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5일 관저더샵 2차 아파트에서 방과 후 초등아동 돌봄 시설인 ‘더샵꿈나래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수탁법인 관계자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서구는 올해 1월 더샵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로부터 130.5㎡의 설치 공간을 무상임대 받아 총사업비 7천5백만 원을 들여 프로그램실, 사무실, 주방 등을 조성하고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을 수탁법인으로 선정했다.돌봄센터는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상시 및 일시 돌
대전시가 현대아울렛 화재 참사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대형화재 참사 예방에 나선다.한선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25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제기된 위험요인들을 검토하고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4대 분야 14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유사 화재 재발 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대책발표에 앞서 대전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2주간, 현대아울렛과 유사한 대형판매시설 38개소에 대하여 긴급하게 안전소방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안전소방점검 결과와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도 종합대책에 반영했다.이번 대책은 ▲제도개선을 통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새내기 직원 16명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대화는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간담회로 경직된 조직문화 쇄신을 꾀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됐다.이 시장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새내기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직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시장실은 항상 열려있으니 공직생활에서 어려움이나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언제든 말씀해주길 바란다”며 “새내기 공직자로서 처음 새긴 마음과 사명감을 잊지 말고 끊임없이 단련해 날마다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구청에서 총 4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선정을 위한 예산참여 구민위원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위원회는 지난 8월 동별 지역회의에서 건의된 사업 중 적격사업 15건(1억 6900만원)에 대한 최종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해충퇴치기 설치, 스마트 그늘막 설치, 불법 쓰레기 예방 클린지킴이 설치 등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완료 시 주민 만족도가 큰 사업들이다.이날 회의 참석한 한동권 위원은 “마을 숙원사업이 선정돼 매우 기쁘다. 구민위원 활동에 보람을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맞춤패션 플랫폼 및 공영주차장을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위탁대상인 중촌동 맞춤패션 플랫폼 및 공영주차장은 중촌동 404-2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725.35㎡ 지상 3층 건물로 맞춤패션 협업과 교육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수행하고자 조성된 건물이다.플랫폼의 주된 사업은 ▲맞춤패션 공동작업장 및 협업 공간 ▲맞춤패션 관련 시제품 제작, 전시, 판매 등 창업 관련 인큐베이팅 ▲전문 교육공간 조성 ▲주차장 운영 등으로 모두 공익적인 목적을 바탕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자원봉사센터는 24일에 이어 오는 28일, 두 차례에 거쳐 콩 재배 농가에 대한 콩대 뽑기와 탈곡 작업 등 농촌 가을걷이 봉사활동에 나선다.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뜻하지 않은 대형화재 사고의 직접적 피해를 당한 관내 농가가 있음을 알고, 서구 소속의 자원봉사단체가 나선 것이다.서구 자원봉사센터는 근래, 농촌의 인력 부족으로 수확을 앞둔 농가들의 시름이 깊은 가운데 대전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사고의 참사까지 덮쳐 수확 시기를 일실할 수도 있는 농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정용래 구청장 주재하에 2023년의 주요업무구상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회차별로 소관 국·소·원장, 실·과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구정방향인 ‘더좋은 미래로! 유성스타’를 구체화하는 공약사업과 ‘다함께 더 좋은 미래도시유성’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로, 역점과제 83개와 주요업무 117개에 대한 보고와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된다.유성구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주요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202
○ 지난 20일 실시된 대전시 국정감사에 대해 민주당이 실리도 명분도 못 챙겨 완패했다는 평가가 주류.민주당은 국감이 실시되기 전날 '불참'을 선언해 국감을 준비하는 대전시와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을 혼란에 빠트렸다가 당일 오전에서야 '참가'를 결정하고 뒤늦게 국감장에 나타나.결국 오전에 이뤄진 국감은 단독으로 참석한 여당 의원들의 '현 시장 칭찬, 전 시장 비판' 분위기가 이어지다가 오후에 일부가 합류한 민주당 의원마저도 제대로 된 맥을 못짚었다는 평가.
