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4일, 시당위원장 후보자 접수 결과, 이은권 중구 당협위원장과 조수연 서구갑 당협위원장 등 두 명이 시당위원장 후보로 접수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2인 이상의 후보자가 접수시 시당대회를 통해 시당위원장을 선출하도록 되어 있는 규정에 따라, 시당은 두 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시당대회 대의원들의 투표로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는 방침이다.두명의 시당위원장 후보자들은 총 615명으로 구성된 시당대회 대의원들에게 15일 부터 21일 까지 총 7일간의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어 19일, 유튜브를 통해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여름방학맞이 숲속애(愛) 가족캠프’를 다음달 4~8일 까지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숲속애 가족캠프 행사는 1박 2일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목공, 아로마테라피, 숲체험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산림휴양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참가신청은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www.maninedu.or.kr)를 통해 7월 19일 9시부터 초등학생이 있는 40여 가족, 150여명을 선착순 접수한다.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가족들이 1박 2일 동안 산림휴양과
CAR-T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대전 둔곡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CAR-T 치료제 생산용 GMP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큐로셀이 대전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투자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큐로셀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병원 내 임상의약품 제조용 GMP 시설을 구축해 운영 중에 있으며, 2024년 판매 허가를 목표로 임상 2상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및 아시아 지역 CAR-T 치료제 사업화를 위하여 현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에 5,200평 규모의 상업용 CAR-T 의약품 생산 GMP
윤석열 대통령이 우주경제 비전선포식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한 6일, 연구원과 직원들을 위해 커피차를 서비스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민의 마지막 보루가 공직자임을 강조하고 일 잘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주문했다.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모든 공직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최후의 보루”라며 “지금 우리시가 가진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게 위해 모두 하나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공직자가 앞장서 도시에 긍정적인 붐을 일으키면 못 할 것이 없다”며 “저와 여러분이 한 팀으로 대전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일치단결하자”고 격려했다.이어 각 실국별 보고사항에 대한 의견과 민선8기
대전 UCLG총회 조직위는 지난 2일 오후 7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22 대전 UCLG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D-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50여 명의 자원봉사자 위촉,시민들과 함께 시민음악회 및 뮤지컬 불꽃쇼 등으로 진행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후 처음으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해 기쁘다, 대전총회 성공의 열쇠는 시민참여”라며 “오늘 행사를 기점으로 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전총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오는 2일 은행동 지하상가를 시작으로 대전 아마추어 및 전문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7월 30일까지 토요일 5개구 거점 공연장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매주 토요일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무대를 지원하고, 대전의 곳곳을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돼 운영하고 있다.7월은 총 9곳에서 진행되며 ▲2일 중구 ‘은행동 지하상가’(14:00), 서구 ‘만년예술로’(19:00) ▲9일 중구 ‘스카이로드 중앙’(16:00), 유성 ‘엑스포 다리’(19:0
대전시는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탄방역 지하역사 유휴공간에 D. 갤러리(Daejeon Digital Gallery: 디지털 화랑)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추진됐으며, 도시철도 22개 역사 중 도시철도 유동 인구가 많고 인근에 미술학원, 만화학원 등 예술 관련 학원이 밀집돼 있는 탄방역을 선정했다.대전시 관계자는 "전시 작품은 이응노미술관, 대전미술협회 등과 협력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받을 예정이며, 대전 지역 작가들의 특색있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7일부터 1달간 1인 가구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1인 가구 구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5월 31일 기준, 유성구의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 수 중 약 40.7%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유성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실효성 있는 맞춤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1인 가구에 관심 있는 유성구민이라면 개인 또는 4인 이하 단체로 참여 가능하며, 유성구에 주소지를 두지 않더라도 실제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유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분야는 주거
‘우주전문기자’로 알려진 TJB 강진원 기자(사진)가 세 번째 과학 관련 도서를 출간했다.책 제목은 ‘작은 과학 마을, 대덕의 변신-대한민국의 내일을 바꾸다’이다. 제목에서처럼 대한민국 과학의 심장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탄생과 발전을 그리고 있다. ( 출판사 렛츠북)대덕특구는 대전시 유성구와 대덕구 일원에 조성돼 있는 국내 제1의 과학연구의 산실이다.마치 유럽의 아름다운 도시처럼 풍부한 녹지에 이국적인 건물들이 들어차 있다. 이곳 대덕은 30여 개의 정부출연구기관과 천여 개의 벤처와 중견기업, 다수의 대학들이 포진해 매년 수만 개의
충남 보령·서천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대전을 찾아 앞으로 대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돕겠다고 밝혔다.장동혁 의원은 22일 오전 대전시의회와 대전시청 기자실을 차례로 방문해 "2년 반 동안 대전에서 정치하며 알았던 분들이 정말 큰 역할을 해 주셨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이어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보령·서천 현안 뿐만 아니라 대전 현안이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이번 선거에서 성원과 지지를 몸으로 느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런 마음이 생겨난다"고 말했다.
