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습당한 뒤 병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자 지난 2006년 5월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피습 때 상황과 비교하는 여론이 감지되고 있다.이재명 대표와 박근혜 대표 피습의 가장 다른 점은 가해자의 신상정보 공개다.박근혜 대표가 한나라당 대표를 역임할 때는 노무현 정부 때다. 당시 경찰은 박 대표의 테러범인 지충호 신상정보를 즉각 공개하고 수사에 나섰다.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경찰은 달랐다. 경찰은 이재명 대표의 테러범인 충남 아산의 김 모 씨(60대)의 신상정보를 비공개하는 이유를 비공개할 정도로 소극적이다
○ 대전 서구청(소설 속 주정시 구청)을 주요 배경으로 막장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틱한 소설 한 편이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오자 직장인 익명 어플인 블라인드와 지역 사회에서 주말내내 화제.닉네임 '사말사'가 지난 12월 30일 부터 올 1월 7일까지 열흘도 안 된 사이에 써내려간 14편의 짤막한 소설 에 대해 필자는 '본 소설은 창작에 의한 허구'라고 강조했지만 사실은 '논픽션'으로 알려져.주된 내용은 14년 간 사귀고 그 반 정도의 시간을 데릴사위처럼 기거하게하며 공무원 시험을 지원(?)해줬더니 시험에 합격, 발령받자
대전테크노파크가 지원한 D-유니콘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선보이며 K-스타트업의 위력을 과시했다.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는 1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 융합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 대전 기업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김우연 대전TP 원장은 CES 2024 개최 첫날부터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베네시안 엑스포 유레카파크에 마련된 ‘대전관’ 등에서 현장 간담회를 통해 D-유니콘기업들의 혁신기술력을 알림과 동시에 기업들의 해외 진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 대전시에서 민간 위탁운영하는 '대전사회혁신센터'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위한 위로 공연 대관을 거부해 빈축. 사회혁신센터는 '성서대전'에서 지난 4일 대관을 신청했으나 최근 '민감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며 불허했다는 것.문제는 사회혁신센터 존재 이유가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지역거점공간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의해 만들어졌기때문에 시민단체 및 야당의 비난이 더욱 거세.
"대전에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 7명 중에 대전을 위해 일을 가장 열심히 하는 의원은 이상민 의원 밖에 없다"지난해 9월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대전 지체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이 개회식에 앞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을 포함한 지역정치인과 대전시 공무원, 자원봉사자들 앞에서 한 말이다.당시에는 발언의 당사자인 이장우 시장과 이상민 의원을 포함해서 이상민 의원이 4개월 뒤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할 거라고 예상한 정치인은 아무도 없었다.이후 이상민 의원의 당에 대한 쓴소리가 이어지고 허태정 전
더불어민주당은 4월 총선 전략선거구에 청년과 여성을 우선 공천하고 청년 출마자는 최소한 경선을 할 수 있게 됐다.민주당 총선기획단은 11일 회의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발표하며 후보자 검증 기준 강화와 현역 평가 시 페널티를 강화한다고 밝혔다.후보자 검증 기준 강화는 검증위 심사 시 △가상자산 이해충돌 여부 검증 △부적절 언행 후보자에 대해 검증강화 요청 △검증신청 서약서에 반영하도록 했다.현역 평가 시 패널티 강화는 선출직평가 결과 하위 20%에 해당할 경우 득표수의 30% 감산하도록 제안했다.민주당은 현재 대전의 7개 선거구에 총
○ 오마이뉴스 시민기자가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을 '띄워주기'한 중도일보 기사에 대해 비판하는 기사를 송고해 눈길.신정섭 시민기자는 최근 기사에서 디트뉴스24 노조 소속 기자의 부당 인사 발령에 지역에서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중도일보에서는 김정규 타뱅 회장의 SNS 소식을 자세히 소개했다고 지적.이어 타뱅 김정규 회장의 편집권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언론의 공공성을 훼손한다는 지적을 받는 김정규 회장의 SNS 메시지를 홍보한 것은 누가 봐도 부적절하다고 질책.
