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천 의림지 및 의림지 뜰에서 관광객들 대상으로 제2회 농경문화 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지난해 처음 개최된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는 2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농경문화의 발상지 의림지에서 그 역사성을 바탕으로 문화적 예술을 접목해 펼쳐지는 축제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의림지 농경문화 런닝맨, 주제공연 ‘2천년의 보물’농기계/농기구 전시회, 볏짚 아트, 의림지 달밤나이트 주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의림지 농경문화 런닝맨은 행사장 일대에서 10개
청년 음악단체 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유벨톤)가 창작 음악극 ‘똥나라, 똥싸배기왕’을 오는 10월 4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지난해 창작 뮤지컬 ‘G선상의 아리아’를 제작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똥나라, 똥싸배기왕’은 어린이를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극이다.똥나라, 똥싸배기왕이라는 제목만큼 드라마도 흥미롭다. 똥으로 세워진 나라, 똥은 채소를 키우고, 공장의 연료가 되고, 가정과 자동차의 에너지는 물론이고 적군을 막는 성벽도 똥으로 건설된다.이렇게 똥이 없으면 나라가 운
대전시는 지난 25일~26일에 걸쳐 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한 국가등록문화재 철도보급창고를 해체 없이 신안2역사공원 내로 완벽하게 이전 완료했다. 모듈 트레일러를 활용하여 원형보존 전체 이동 공법으로 문화재를 이전한 국내 최초 사례다.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전통민속놀이 ‘숯뱅이두레’가 전남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전광역시 대표로 참가해 대통령상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공동 주최하고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5도를 대표하는 25개 작품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대전시 대표로 참가한 ‘숯뱅이두레’는 탄방동·용문동 지역에서 1970년대 초까지 전승되다 도시화로 잊혔으나, 대전시와 서구의 후원
대전예술의전당이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해피버스데이 위크]를 마련했다.2003년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개관해 중부권 최고의 공연장으로 발전해온 만큼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함께한다.10월 5일부터 10일까지 ▲기념음악회[con amore, 사랑을 담아]를 시작으로 ▲성시연×정경화 [브루흐 & 베토벤], ▲아주 특별한 하루[선우예권, 손석구, 나윤선] 공연과 ▲심포지엄 [함께한 20년, 공연예술의 미래]도 개최된다.10월 5일, 첫 시작을 알리는 개관 20주년 기념음악회[con amore,
대전오월드는 추석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추석 황금연휴에는 ‘줄타기 공연’과 ‘한국춤·국악소녀 공연’을 특별히 마련했다.‘줄타기 공연’은 오월드 정문광장에서 볼 수 있으며, 레인보우 스테이지에서는 ‘한국춤·국악소녀 공연’을 비롯해 ‘추억의 복고댄스’와 ‘가족 뮤지컬 백설공주’를 관람할 수 있다.공연 외에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벽천분수 앞에는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희)는 20일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와 수밋들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사랑의 밥차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신선한 식재료로 조리한 따뜻한 한 끼 식사와 송편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안부와 함께 명절 인사를 전했다.서철모 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밥차로 준비한 정성과 사랑을 어르신들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참! 좋
대전 동구 가오동 일원의 가오근린공원에 꽃무릇이 만개했다.가오근린공원 꽃무릇은 2008년 전후로 식재를 시작해 약 100만여 본에 이르며 9월이면 일시에 피어 장관을 이룬다. ‘참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꽃무릇은 약 2주간 선홍빛 꽃을 피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여름이 지나고 한가위를 앞둔 지금 동구청로를 지나는 분들이 가오근린공원의 꽃무릇 군락을 보고 힐링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분들께서 생활권 주변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서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경애)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고 밝혔다.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36명은 대전 서구 우명동에 있는 전통떡마을에서 다양한 종류의 떡에 대해 배우고 직접 떡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장태산 휴양림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집을 떠나 자연환경 속에서 마음을 환기하기도 했다.서구종합재가센터는 추석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돌보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상황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탄방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정화)는 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산어린이공원에서 제3회 숯뱅이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숯주머니, 캘리그래피 부채, 비즈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민요, 태권도, 기타 등 주민공연, 초청가수 공연, 버블쇼, 마술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또한, 이날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총회도 함께 열려, 주민자치회 경과보고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보고가 진행됐다
대전의 모태 도시이자 근대 문화유산의 보고인 동구에서 대전 유일의 문화재 야행 행사가 내년에도 개최된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문화재 야행 ‘밤하늘, 달콤한 문화 산책’ 사업이 2024년 문화재청 지역 문화유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문화재 야행 사업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 중 하나로 지역에 집적된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동구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7,000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1억 7,500만 원을 투입해 문화