임기를 불과 열흘 남겨둔 제8대 대전시의회가 망신을 자처하고 나섰다.자신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라고 밝힌 오천도 씨는 21일 오후 대전시의회를 방문해 현관 앞에 개똥을 뿌렸다.오 씨는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낙선자들인 데다 집행부 예산도 책정돼 있지 않아 성과가 있을 수 없는데도 관광성 외유를 떠났다고 비판했다. 집행부의 선심성 예산을 감시해야 할 대전시의회가 임기 말 무리하게 의회 공간에 대한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멀쩡한 대리석 위에 다시 대리석을 덧대는 '예산 밀어내기' 공사를 하고 있어 눈총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공사는 장애
‘민주당은 오만했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민주당 대전시당이 21일 마련한 ‘6.1지방선거 당선자 대회 및 교육’에 강연자로 나선 박범계 의원은 6.1지방선거의 패배의 원인을 이같이 지적하고 "동료를 경쟁자가 아닌 연대와 협력의 동지로 바라봐야 한다"는 말로 연대와 협력이 민주당이 다시 살 수 있는 길이라고 역설했다.대전지역 광역·기초의원 당선인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당선인 교육에서 박 의원은 ‘선출직 공직자의 자세’ 주제 특강을 통해 지방선거 패배의 이같이 분석한 뒤 △공존의 정의 △혁신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당선인이 향후 인사와 관련 '적재적소'를 강조했다.박 당선인은 20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 "동구청 공무원들이 전문성과 열성을 가지고 잘해 왔지만 시대 흐름에 조금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 창의적인 마인드는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인사는 적재적소에 능력 위주로 인사하겠다"며 "창의적 마인드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주문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제가 행정 경험은 없다시피한데 인수위 기간 동안 이 부분을 강력하게 피력했다"며 "미스매치된 부분을 메우는데 최우선 과제로 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대전시민대학 3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과목은 세계시민·직업능력향상·대전학·인문교양·문화예술 교육 분야 287개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dile.or.kr)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3학기 강좌는 7월 11일부터 9월 26일까지 10주간 대면 또는 온라인 교육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대전시민대학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 042-250
3선에 성공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최대 중점사업으로 '진로융합교육원' 신설이라고 밝혔다.설동호 교육감은 15일 오전 대전시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며 "진로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설 교육감은 "아이들은 똑같이 공평하다"며 "진로지도라는 것은 초등학교 때부터 폭 넓은 교육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갖고 있는 적성과 소질을 기를 수 있는 데 포커싱을 맞추는 게 진로교육"이라고 말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총장 김무환) 공동연구팀이 음향 물리 이론을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AI 기반 음향 시뮬레이션 기술로, 음향‧소음‧진동 등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기술이다.이를 활용하면 가전기기, 자동차 등의 제품부터 건물, 다리 등의 구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의 음향‧진동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AI가 시뮬레이션을 거쳐 내린 의사결정을 즉각 반영해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이
대전 유성구 관평동(동장 문명옥)은 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광용)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뽀송뽀송 마음드림 세탁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2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 10가구를 대상으로 무료세탁서비스를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직접 수거한 세탁물은 지정된 관내 세탁소를 통해 세탁‧건조 후 다시 배달된다.박광용 위원장은 “저소득가정의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칠레와의 친선경기가 열린 대전월드컵경기장이 2003년 이후 첫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이날 경기는 6일 오후 8시 킥오프됐지만 전국에서 모인 축구팬들은 몇시간 전부터 경기장을 찾아 경기 시작을 기다렸다.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의 A매치는 지난 2015년 3월 우즈베키스탄 평가전 이후 7년 만이다.대전월드컵경기장은 40,903개 좌석에 최대 4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데 이날 42,000석이 입장권 판매 2시간 만에 매진됐다.한편, 이날 경기에는 고 유상철 감독과 한국 축구를 위해 헌신한 축구인들, 현충일을
한밭도서관은 6월 4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국립대전현충원 전국사진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립대전현충원의 협조로 진행되며, 공모에서 대상을 받은 조용석님의 ‘현충탑과 별 궤적’등 31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전시되는 작품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 ▲나라사랑 체험교육 및 문화행사 등과 관련된 작품▲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이미지를 상징하거나 스토리가 있는 작품 등이다.김혜정 한밭도서관 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