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현대아울렛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내년 봄은 돼야 재개장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돼.소식통에 따르면 화재 현장을 청소하는데만 한 달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며 입점 상인과 주변 지역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재개장까지는 '6개월'은 소요 될 것이라고.특히 고용노동부에서 조사가 진행중인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가 조만간 결론이 날 전망인데 관련법이 적용 될 경우 재개장이 더 늦춰질 수 있다는 게 관계자 설명.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검찰의 중앙당 압수수색을 야당탄압이라고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민주당 소속 시구의원과 주요 인사들은 25일 오전 11시, 둔산동 대전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특히 송대윤 대전시의원이 대표로 낭독한 기자회견문은 검찰과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문장으로 가득 찼다.송대윤 의원은 "검찰독재와 신공안통치로 민생을 외면하고 야당을 탄압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며 "윤석열 정권은 검찰을 동원해 졸렬한 방식으로 민주 당사를 침탈하고 ‘서해 공무원 피격’ ‘전 정부 인사 구속’ 등 전 정권 털기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상무와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를 갖는다.대전은 지난 15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의 4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승점 74점(21승 11무 8패)으로 정규리그 2위를 확정 지었다. 승강플레이오프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1차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6일 오후 7시 30분 열린다. 2차전은 29일 오후 4시 김천상무의 홈경기장인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대전은 지난해,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강원FC에 패하며 아쉽게
대전경찰 제3기동대(경정 이원규)는 제77회 경찰의 날을 맞아, 24일 오전 제3기동대장 등 70여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 묘비닦이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대전 제3기동대는 먼저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으며, 경찰묘역에도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전사, 순직경찰관들의 명복을 빌었다.이어 경찰묘역 묘비닦기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들에 대한 감사함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직무대리 김상희)은 24일 오전 10시, 유성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2022년 유성 의병제 및 유성장터만세운동 연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유성문화원이 주최하고 대전지방보훈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1895년 명성왕후 시해사건인 을미사변이 있을 때 문석봉 의병장이 전국 최초로 유성에서 을미의병 거병을 한 것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실시됐다.이날 행사는 보훈청 및 광복회 관계자, 장대초등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기념사, ‘최초 의병장 의산 문석봉’과 ‘유성장터 만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전선관위) ‘1390공명선거봉사단’은 24일 대덕구 장동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2011년에 구성된 ‘1390공명선거봉사단’은 대전선관위 직원들이 매달 기부하는 성금으로 운영되며, 소년·소녀 가장 후원, 소아암 환우 돕기, 저소득층·독거노인 연탄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1390공명선거봉사단은 2015년부터 꾸준히 각 정당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에는 정당 당직자 10여 명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전시 국감에서 장제원 의원의 발언에 대해 시민단체에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대전충남녹색연합은 2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대전충남녹색연합 명예훼손 발언한 장제원 의원은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장제원 의원이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를 '제대로 된 측정 없이 사업의 일부를 지지자들에게 나눠주는 꿀단지로 전락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이라는 데가 있는데 2022년에 4억 5천만 원을 가져갔다'라고 언급한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며 "이는 주민참여예산제 취지와 집행, 실행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파악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4년에 통합 설립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가장 많은 대전 중구 대흥동에 자리를 잡았고 업무적으로 소상공인육성, 전통시장 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소상공인진흥공단이 대흥동에 안착한 것은 아마 중구에 소재하고 있던 대전시청, 법원, 검찰청, 경찰청, 충남도청 등이 신도심으로 이전하면서 원도심은 급격히 공동화됐고 이에 정부가 원도심 활성화를 꾀하고 소상공인과 호흡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가장 많은 대흥동에 입주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그런데
2부리그 2위로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대전시티즌 이민성 감독이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 할 수 잇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이민성 감독은 지난 19일 덕암축구센터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며 "아직 상대팀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경기는 개인이 아닌 팀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은 기간 조직직인 부분을 잘 다듬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대전시티즌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11위팀과 승강플레이 1차전 경기를 29일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 지난 달 임기가 끝난 대전교통방송 김종찬 사장 후임에 K 씨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KBS 출신인 K 씨는 이장우 후보 캠프에서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어 일찌감치 내정됐다는 후문.이처럼 이장우 캠프에 합류했던 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공직에 들어오자 '당연한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와 '전문성이 떨어지는 낙하산'이라는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어.
