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펜싱팀이 전국최강의 검객임을 다시 확인했다. 8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일반부 플러레 단체전에서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월등한 기량으로 상대팀을 압도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는 경기도 화성시청을 45대32로 제쳤고 결승전에서 만난 서울 성북구청은 45대25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대전도
‘최저임금 현실화! 생활임금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6월 5일 오후 4시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4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봉희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2시30분에 여기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3시부터 최저임금위원회 2차 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금년 2분기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 상은 중도일보의 가정의 날 특집 ‘중도 입국 자녀가 울고 있다’ 시리즈<김의화 기자>와와 대전MBC의 ‘세종 시 아파트 뼈대 부실’ 연속보도<조형찬ㆍ김윤미ㆍ이승섭ㆍ장우창ㆍ신규호 기자> 두 작품이 차지했다.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 상 심사위원회는 5일
길환영 사장 퇴진과 공영방송 KBS 정상화를 요구하는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 성명 KBS 김시곤 보도국장의 청와대 외압 폭로로 정권의 방송장악 실체가 드러났다. 군부 독재시절 보도지침을 연상케 하는 언론통제가 2014년 현재도 진행 중이다. 2008년 이명박 정권 이후 지난해 출범한 박근혜 정권까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청와대를 비롯한 정권의 언론통제
대전KBS 양대 노조가 기자회견을 통해 길환영 사장의 퇴진과 방송독립을 쟁취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3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BS뉴스 파행 사태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사죄의 말과 함께 이번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우식 KBS노동조합 대전지부장은 "이번 사태를 보면서 KBS의 임직원 문제가
오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CMB가 마련한 선거관련 방송이 지역유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과 충남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CMB대전방송과 CMB충청방송은 이번 6.4지방선거와 관련해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대전광역시장 및 시도교육감 후보자 초청대담 등 모두 19차례에 걸친 토론회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가 대전시장 후보들의 재난 안전공약에 대해 '낙제점'을 줬다. 비전도 공약실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2014 지방선거 대전유권자네트워크'는 2일 발표한 대전시장 후보 재난 및 안전분야 공약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틀은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부터 진행한 매니페스토운동으로 후보자들의 공약이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공약 여부 평가를
○ 대전노사모가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임을 자처하는 한숭동 후보에게 공개질의서를 발송. 이들은 한숭동 후보에게 "2007년 12월 2일 이회창 후보 지지교수 기자회견문에 적시된 '외환위기를 기화로 집권한 친북좌익세력'이라는 표현에 동의하고 지지선언에 참여한게 맞냐?"고 답변을 촉구. 이 단체는 "보수후보가 그런 발언을 했어도 가
대전도시철도공사가 고객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위해 전동차내 밝기를 대폭 향상시켰다. 열차 천정에 있는 형광등에 은나노 반사판을 씌워 열차내 조도(Lx 룩스)를 기존 312Lx에서 463lx로 약 150Lx높인 것이다. 이렇게 밝아진 열차내 조명은 미술관의 경우 섬세한 서양화 감상, 학교와 병원에서는 연구실의 밝기로 이해하면 된다. 공사는 지난 2006년 1단
대전의 허파, 보산문에 숲치유센터가 생겼다.염홍철 대전시장은 29일 오후 4시에 열린 ‘보문산 숲 치유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옛 그린랜드 사무실을 리모델링한 보문산 숲 치유센터는 허브찻집, 족욕체험장, 운동시설, 요가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공비정규직 노조는 29일 12시 세종시 정부청사 총리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정부 청사 청소용역 노동자 인건비 차별철폐와 적정인력을 확충하라고 촉구했다. 봉정선 세종청사 지회장은 “청소용역노동자는 아무런 자격증이 필요 없고, 몸만 건강하면 누구나 성실히 근무할 수 있는 동일조건이다”면서 “그러나 세종청사는 2년차 보다
대전지역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관장 김 봉 구)는 6.4지방선거에 대전 다문화 정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다문화과 승격 및 외국인복지관 지원에대해 “2만 4천명 외국인주민 통합관리부서 필요하다”며 “거주외국인지원조례 개정 후 외국인 복지업무를 민간단체 위탁통한 ONE-S
○ 삼성이 열흘 전 백혈병 사태에 대해 사과와 함께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천명하자 대전MBC의 '낙종'이 다시 화제. 대전MCB의 간판 시사프로그램인 <시사플러스>는 지난 2010년 2월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백혈병이 자주 발생하자 백혈병이 공장내 작업 환경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취재에 돌입. 하지만 대전MBC 사측에서 '80%'
염홍철 대전시장은 20일 오후 2시 중구 대사동 옛 그랜랜드관리사무소에 위치한 ‘보문산 숲 치유센터’ 설치 공사 마무리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하고 꼼꼼하게 점검을 할 것을 당부했다. 숲 치유센터는 오는 29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사회공공성강화 민영화저지 대전공동행동은 19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국민 철도․ 건강지킴이 활동으로 정부의 민영화 음모를 막아내자고 결의했다. 이대식 민주노총대전본부장은 “세월호의 침몰로인해 국민들과 아이들이 수장 당했으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침몰했다”면서 “자본은 생명과 안전보다 이윤을 추구했고, 선원들은 책임지지 않
대전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문화제가 개최됐다. '세월호희생자대전시민추모위(대표 김용우)'의 주관으로 16일 오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해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추모문화제에는 중, 고등학생들도 상당수 눈에 띄기도 했으며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추모문화제를 개최한 시민들은 구 충남도청과 대전역서광장으로 행진을 펼쳤다.
대전 A 구청 고위공무원이 업자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소문이 급속하게 퍼지고 있으나 당사자는 강력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소식통에 의하면 A 구청 B 국장은 자신이 과장 시절에 반려했던 인, 허가권과 관련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소문의 내용은 'C 통신사 D 기자가 B 국장이 과장시절 반려시킨 사업과 관련, 업자에게 B 과장의 승진에 필요하니 1억 원을 내면
대전시티즌이 14일 벌어진 FC안양과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선두를 질주했다. 대전시티즌은 이날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원정 경기에서 3 대 2로 승리했다. 개막전 패전이후 8경기에서 7승 1무를 기록했으며 승점 22점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29일째인 14일 오후 대전시청에 합동분향소에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기도 안산시에 마련된 정부합동분향소에는 50만 명이 넘었으며 전국적으로는 180만 명이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6.4지방선거 관련 공직선거법(후보자 매수) 위반으로 대전에서 첫 구속영장 발부됐다. 대전경찰에 의하면 구의원 출마 예비 후보자가 같은 선거구 출마 예비후보자 및 후보자 가족에게 후보 사퇴 대가로 금품과 공사의 직(복지관장)을 요구한 피의자 검거 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전경찰은 피의자 박아무개는 대전동구청에서 위탁한 복지관장직을 6년간 역임한 G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