'탄탄대로'이던 허태정 전 대전시장의 유성을 출마에 복병이 등장했다.민주당에서 과학계 인재로 영입, 발표한 황정아 박사가 유성을 출마를 밝혔기 때문이다.황정아 박사의 유성을 출마 선언은 허태정 전 시장의 유성을 출마에 영향받아 민주당을 탈당,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에게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민주당 영입 인사인 정치 초년생 황정아 박사가 유성을에 출마하려면 경선이 아닌 전략공천이 유력하다는 게 정치권 분석이다.유성을은 이상민 의원의 탈당으로 현역 의원이 없어 언제든지 전략공천으로 후보를 정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인 천문연 황정아 박사가 대전 유성을에서 출마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황정아 박사는 10일 와 인터뷰에서 천문연구원이 위치하고 자신이 살았던 유성을이 물리적인 거리나 심리적인 거리가 제일 가깝다고 말했다.그는 유성을 출마와 관련 "제가 출마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당연히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예비후보 등록도 당과 협의해서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황정아 박사는 정치권 입문 계기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과학계 폄훼를 첫손에 꼽았다.황 박사는 "윤석열 정부의 R&D 카르텔 논란이 너무 우울할 정도"
○ 이상민 의원이 국힘에 입당하자 사표를 던진 김안태 전 보좌관이 민주당 박정현 최고위원을 도울 것이라고.김안태 전 보좌관은 이상민 의원이 국힘 입당 전 한동훈 위원장과 만날 당시 이미 '여기까지만 모시겠다'고 사직 의사를 전했다는 것.대덕구 총선 출마를 선언한 박정현 최고를 돕겠다고 밝힌 김안태 전 보좌관은 그동안 개점휴업 상태였던 '대덕과더불어' 포럼도 부활시키겠다고 밝혀.○ 최근 유성을 중심으로 민주당에서 영입 인사인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유성을 선거구에 전략공천한다는 소문이 파다.민주당에서 영입 인사에게 뭔가 약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의 고민이 해를 넘어 계속되고 있다.정 사장은 22년 11월 공석이던 국민의힘 대덕구 당협위원장 공모 지원을 고민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정치권과 거리를 두고 있다.하지만 총선이 가까워지자 지난 해 부터 국힘 소속 시·구의원들을 포함해 지지자들의 출마 요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주변의 오해를 우려해 명절 인사도 받지 않는 등 정용기 사장의 고민이 깊어가는 사이 대덕구에서는 그와 관련된 루머가 양산됐다.'1월 11일 공직자 사퇴 시한에 대전에 내려와 입장을 표
충청지역 진보 단체들이 디트뉴스24의 편집권 독립을 위한 공대위를 구성키로 의견을 모았다.이들은 지난 8일 대전에서 모임을 갖고 다음 주 공대위 준비 회의와 함께 출범식을 열고, 디트뉴스24에서 벌어지는 편집권 침해 등 노동인권 문제를 알리고, 대주주인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각종 갑질 전횡 문제를 폭로하기로 했다.참석자들은 이번 사태의 본질은 디트뉴스24 사측과 대주주 김정규 회장의 △반노동(노동법 무시 부당전보·해고) △반언론(편집권 침해) △반인권(부당 지시 및 갑질) 행위를 저지하고 분쇄하는 투쟁이라는 데 공감했다.또 공대
민주당이 쌍특검법 표결에 불참한 이원욱 의원을 조사하자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소식통에 따르면 민주당 윤리감찰단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한 대장동 특검과 김건희 특검법 표결에 불참한 이원옥 의원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원은 의원은 대표적 비명계 의원 모임은 '원칙과 상식' 소속이다.하지만 당시 김건희 특검법 표결에 불참한 의원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국회의장을 역임한 민주당 박병석 의원(6선, 대전서구갑)은 당시 김건희 특검법 표결에 불참해 민주당 개딸(개혁의 딸
○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최후통첩을 했다 답변을 듣지못하고 탈당을 준비중인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이 조만간 탈당해 자신들이 주도해 신당을 만들 것이라고 공언.원칙과 상식 멤버인 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은 9일 오전 "빠르면 내일이라도 탈당을 결행할 것"이라며 "신당은 우리가 주도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여.그는 이번 주 탈당 선언 예정인 이낙연 전 대표의 합류에 대해서는 "우리가 주도하는 신당에 이 전 대표가 도와주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
민주당을 탈당한 뒤 잠시 무소속에 머물었던 이상민 의원(5선 유성을)이 국민의힘에 입당하자 비판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이상민 의원은 8일 오전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 동안 안정적으로 국정 운영을 해야만 국가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불과 수개월 전까지만 해도 이상민 의원의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고수했다.지난해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하자 "민심을 우습게 알면 그렇게 된다"며 "국민이 민주당을 지지한 건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기조에 대한 반감
○ 그동안 대전고 출신이란 연고로 지역 출마설이 꾸준히 나돌던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의 출마설이 또 다시 제기 돼.국민의힘 김경석 서구갑 예비후보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김용태 회장의 낙하산 공천을 반대한다고 천명해 그의 대전지역 출마설이 다시 공론화.김용태 회장도 작년 까지만해도 "대전지역 출마는 없다"고 밝혔으나 8일 "국민의힘 중진으로 당을 위한 일을 하겠다"면서도 아직 당으로부터 연락 받은 것 없다고 밝혀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40개 종교시민사회단체와 정당에서 쌍특검을 거부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8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상했지만 이토록 뻔뻔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장동 특검, 김건희 특검을 더한 이른바 쌍특검에 즉각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비판했다.이어 "감추는 자가 범인"이라며 김건희를 수사하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고 촉구했다.
‘미스터 헌신짝’ 이상민의원은 국민을 두려워해야이상민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열린우리당, 선진당, 민주통합당을 거쳐, 이번에는 국민의힘 의원으로 변신했다.지난 20년간 탈당과 입당을 반복하며 배반과 배신의 아이콘이 된 이상민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은 전혀 낯설지 않다.이상민의원은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왔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입당의 이유를 밝혔다.자신을 지지해 준 유권자들을 헌신짝처럼 버린 5선의 정치인 이상민 의원 입당의 변명치고는 초라하고 궁색하다. 명분은 찾아볼 수 없다.6선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국회의장이 되
국민의힘 대전서구을 양홍규 예비후보가 '지방소멸위험방지법' 제정을 약속했다.양홍규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을 기점으로 서울, 수도권 인구는 총 인구 대비 약 50%를 넘게 되어 서울, 수도권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아이를 갖는 것이 사치인 세상이 됐다"며 "결국, 서울,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은 인구절벽을 초래하게 됐고, 서울,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 지방 살리기는 중요한 국정과제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시 조세특례제한법에 의거 기업에 세제적 특혜를 부여하는 등 방안이 마련됐으나
국민의힘 김경석 서구갑 예비후보가 김용태 전 의원의 전략공천을 반대한다고 밝혔다.김경석 예비후보는 8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 서구갑 지역의 전략공천을 국민의힘 당원들과 함께 결사반대한다"며 "잘못된 전략이 대전 전 지역을 총선 패배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을 수 있다"고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