○ 윤석열 정부에서 '국민독서문화 증진지원' 사업 예산을 통째로 없애는 등 책 읽기 관련 예산이 삭감되는 가운데 대전시의회에서는 예산 증액을 요구해 눈길.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12일 본회의 시정 질의를 통해 가칭 청소년 도서구입비 정책 도입을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 제안.박 의원이 "습관적 독서 인구가 적고 독서율이 낮은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라고 요청하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교육감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
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17일 일요일 베토벤시리즈 대단원의 무대에 오른다. 지난 1월, 교향곡1번을 시작으로 매월 교향곡 8개를 연주했다.유벨톤은 민간 오케스트라가 처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담하고 참신한 기획과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1회부터 8회까지 전석무료 공연으로 진행하여, 클래식 초심자에게 음악회의 문턱을 낮추려 노력했고, 강의식 콘서트를 통해 베토벤의 작품에 대해 해설하고, 작품을 이해하는 데 핵심이 되는 악곡 부분 부분을 시연하여 청중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또한 클래식 음악회의 딱딱한 분위기를 해소
유하연 작가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대전 M갤러리(유성구 도룡동, 대전 MBC 1층)에서 ‘지상낙원을 담다’를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전시회는 작가의 예술적 업적을 대전 지역 사람들과 예술 애호가들과 나누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개인전은 자연 속 대상물의 기존 형태와 색을 재해석하고 재구성함으로써 시각예술의 신비함을 표현한다.또한 거친 재질감의 특성을 이용해 색을 입히거나 덧바르는 기법으로 깊은 맛을 드러냈다. 작가가 작품에 담고자 한 뜻은 물에 투영된 그림자를 자아성찰로 은유하여 밝고 건전한 개인과 가정, 사회 성장의 메시지를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인식 하에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한국타이어는 올해 8월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희망 나눔 캠프’를 지난해에 이어 개최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한국타이어는 함께 300여 명의 대전지역 아동보육 시설 및 장애인 시설 아동들을 충남 논산시 '피크닉 테마파크'에 초청해 워터슬라이드, 버블폼 이벤트,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 장기자
대전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돌봄’을 주제로 다양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을 기리는 법정기념일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인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운영한다.9월 4일 오후 2시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1부 행사는 대전 여성상 및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2부 행사에서는 특별강연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
해외 공무 출장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관람하고 내년도 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강화를 구상했다. 이 시장은 에든버러 페스티벌 현장에서 직접 해외 공연자를 섭외하고, 0시 축제 주 무대인 원도심과 지하상가 공간 활용법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에든버러 축제(Edinburgh Festival)는 매년 8월에 개최되는 여러 문화 예술축제의 총칭으로, 1947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상처받은 국민들을 치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축제는 3주 동안 세계에서 온 공연팀들의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
대전예술의전당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Much Ado About Nothing)를 생동감 넘치는 NT Live로 재탄생해 이달 30일 19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상영한다.NT Live는 영국 국립극장(National Theater)이 연극 화제작을 촬영해 전 세계 공연장과 영화관에 생중계 또는 앙코르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셰익스피어의 작품 [헛소동]과 [리어왕] 두 편을 준비했다.[헛소동]은 사랑, 결혼, 속임수, 복수를 재치있게 다룬 원조 로맨틱 코미디이다. 1930년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행복한 사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 3회차‘대전무형문화재 살풀이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전무형문화재 살풀이춤 공연은 전승교육사 채향순을 비롯한 이수자, 전수자들이 펼치는 5개의 전통춤으로 구성됐다.기악 독주 양식인 산조 가락에 맞춰 다양한 동작과 몸놀림을 보여주는 산조, 관례를 치른 사내아이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초립동, 여러 장구 가락과 장단에 맞춰 추는 신명나는 장고춤, 한량의 멋을 담은 한량무, 정중동의 아름다움을 담은 단아하고 우아한 멋을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잠 건강나눔센터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손놀이 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유성는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손뜨개 교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이번 손놀이 공방을 기획하였으며, 앞으로의 일정은 매주 화요일, 총 6회차로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자수를 처음 접해보는 주민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본 스티치 배우기부터 컵 받침, 에코백, 티셔츠 등 여러가지 소품에 입체자수를 놓는 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진선미 유성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