.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6명의 의원들 중 차준일 내정자에 대해 2명은 찬성 입장을 1명은 반대, 3명은 청문회 과정을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혀. 차준일 청문회 청문위원은 당연직으로 관련 상임위인 산건위 소속 의원 6명과 김인식 의장 추천
○ 디트뉴스 김학용 주필로부터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정국교 대전시장 정책특보가 12일 대전지검과 지법에 소장을 접수시킬 계획이라고. 소식통에 따르면 소송대리인으로 재경 변호사를 선임한 정 특보는 대전지검에 김학용 주필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대전지법에 디트뉴스와 김학용 주필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져. 청구 금액
○ 새누리당이 대전 중구당협위원장에 이은권 전 중구청장으로 결정했다고 발표.당초 지난 달 말까지 발표를 하려다 이인제 최고위원의 이의제기와 김무성 대표의 출국으로 순연됐던 발표가 10일에 난 것.이은권 전 청장은 "당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중구민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짤막하게 소감을 발표.
○ 새정치연합이 청년과 시도당에 대한 혁신안을 발표했으나 제대로 이행될지 여부는 미지수. 새정치 혁신위원회가 특히 시도당 권한 강화을 위해 민생정책관과 조직국장을 정규직으로 신설하며 중앙당 사무직당직자의 순환 보직을 실시한다고 밝히자 지역에서는 '의아스럽다'는 반응. 아직 정확한 내용이 확정된것은 아니지만 혁신위 내용대로라면 시도당에 간부급 직책을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