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8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3대 하천(갑천, 유등천, 대전천)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그랜드플랜을 내놨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총 2조 7천억 원이 투자되는 ‘3대 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플랜의 핵심과제인 ‘대전천 통합하천사업(3,514억 원)’이 지난 22일 정부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장우 시장은 “대전은 금강과 3대 하천이 잘 발달되고 녹지율 전국 2위, 하천율 특광역시 1위의 친환경 도시로 민선 8기 하천정책 방향은
대전시는 28일 오전 제6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에 최선희 전 대전시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최선희 신임 원장은 배재대학교 유아교육 석사, 동 대학원에서 유아교육 박사과정을 거쳐 대전시 시의원, 배재학당 법인이사, 대전광역시 학교안전공제회 이사, 도시공감 연구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최 원장은 유아교육기관 대표, 법인이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터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대전의 평생교육정책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최선희 원장은 평생교육진흥원을 대전시 평생교육정책 컨트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6일 신탄진동(대청로 47)에 위치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와 ‘신탄진동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개소된 센터 2곳은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하고 즐거운 양육환경조성을 위해 행안부 저출산공모사업과 신탄진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부지 913㎡, 총사업비 47억원, 연면적 1416㎡, 4층 규모로 건립됐다.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부모들의 육아 경험과 정보공유, 가족품앗이 활동 및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역량강화 프
프랑스를 방문중인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 의원단은 파리에서 대중교통으로 자리를 잡은 트램을 직접 탑승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의원단은 파리 트램을 탑승해 트램의 장·단점과 운영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의 환승체계 등을 살펴보고 대중교통의 편리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계방안을 구상했다는 것.프랑스 파리 트램은 1992년부터 운용되기 시작해 총연장 143.3km, 221개 정거장에 12개의 노선으로 운영 중이며, `23년도에 2개의 노선을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다. 이병철 산건위원장은
대전시가 국비 4조원 시대를 열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오전 11시 20분,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도 국비를 역대 최대인 4조 1,485억 원 확보해, 국비 4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2022년도 예산 3조 8,644억 원 보다 2,841억 원(7.3%) 증가한 규모로 대전시가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는게 이장우 시장의 설명이다.이장우 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대전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으로 과학기술, SOC, 문화체육 분야 등 우리 시가 요구한 사업
대전시가 23년 1월 1일자 승진인사와 함께 전보인사를 사전예고했다.5급 이상 승진 대상은 총 51명으로 ▲ 2급 1명 ▲ 3급 1명 ▲ 4급 13명 ▲ 5급 승진요원 36명이다.관심을 끌었던 2급 승진은 임묵 행정자치국장이 꿰찼다. 민선8기 첫 행정자치국장을 맡은데 이어 연이어 최대 수혜자가 된 셈이다.3급 승진자는 노기수 인사혁신담당관이다. 대전시는 노기수 승진대상자에 대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인사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승진대상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4급 승진은 총 13자리로 행정직 8자리, 기술
대전시는 22일 ‘대전천 통합하천사업’이 환경부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대전천은 국가하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상도로가 존재하고, 매년 홍수 피해가 발생함에도 2020년 뒤늦게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등 그동안 투자가 부족하고 낙후된 하천으로 시급히 정비가 필요한 하천이다.‘대전천 통합하천사업’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3,514억 원을 투자, ‘이수ㆍ치수ㆍ환경ㆍ친수ㆍ도시교통’등 5대 분야 18개 세부과제를 통해 대전천을 친환경 명품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주요 사업내용으로 이수 부문은 중리취수장에서 구도
대전시가 정부의 민간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로 최종 확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1일 국무총리 주재의 제22회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해 대전(연구·인재개발) 전남(발사체) 경남(위성)을 특화지구로 지정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과기정통부는 이번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과 함께 특화지구별 다양한 지원을 집중하고, 유기적 상호 연계와 협업을 통해 국내 우주산업 육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과기정통부는 대전은 우주분야 핵심 연구기관,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도시철도 2호선인 트램을 최고수준의 안정성과 속도경쟁력을 갖춘 명품 트램으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이장우 시장은 20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 구간 무가선 시스템 및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하는 도시철도2호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또한 운행안전성 향상 및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한 취약구간 지하화 등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속도경쟁력 및 정시성을 갖춘 명품트램을 건설한다는 방침이다.다만, 테미고개 등 지하화는 무가선 차량의 등판 능력이 가능하면 지상 노선으로 추가도 가능하다고 여지를 남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 친화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아 올해 12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유효기간이 연장됐다고 밝혔다.이번 가족 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대덕구는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지난 6월 서류심사, 9월 현장심사와 최고경영자(구청장 최충규
