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임지로 떠난 이형종 스웨덴 대사의 영전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와.관례에 따르면 지방정부에서 국제자문대사를 역임한 경우 외교부 복귀 뒤 퇴임 또는 아프리카나 중남미 대사로 이동하는 게 일반적인 데 지난해 가을 내정 단계에서 이장우 시장의 도움이 있었다고.이형종 대사는 스웨덴으로 출국 전 '이장우 시장의 도움이 있었다는 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NCND"라며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으며 외교관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24일(수) 제천시 의림지 뜰의 영농조합법인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공로패 수여는 의림지 뜰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쌀 브랜드 ‘천년 미소’의 브랜드 개발 및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천년미소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0% 급증했고, 그 노고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이루어졌다.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는 2023년도에 의림지와 의림지 뜰에서 재배된 쌀 ‘천년미소’를 홍보하기 위해 제천 시민단체와 연계한 유화전을 여의도 국회 및 대전역 등 전국
국토교통부에서 대전 도심을 통과하는 경부선·호남선 24㎞를 지하화하겠다는 계획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국토부 관계자는 18일 오전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이석봉 국민의힘 대덕구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언론 보도를 인용해 대전도심 철도 지하화를 환영한다며 대덕발전을 앞당기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대전 도심을 통과하는 이들 철도는 사실상 도시를 분할해 지역 간 단절을 유발했다"며 "특히 대덕구는 철도가 신탄진과 대화동, 법동, 오정동 등을 관통해 유기적인 도심 발전을 저해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대전시 보문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에 계룡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대전시는 17일 ‘보문산 케이블카 조성사업’ 민간제안서에 대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계룡건설산업(주)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최초 공모에 1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전망타워 없이 케이블카 설치계획만 제안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최근 금융시장 악화 등으로 건설경기가 위축된 실정을 반영하여 전망타워 설치를 의무에서 자율 제안으로 완화해 재공모를 진행해 왔다.재공모 결과 1개 업체
○ 한국효문화진흥원 사무처장 공개모집을 두고 벌어진 논란에 결국 시민단체까지 가세해 지적.지난 해 8월, 한국효문화진흥원 사무처장 신규 임용된 정진항 사무처장 두고 기존의 주종국 사무처장은 '인사위원과 면접 심사위원 중 상당수가 지방선거 당시 '같은 캠프'에서 일했기 때문에 제척 대상'이라고 주장.특히 기존 인사위원들 임기가 남았는데도 다 사퇴시키고 이장우 시장 캠프 인사들로 새로 구성해 불법이라는 게 주종국 전 사무처장의 주장이고 이에 시민단체에서 16일 이 문제를 집중 부각시켜.
○ 지역 정치권에서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이 오는 4월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이동한 부구청장은 관련 소문에 대해 "무슨 출마냐, 가라고 해서 왔을 뿐"이라고 부인하고 있지만 최근 그의 발언을 보면 출마가 확실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 같은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그가 최근 각종 행사장 축사에서 중구에 있는 중앙중 출신인 점과 공직 생활을 중구에서 시작한 점을 강조한다는 것.
장호종 대전시 신임 경제과학부시장이 '정치 분야가 약한 거 아니냐'는 지적에 "중앙과 소통을 많이 해서 크게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장 부시장은 2일 오후 시청 기자실을 찾아 이 같이 밝히며 "정치적인 부분 다른 분에 비해 미약할 수 있지만 제가 열심히 커버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처음부터 다 갖춘 분은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정치인은 아니지만 대전시에서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업무파악을 해야 될 거 같다"고 덧붙였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그리고 대전시 공직자 여러분!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행복과 웃음이 넘치고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어 가는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입니다.동쪽을 상징하는 청룡은, 해가 동쪽에서 떠오르듯새로운 시작과 성장 그리고 도전과 변화를 의미합니다.144만 대전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으로서올 한 해, 새로운 미래를 향해거침없이 비상하는 대전을만들어 가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굳센 다짐을 말씀드립니다.대전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우리 모두 힘을 합쳐대도약의 시대를 힘차게
○ 대전시가 이석봉 전 부시장의 총선 출마로 공석이었던 경제과학부시장에 장호종 카이스트 교수를 영입.장 내정자는 충남대 박사 취득 후 10년간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했으며 82년 2월생으로 역대 최연소 부시장 기록도 세워.하지만 '정무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대전시 방침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인사로 40대 초반의 공학도 출신이 정무 기능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 관심거리.
