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새정치연합 유성3)이 5천만 원을 기부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 소식통에 따르면 정기현 의원은 지난 달 명예퇴직한 전자통신연구원에서 받은 퇴직금 중 5천만 원을 불우한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오는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쾌척하겠다는 것.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지방의원들의 기부가 거의 없었던 상황에서 정기현 의원이 5천만 원이라는
○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권선택 대전시장이 대전시티즌에 대한 특별한 지원을 다짐. 후보시절은 물론 당선자 시절에도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았던 권선택 시장은 13일 "팬들과 함께 원정 경기 응원을 하겠다"고 밝히자 오히려 관계자들이 놀라는 모습. 권 시장은 지역의 주요 인사들에게 대전시티즌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강조하는 등 대전시티즌에
○ 한현택 동구청장이 9일 대전시 구청장협의회장으로 선출 돼. 한 청장은 앞으로 대전지역 5개 자치구를 대표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의 공동회장단으로도 참여하게 된다고. 새누리당은 9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정용기 대덕구청장 후보가 대덕구 조직위원장으로 임명. 새정치연합 대전시당 강순욱 공보국장이 지난 8일 대덕구 보궐선거
○ 6대 의회 4년 간 각종 추문으로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산 유성구의회가 7대 의회가 시작됐는데도 구태를 반복. 지난 7일 개회한 유성구의회는 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관례상 임시의장을 맡은 설장수 의원이 개회를 선언하자마자 곧바로 휴회를 선언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져. 설장수 의원이 정상적인 유성구의회 개원을 보이코트 한 이유는 운영위원장이 아닌 사회도시위원
○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시장 재임 중 간부들과의 마지막 회의에서 주장한 '적폐 척결'내용과 거의 유사한 내용을 정홍원 국무총리가 8일 발표. 염 전 시장은 지난 달 23일 주간업무회의에서 후배 공직자들에게 '시민우선행정 5계명'을 발표. 다섯가지는 ▲반드시 현장을 확인할 것 ▲신속한 민원처리 ▲상향식 의사결정 ▲서비스행정 강화 ▲책임성·
○ 8년간의 구청장 재직과 대전시장 경선 참여 등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덕구 보궐선서 새누리당 후보직을 거머쥔 정용기 예비후보가 "이번 대덕구 보궐선거는 결코 쉬운 선거가 아니다, 한 표가 소중하다"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아.정용기 후보는 '쉽지 않은 이유'에 대해 "최근 정국이 정부ㆍ여당에 결코 유리하지 않는데다가 새누리당
○ 지난 1일 전략공천설로 대전 정치권에 파문을 일으켰던 최명길 전 MBC 부국장이 5일 예비후보 사퇴를 짤막하게 밝힌데 이어 6일 자신의 입장을 조금은 자세히 설명. 최명길 전 부국장은 향후 일정에 대해 '민심을 조금도 반영할 수 없는 경선 방식',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진화된 정치에 관한 것', '지역을 옭죄고 있는 구식 정치를 타파하는 데
○ 권선택 대전시장의 '첫 여성 정무부시장'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쌍두마차격인 여성특보도 관심사. 대전시는 다음주중에 여성특보에 대한 공모 절차에 들어가는데 지역에서는 벌써 하마평이 무성.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인사는 김경희 대전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김종남 전 대전환경운동연합 대표, 오현숙 전 대전YWCA사무총장 등으로 이들 중에서
○ 새누리당이 3일 자당 몫 부의장에 심현영 의원이 복환위원장에 안필응 의원이 내정됐다고 발표.당초 본회의 표결까지 갈 것으로 알려졌던 전, 후반기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은 김경시 의원과 박희진 의원의 양보 때문에 가능했다고.특히 박희진 의원은 대덕구 소속 시의원 중 한 명의 상임위원장도 배출하지 못해 강하게 요구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대덕구 보궐선거 후보 선정을 나란히 3일로 연기.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2일 대덕구 후보 선정을 논의하지 못했다"고 전언. 하지만 이 관계자는 "후보간에 여론조사 격차가 많이 난다"고 말해 정용기 전 청장이 후보 선정에 한 발 앞서가고 있음을 내비쳐.새정치연합도 최명길 전 MBC