대전시는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서민금융진흥원이 지원하는 ‘한부모가정 의료보험(저소득층 아동보험2)’ 홍보에 나섰다.한부모가정 의료보험의 지원대상은 만 13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는 제외된다.한부모가정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전액 부담한다.해당 보험은 부양자의 경우 질병·상해 후유장애 시 최대 3천만 원, 아동의 경우 골절 진단비, 암 진단비, 수술 위로금 등을 보장한다.보험금 청구는 한부모가정 의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대전컨벤션센터 및 둔산대공원 일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 승인하는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정 승인으로 대전시는 앞으로 5년간 약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마이스 정책의 체계적 관리 및 실행을 통해 국제적 과학마이스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마이스 인프라 개선 및 생태계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국제회의복합지구란 전문회의시설 및 숙박ㆍ쇼핑ㆍ공연장 등 관련시설이 집적된 지역으로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 승인하고 시·도지사가 지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앞으로 3년간 대전도시공사를 이끌어갈 신임 사장에 정국영 전 한국도로공사 안전혁신처장을 임명했다.정국영 신임 사장은 대전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교통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0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해 영동지사장, 용인구리건설사업단장, 안전혁신처장 등을 역임했다.정 사장은 공개 공모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도덕성·가치관·공직관·업무수행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이장우 시장은 “국가공기업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사를
대전 8경 중의 하나로 뛰어난 자연경관과 우수한 산림자원을 품고 있는 보문산이 산림휴양단지로 새롭게 변신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전국 일류 산림휴양도시 대전을 목표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권역에 대규모 산림휴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그동안 대전의 상징인 보문산 개발과 관련하여 많은 논란이 있어, 보문산을 어떻게 특화시키고 보전할지 다각적으로 검토했다”며 “대전시민들이 사랑하고 추억을 간직한 보문산을 후대에 온전히 물려주는 한편 많은 사람이 보문산을 찾고 머물 수 있도록 산림휴양단지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올 한 해 언론에 보도된 뉴스 중 서구 브랜드를 높인 ‘올해의 서구 10대 뉴스’를 자체 선정해 발표했다.이번 10대 뉴스는 2022년 한 해 동안 서구가 추진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 구정 전반에 걸쳐 크게 부각돼 보도된 뉴스 등을 대상으로 직원 등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선정됐으며, 올해 최고의 뉴스는 ‘방위사업청 정부대전청사 이전 확정’으로 가장 많은 선택을 얻었다.그 밖에 선정된 뉴스는 ▲민선 8기 제9대 서철모 서구청장 취임 ▲‘가수원동과 분동’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자원순환도시 적극 선
갑론을박이 이어지던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무가선으로 건설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트램 방식과 함께 착공 시기를 빠르면 23년 말, 늦어도 24년 초에는 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제는 천문학적으로 늘어난 총사업비 확보.대전시는 비슷한 규모의 광주 도시철도2호선 사업에 2초 8천억 원이 넘는 예산이 지원되는데 대전은 사업비가 증액되더라도 1조 4천억 원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총사업비와 관련 "해마다 상승하는 비용을 계상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추경호 부총리에게 이 점을 설명했다"고 말했다.대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일 ㈜아이브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수도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한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사업’ 종료를 앞두고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한 국비사업으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데이터와 환경을 제공해 상수도 데이터를 활용한 생활 편익 예측 서비스 개발에 참여했다.상수도사업본부는 물 사용량 데이터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2일, 13일 이틀간 KT대덕2연구센터에서 고경력 은퇴과학기술인의 소통역량 강화교육 ‘SCIENCE HIGH’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은퇴과학기술인의 사회기여 활동을 높이고, 자발적·지속적인 커뮤니티 구축이 가능토록 소통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4가지 주제(삶, 즐거움, 가치, 팁)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먼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병선 실장, (사)과우회 성기웅 박사가 과학기술인으로서의 가치와 팁을 전했다.또, 3명의 패널이 참여한 밸런스 토크, 참여자들이 함께 소통할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2023년 계묘년 사자성어로 ‘생생지락(生生之樂)’을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생생지락은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사는 신바람 나는 세상’이라는 뜻으로, 민선8기 구정구호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와 같이 2023년엔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구민이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대덕구 공직자의 각오를 담고 있다.2023년에는 ‘희망찬 미래사회’, ‘활기찬 지역경제’, ‘행복한 매력 도시’, ‘따뜻한 복지환경’, ‘대단한 문화가치’, ‘친절한 공감 행정’의 6대 구정 운영 방향의 구체적 실현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사용자 중심의 정보제공 및 편의기능 향상을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2014년 기존 홈페이지 구축 후 8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로, 최신 웹디자인 및 기술을 반영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반응형 웹’을 구현하여 홈페이지를 개편했고, 지난 12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개편된 내용을 살펴보면 ▲최신 웹디자인 트렌드 및 기술을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반응형 웹 서비스 적용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검색데이터 워드 클라우드 구현 ▲사진,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