대전시는 현대아울렛 화재로 피해를 본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특례보증 지원한도는 물적피해 업체 2억 원 이내, 영업손실 업체 5천만 원 이내이며, 1년간 무이자로 시행된다. 보증 수수료도 전액 대전시에서 부담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소재 하나은행이나 농협은행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380-3807) 또는 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대전시는 금융지원외에도 △유급병가 수당 △고용유지지원금 △무료법률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취업전담창구 운영, 국민취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4일 원자력시설의 방사선 관련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보호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2022년 하나로 방사능방재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유성구는 이번 훈련을 격년마다 실시되는 합동훈련과 매년 실시되는 주민보호훈련을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주민 200여 명을 대피시켜 이재민 구호소를 운영했다.특히, 이재민 구호소에서는 ▲방사능 오염검사 ▲이재민 등록 ▲이재민 구호물품 전시 ▲이재민 거주공간(이재민 텐트) 전시 ▲방사선 심리상담 등이 중점적
충북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주관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농기계 모터쇼'가 화제가 되고 있다.별로 눈길을 끌게 없을거 같은 '농기계 모터쇼'가 화제가 되는 이유는 10여 명의 여성 모델들이 참여하기 때문이다.이를 두고 제천 지역 일부 단체에서 '성을 상품화한다'며 비판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그렇다면 '농기계 모터쇼'에 모델로 참여하는 당사자와 예술제를 평가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전문가 의견은 어떨까?자신이 레이싱 모델이지만 레이싱 모델 전체를 대표하는 게 아니라며 익
○ 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 최근 종료된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이 일회용 쓰레기 저감 노력 점수가 0점이라고 혹평.이 단체는 나흘간의 행사 기간동안 대흥동 문화예술의거리 일원에서 1회용품 사용실태를 모니터링한 결과 최소 50만 개의 1회용품 쓰레기가 배출되는 것으로 추정이 가능하다고 지적.이어 현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먹거리 부스가 없었고 개인용기를 소지해 구매하는 방문객도 찾아보기 어려웠다며 일회용품 쓰레기를 저감하려는 노력이 보이지 않았다고 질택.
도안2-5지구 일부 토지주들이 시행사에서 보상평가를 조작한 의혹이 있다고 폭로했다.토지주들은 11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안2-5지구 사업시행자인 금실개발(주)에서 이미 선정된 감정평가업체 대신 임의로 교체한 평가업체가 산정한 감정평가를 적용해 보상가가 54억 원 정도 저평가 됐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금실개발(주)에서 감정평가 자료 공개를 거부해 토지주들의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가로막았으며 이후 이뤄진 재평가마저도 보상가가 터무니없이 줄어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보상협의회 구성 당시 위원을 모두 시행사 관련자
대전 중구에 본사를 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의 유성 이전을 막기위한 지역의 반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9월 말일부터 소진공 이전 반대를 촉구하며 소진공 본사 앞에서 1인시위를 이어온 강영환 소진공중구사수투쟁위원장은 11일 "중앙에서 소진공 중구 사수운동을 이어나가겠다"며 "소상공인과 시장 상인이 투쟁의 중심에 서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그동안 강영환 위원장이 자리를 지켰던 본사 앞 1인 시위는 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이 바톤을 이어받는다.강영환 위원장은 "삭발 투쟁 및 중구청과 중구 상인회, 각 정당의
○ 전교조 대전지부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갑질을 부추킨다'고 비판.이들은 11일, 대전시에서 제정한 '대전시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가 졸속으로 처리된 반쪽 조례로 사립에 더 큰 혜택을 줘 공사립유치원의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다고 우려.특히 저출생 인구감소를 해결하려면 모두가 '보편적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말로만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외치지 말고 제도적 뒷받침을 실천하라고 촉구.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최근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자신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서.상병헌 의장은 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은 결단코, 그 누구에게도 성추행이라고 비난받을만한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호소.이어 자신이 받은 피해에 대해서도 진실을 밝혀 나가고 사실과 다른 주장에 강경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천명.
○ 주민참여예산제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시민청구 토론회를 거절한 대전시를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이들은 지난 9월 23일 대전시가 토론회 미개최를 결정한 행위가 잘못됐다며 6일 '시민청구 토론회 미개최 처분 결정 취소'하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혀.대전시는 올 3월 공고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의해 200억 규모로 운영예정이라고 발표했으나 지난 7월 100억 원으로 일방적 삭감을 결정해 일부 시민이 반발.
○ 대전시의회에서 직원 간 갑질과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으나 피해자와 가해자의 분리 조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문제. 시의회 윤리위는 지난 해 발생한 갑질 성추행 사건을 조사해 올 8월 A 직원을 정직 2개월 처분, 다음주 업무 복귀를 앞두고 있으나 피해자가 원하는 분리 조치는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의회 관계자는 시의회는 집행부와 달리 전문적인 직종이 많아 타 부서로 이동을 시켜도 한 건물에서 지낼 수 밖에 없는 특수한 상황이라고 하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