○ 대전시의회 개원이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새정치연합은 원구성을 위한 당내 합의를 마친반면 새누리당에서는 아직 복잡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소식통에 의하면 다수 의원들은 전반기 부의장에 심현영 의원, 복환위원장에 안필응 의원을 추천했으나 김경시 의원과 박희진 의원과 합의가 되지 않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새누리당에서 내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음
○ 새누리당의 대덕구 보궐선거 후보자 결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당선 가능성'을 최고 덕목으로 내세워 정용기 전 대덕구청장이 유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대두.복수의 새누리당 관계자는 '경선'이 실시될 여지도 남겨두면서 "당선 가능성이 우선이 될 것"이라며 "내부적으로 실시하는 여론조사에서 앞선 후보에게 전략공천을 하자는 의견
○ 새누리당이 당 혁신을 위해 구성한 '새누리를 바꾸는 혁신위원회(위원장 이준석)'에 대전 출신의 전업주부 윤보현 씨가 위원으로 참여해 눈길.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혁신위원회 명단을 발표했는데 윤보현 전업주부는 조동원 당 홍보기획본부장 및 재선 국회의원들과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 새누리당에서 전업주부라고 소개한 윤보현 씨는 4대 유성구
○ 새정치민주연합 대전 중구지역 의원들 문제가 계속 이어지자 '음모론'까지 나와. 소식통에 의하면 지방선거를 전후로 오인애 당선자의 화장품 선물, 홍순국 당선자의 음식물과 금품 제공 등이 연속해서 터졌는데 그 배후에 'A' 씨가 있다는 것.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A 씨를 제명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고 그렇게
○ 오는 30일 대전시장 퇴임식을 앞두고 있는 염홍철 시장이 서구 둔산동의 한 건물에 3평짜리 사무실을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시장 퇴임 후 배재대에서 석좌교수로 강의를 하고 침례신학대에서 신학공부를 할 예정인 염홍철 시장은 이 공간을 책도 읽고 지인도 만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염홍철 대전시장의 퇴임뒤에도 십년 넘게 비서 생활을 하고 있는 김명화
○ 7대 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내정이 마무리되면서 새정치연합 대전시의원협의회 간사인 전문학 당선자의 발품이 화제. 소식통에 따르면 전문학 의원은 초, 재선 의원들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데 불협화음이 나지 않도록 가교 역할을 잘 해냈다는 것. 김인식 의장 내정자는 "재선 의원들의 통큰 양보와 초선 의원들의 자기 희생
○ 문창극 총리후보 지명자가 사퇴를 선언하자 그의 총리 임명을 반대한 지역에서는 반색을 하는 분위기. 특히 새정치민주연합과 지역의 시민단체에서는 그의 총리 후보 사퇴는 당연하다는 반응과 함께 다음 총리후보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명.○ 박영순 전 대덕구청장 후보의 지지자들이 박 전 후보의 '정계은퇴' 선언에 대해 번복을 요청하고 나선 가운데 이번에는 대전시
○ 지지자들로부터 대덕구 보궐선거 출마를 종용받고 있는 박영순 전 대덕구청장 후보가 출마 여부를 결단하기 위한 행보에 나서.소식통에 의하면 박영순 전 후보는 최근 각계의 출마 권유를 받고 고민하다 주말을 이용, 충남 공주에 있는 모 사찰을 방문해 결단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박영순 전 후보는 '보궐선거 출마 불가' 방침을 번복하고 출마를 선언
○ 최근 정치권과 대전시청을 중심으로 김세환 대전시티즌 사장에 대한 루머가 확산.소식통에 의하면 '김세환 사장이 지난 지방선거 당시 박성효 후보를 도왔다'는 소문이 기정사실처럼 퍼지고 있으나 이는 사실 무근이라는 것.김세환 사장의 지인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5월 초 '거절할 수 없는' 분으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약속 장소에 나갔더니 박성효
○ 권선택 대전시장 당선자의 인수위(시민경청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지만 대전시청 공무원들의 평가는 긍정적 보다는 부정적이 많아.시청 공무원들은 대부분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많이 포함 된 인수위원회가 고압적인 경우가 많다, 업무 보고를 하는 자리에서도 다그치는 분위기'라고 전언.특히 염홍철 시장이 당선 된뒤에 인수위를 꾸리지 않아 시청 공무원들로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