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댓글을 다신 분이 많으시네요. 왜 그런지 봤더니 '거 밤 한 톨 좀 줘 봐' 답을 맞히시느라 그런 거네요. ^^* 우리말 편지는 하루에 두 편을 보냅니다. 앞에 있는 것은 그날 아침에 쓴 편지이고, 아래에 붙인 편지는 예전, 곧, 3-4년 전에 보낸 편지를 복습 삼아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어제 보낸 거 쌀 한 톨 좀 줘 봐...이것도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여전히 일터에 나와서 일했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식구 모두 마라톤하고 오후에는 다시 일터에 나오니까 딸내미가 한마디 하더군요. "아빠는 왜 일요일도 회사에 나가?"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일입니다. 왜 허구헌날 일만 하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 오늘은 하고하다와 허구하다를 갈라볼게요. '하고하다
멜라민이 함유된 식품 때문에 중국을 필두로 하여 홍콩, 한국, 미국까지 떠들썩한 물결이 훑고 지나갔다. 음식 속에 들어 있는 유해 성분은 인체에 곧바로 악영향을 미치며 이것이 누적되면 돌이킬 수 없는 질병이나 장기 손상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가 필수적인데, 그 파급 효과가 적지 않기 때문에 단 1퍼센트의
인터넷 서핑을 하던중 김송 강원래 부부가결혼 5주년을 맞이했다고 한다.
김과학 군이 의기양양하게 신문을 들고 엄마에게 다가온다. “엄마, 이 뉴스 보셨어요? 탄산음료를 마셔도 뼈가 약해지지 않는대요. 하루에 10L씩 마시지 않는다면 뼈에 영향을 주지 않는데요. 저는 그렇게 많이 마시지는 않으니까 괜찮아요. 엄마, 이제 탄산음료 마셔도 되죠?” 이산화탄소(CO2)는 수분(H2O)과 접촉하면 화학작용을 일으켜
누나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면사무소 옆에서 초전불고기 식당을 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어제 집에서 애들이 그림책을 보면서 새의 꽁지를 보고 꼬리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애들이야 꼬리나 꽁지나 비슷하게 보이겠지만 실은 다릅니다. 다 아시겠지만, '꼬리'는 길짐승의 꽁무니에 길게 내민 것이고, '꽁지'는 날짐승의 꽁무니에 붙은 깃을 뜻합니다. 애들은 이렇게 말을 배워가지만, 어른들은 꼬리와 꽁지가 들어간 익은말(속담)로 세상을
안녕하세요. 오늘도 날씨가 참 좋을 것 같죠? 기분 좋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지난 한글날 내 드린 문제의 답을 아무도 못 맞히셨는데요. 금요일 우리말 편지에서 답을 알려 드렸더니, 몇 분이 댓글을 보내오셨네요. 그 가운데는 '3번도 긴디...'라고 보내오신 분이 계십니다. 4, 5번뿐만 아니라 3번도 답이라는 말씀이시겠죠. 딴은 맞습니다. 자음을 입 모
내가 살아있구나살아서 숨을 쉬고 있다니...살아서 움직이고, 생각을 하고, 느끼고, 울고 웃으며
헬리콥터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 아파치처럼 전투가 일어나는 현장에서 적군에게 접근 탱크를 파괴하는 작전을 수행할 때만 헬리콥터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명절 연휴 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귀성행렬의 사진촬영, 육로로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으로의 물자나 인원의 수송, 화재 현장에서의 소화와 구난작업, 농약살포 등에는 어김없이 헬리콥터가 등장한다. 이는 헬
뉴욕의 한 상인이 거리에서 연필을 내놓고 구걸하는 거지에게 동전을 주고 지나갔다.
안녕하세요. 어제, 한글날 문제를 내고 그 문제의 답을 맞히신 모든 분께 선물을 드린다고 했죠? 자 이제 문제를 풀어봅시다. 여러분이 보낸 답이 맞았는지 보세요. ^^* 1. 한글은 자음 14자와 모음 10자로 이루어진다. >> 맞습니다. 한글은 자음 14자와 모음 10자로 이루어졌습니다. 2. 한글은 자음 모음 또는 자음 모음 자음의 두 가지
이곳은 과학수사대입니다. 저 과학탐정은 과학사에 여러 억울한 일들을 바로잡겠다는 각오로 오늘도 열심히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억울한 일을 당한 과학계의 여러 분이 저를 찾아오시지요. 어찌나 억울한 일을 당하신 분들이 많은지 잠시도 쉴 틈이 없답니다. “똑똑” “아, 또 오셨군요. 이제 상담을 시작해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1926년 4월 국어학자들의 모임인 조선어연구회가훈민정음 반포 460주년을 기념하여 이날을 제 1회 '가갸날'로 정하였는데 이 날을 10월 9일로 정하여 '한글날'로 하였으며한글의 위대성을 알리고 연구보급을 위한 날로기념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문자인 한글을 기리는 날입니다. 그 뜻에 함께하고자 오늘은 문제를 낼게요. 아래 문제 가운데 틀린 월(문장)의 번호를 댓글로 달아주십시오. 오늘 오후 6시 안으로 답을 맞히신 모든 분께 갈피표를 하나씩 보내드리겠습니다. 답을 적으시면서 우편물을 받을 주소도 함께 적어주십시오. 우편번호와 이름도... 자
안녕하세요. 내일입니다. 우리말 편지에서 문제를 내서 답을 맞히시는 모든 분께 갈피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해외에서 문제를 맞혀도 보내주냐고... 예, 보내드립니다. 나라밖에 계신 분이 문제를 맞혀도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흔히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를 외국이나 해외라고 합니다. 외국은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를 뜻하는 한자말
춘추전국시대의 일화다. 제나라 위왕이 순우곤의 업적을 치하하는 주연에서 그의 주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물었다. “그대는 얼마나 마시면 취하는가?” “신은 한 되를 마셔도 취하옵고 한 말을 마셔도 취하나이다.” “허, 한 되를 마셔도 취하는 사람이 어찌 한 말을 마실 수 있단 말인가?” &ldqu
세계 신흥 재벌들 가운데는 '땅땅'거리며 사는 부동산 재벌, 시쳇말로 땅부자들이 있다.
안녕하세요. 우리말 편지에서 문제를 내고 정답을 맞히신 모든 분께 선물을 드린다고 했죠?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 문제 정답과 함께 선물 받으실 주소와 우편번호, 받으시는 분의 이름을 꼭 적어 주십시오. 그리고 선물은 편지봉투에 담아서 보내드리는데 우표를 붙이지 않고 '요금 별납'이라는 도장이 찍힙니다. 몇 달 전이었습니다. 우리말 편지에서 문제를
안녕하세요. 지난주에 낸 문제의 답은 '알천'입니다. 말뿌리는 알 수 없지만 우리 문화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이 한글인 것처럼 재산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또는 음식 가운데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뜻하는 우리말은 '알천'입니다. 다가오는 한글날 문제를 낸다고 했죠? 그날 문제 답을 맞히신 모든 분께 작은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단, 그날 오후 6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