대전지역 청년들이 직접 청년 정책을 제안하고, 온·오프라인 토론에 참여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대전시는 청년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대전 청년 소통·공론·합의 플랫폼 ‘청년 제안’을 ‘대전청년포털’에 구축하고, 24일부터 12월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전청년포털 내에 새롭게 구축된 청년제안 플랫폼은 대전청년포털에 가입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청년문제 및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청년정책이 제안된 후, 30일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오는 24일부터 2023년 거주자우선주차 순환배정 신청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거주자우선주차(도마1동·변동·괴정동·가장동·내동·갈마1동)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1층 민원접견실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s://www.seogu.go.kr/parking/) 신청은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신청자는 ▲거주기간 ▲대기신청 기간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배정기준표 등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총 1,998면의 거주자우선주차장이 배정될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대전동구문화원과 남간사유회 공동 주관으로 오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가양동 우암사적공원에서 ‘제26회 우암문화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탄신 415주년을 맞이해 우리 민족의 대유학자인 선생의 학덕을 기리고, 각종 경연대회와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잊혀가는 충·효·예 정신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첫째 날인 22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 학문과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우암백일장과 우리소리경연대회 등이 진행되며 23일에는 전국휘호대회와 전통다례시연 및 단심줄
○ 최근 공모를 실시한 대전세종연구원장이 응모자 미달로 조만간 다시 재공모 될 예정이라고.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7일 마감한 대전세종연구원 원장 공모에 1명만 원서를 접수해 규정에 따라 당일 실시하려던 서류면접을 하지 못했다는 것.대전세종연구원에서는 조만간 임추위를 개최해 원장 공모를 다시 하겠다는 방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평생교육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민상상포럼 평생교육 정책발굴단’ 50명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민상상포럼은 시민 참여에 기반을 둔 공론의 장을 통해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이 구상하는 평생학습의 미래를 의제로 만들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문해력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정책 제안’을 주제로 3주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전문가 주제발표 후 정책발굴단의 숙의토론 과정을 거쳐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할 예정이다.주제발표는 ▲
대전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에 본사를 중구로 이전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대전시는 19일 오전 소진공에 보낸 공문을 통해 소진공이 대전시 소유인 중구 선화동의 대전 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구. 삼성생명)으로 이전할 것을 요청했다.디스테이션은 옛 충남도청사 앞의 삼성생명 건물로 3년 전에 리모델링을 한 건물이다. 대전역과도 1km 안쪽이고 도시철도 1호선도 1, 2백 미터 거리의 역세권이라 소진공 이전 건물로 ‘안성마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전시와 중구청은 기존에도 소진공 이전 건물로 디스테이션을 제시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오는 21일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광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 장터’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유통망 구축과 판로 개척을 돕고, 고객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가치소비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관내 20개 기업들이 참여해 ▲전통장류 ▲핸드메이드 제품 ▲친환경 화장품 등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서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이동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해 현장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7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운영된 초등학생 대상 ‘보고 싶다! 과학’ 탐방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및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의 협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과학 탐방 프로그램은, 대전동도초(교장 강창숙)와 목상초(교장 한영숙), 신탄진초(교장 엄성용) 등에서 총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주요 내용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투어 및 북극곰 무드등 만들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소개, 홍보관 투어 및 영상 시청, 에너지하우스 관람 및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관광공사 신임사장에 윤성국 전 금강일보 대표이사를 임명했다.윤성국 신임사장은 대구 경원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한남대대학원 석사, 배재대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중도일보와 충청투데이를 거쳐 금강일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이장우 시장은 “언론 분야에서 축적한 폭넓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공사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 활성화에 힘써 주고, 경영개선을 통한 건전한 지방공기업으로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5일 죽동 인아트 잔디광장에서 관내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DIY가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족과 함께하는 DIY가구 만들기‘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장수 행사로, 유성구의 지원과 ㈜인아트(대표 엄태헌)의 후원하에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순자)의 주관으로 개최됐다.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 23세대, 여성단체회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목가구 2종을 만들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이연숙)은 오는 22일 관내 태평아파트와 쌍용예가아파트 사이(태평시장 인근) 행사장에서 ‘이웃과 다시 만나자’라는 주제로 ‘제4회 태평마을축제 왁자지껄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주민들의 교류와 화합,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축제는 태평1동축제추진위원회, 태평시장상인회, 짝꿍마을어린이도서관, 상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 마을공동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준비했다.이번 행사는 1부 체험마당(태평시장상인회 100원경매, 성인재기차기대회 등), 2부 여는마당(풍물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가 지난 14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설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토론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주민참여예산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3년 예산편성 기본방향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최종심의,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8월까지 주민 제안 공모와 동별 지역회의 결과를 통해 접수된 적격사업 39건, 약 9억 원의 사업을 대상으로, 각 사업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진 후 분과위원회별로 우선순위를 선정했다.중구는 이날 위원회의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