대전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승강장 신설 및 시설개량을 포함한 노반 분야 공사를 27일 착공했다고 밝혔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 일반철도 노선인 계룡~신탄진(총연장 35.4㎞) 구간에 정거장 12개(기존6, 신설6)를 설치해, 1일 65회(편도기준) 광역철도를 운행하는 사업으로 26년 준공이 목표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2015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 2018년 12월 기본계획이 고시됐고,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이 2019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이후 올해
대전시가 추진중인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헤제가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에서 조건부로 통과하면서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위원회는 초등학교 예정부지 앞 준주거용지 일부를 조정하는 것을 조건부로 최종 의결했다.대전시는 지난 10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당시 주거시설 및 체육시설 규모 적정성 등의 재검토 사항에 대하여 보완하고, 이번 재심의에 도전해 결실을 맺었다.‘서남부 스포츠타운’은 사업부지 전체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면적은 76만 3000㎡이다.여기에 약 2만 석
대전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도 전년 대비 1,255억 원(3.0%) 증가한 국비 4조 2,740억 원을 확보하며 2년 연속 국비 4조 원 시대에 안착했다.이는 올해 확보한 국고보조금 2조 2천억 원에 지방교부세 등을 포함한 예산으로 시가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주요 반영 성과로는 대전시의 우주 연구·인재개발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설계비(10억 원)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시설 개보수(3억 원) ▲대청호 천년의 숲 조성사업비(20억 원) ▲북부권(대덕)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대전 서구청이 어린이보호구역 부근 정비사업을 하며 멀쩡한 펜스를 없애고 있어 주민들이 '예산낭비'라고 지적하고 있다.서구청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차로 종합정비공사 2차' 사업으로 서구 일대 도로 펜스 교체 작업에 나섰다.총 예산은 6억 원으로 이 중 문제가 된 신계초등학교 앞 펜스 교체 작업에는 4,62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문제는 기존 펜스가 미관상 더 보기 좋고 기능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서구 주민 김 모 씨는 "교체한 펜스가 더 보기 싫고 기존 펜스가 미관상으로도 나았다"며 "멀쩡한 펜스를 왜 교체하는지 이유를
대전시 박연병 기획조성실장이 대전시 그랜드플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박연병 실장은 20일 오전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을 채택하기 전 설명회 및 의견청취 시간을 가졌다.'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은 대전시의 최상위 장기 계획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도시'를 대전의 미래상으로 제안했다.한편, 대전시는 내년 초 '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도시철도 운임이 내년 1월1일부터 일반 고객 기준 300원 인상된다고 18일 밝혔다.교통카드 일반 고객 기준 1,25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하고, 청소년과 어린이 운임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동결한다.2027년까지 780억 원을 투자해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전 객실 CCTV 설치 △승강장 안전문 노후부품 교체 등 안전성강화 사업과 △태그리스・프리패스 시스템 확대 △노후 승강설비 교체 △공기정화시설 설치 △타슈 추가 확보 등 편의성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물가상승과 원가 등
대전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우근)는 내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중구청장재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설명회를 21일 오후 2시 중구선관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입후보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 행위 ▲정치자금 수입·지출과 회계보고 등 예비후보자 등이 꼭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중점 안내될 예정이다.중구청장재선거 예비후보자등록은 오는 129일 부터이며, 후보자등록은 2024년 3월 21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다.입후보 제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12일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인구감소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1조 56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을 기록할 정도로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22년도 기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0.81명에서 0.84명으로 증가했고, 30대 청년인구도 171명 순유입을 기록했다.또 청년층 인구 비율 29.4%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인 대한민국 중심도시로서 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서구 둔산동 정부청사 인근에 신축 예정인 지방합동청사로 이전을 추진하자 윤창현 의원(국민의힘, 대전 동구)이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윤창현 의원은 10일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다른 부지로 이전을 신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2029년 준공 목표인 지방합동청사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입주를 신청하고 이를 진행시킨다는 사실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윤 의원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한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듯이 대전시에서도 시 전체를 대상으로 한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
○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으로 내정돼 신원조회까지 마쳤던 A 씨가 부시장직을 자진사퇴했다고.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내정자가 '건강상' 이유로 임명이 무산됐다고 직접 발표하며 '아쉽다'는 반응.향후 부시장은 정무 기능을 강화하고 여성도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있으며 임명까지는 20여 일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설명도 있어.
대전 동구 상소오토캠핑장이 내년 1월 1일부터 지역 주민 할인이 도입되는 등 이용 요금이 대폭 개선된다.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는 7일 오전, 제276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개최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상소오토캠핑장 감면조례'를 통과시켰다.조례안 내용은 기존에 없던 동구 주민 30% 할인과 다자녀ㆍ국가유공자ㆍ장애인 할인이 20%에서 30%로 확대됐다.지난 8월, 지역 주민 할인을 최초 제안한 동구 주민 김정희 씨는 "다른 지자체 캠핑장들은 지자체 주민 할인이 되는데 대전 동구만 할인이 되지 않아 소외된 느낌이라 건의 드렸는데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