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철도노사가 단체협약과 임금협정 잠정합의안이 철도노조 중앙쟁의대책위에서 65.1%찬성으로 가결됐다. 철도노조 중앙쟁대위는 ‘지난 30일 지방본부별로 열린 확대쟁대위에서 총 152명중 찬성99, 반대 27, 기권 26으로 잠정합의안이 65.1%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철도노조는 11월초 조합원 총회를 열 예정이며,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조철호)은 30일부터 변호사 및 공인노무사와 같은 전문 법조인으로 구성된 ‘노동분쟁해결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충청지역은 관내 (지)청별 노동변호사ㆍ공인노무사 각 1명씩 총 10명 배치되는데, 대전은 허서연 변호사와 황철 노무사를 선임했으며, 대전고용노동청 근로1과에서 근무한다. 이번 신설된 &lsquo
안철수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나선 대전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대전내일포럼이 창립식을 갖는다. 대전내일포럼(상임대표 김병국)은 오는 11월1일 목요일 오후 7시에 대전 유성구 대전엑스포내에 위치한 대전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홍익대학교 전성인교수(진심캠프 경제민주화팀장)를 비롯한 대전시민들을 모시고 창립식을 개최한다. 이날 창립식은 ‘정치개혁으로
올해 6월말 현재까지 대전지역 공기업과 민간기업을 합해 장애인의무고용대상인업체(100인이상) 704개중 323개 업체가 의무고용을 미달해, 그대상이 작년 35%에 비해 45.8%로 10.8%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작년말 기준 대전지역 장애인 의무고용 대상업체 641개업체중 225개업체가 장애인의무고용을 위반해 62억2천만원의 의무고용부담금을 납
대전학교비규직연대회의(아래 대전학비연대)는 25일 대전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신호교육감은 부당노동행위를 중단하고 성실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천성인 학비노조 대전지부 사무국장은 “학교내 종사하는 80여개 직종에 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 사무국장은 “그동
MB정부의 세종시 전쟁대비시설이 유사시 필수대피 공간이 법적기준의 절반도 안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수현 의원실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의하면신축 정부청사의 ‘전쟁대비시설’이 규정에 의한 적정규모 59,201㎡의 절반도 안 되는 25,513㎡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나마도 이 공간의 대부분은 평소 주
사)대전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선오 스님)에서는 농림수산부의 후원으로 오색야채와 컬러 푸드를 중심으로 한 청소년(가족) 건강캠프를 11월17일~18일 (1박2일) 공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에서 120명의 청소년가족이 참가하여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 건강캠프는 인스턴트와 고기위주의 식단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오색야채와 컬러 푸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체
지경부 산하 산업기술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의 장애인 채용실적이 법정의무고용비율에 44%나 미달돼 해마다 고용부담금을 수천만원씩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여성과학자 채용목표제 시행이 무색할 정도로 신규 여성과학자 채용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지식경제위 박완주(민주통합당·천안을)의원은
한국기계연구원의 법인카드는 무려 289개로 그중 회식비가 31%가 넘는 등 무분별한 법인 카드사용 남발하고 있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박완주의원(민주통합당, 천안을)이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현재 사용 중인 법인카드를 총 289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박완주의원은 “한국기계연구원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민간 기업을 선도해야 하는 지자체가 오히려 법을 위반하며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있는 꼴이다. 공주 민협과 민주노총 공주시위원회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공주시에 근무하는 계약직 노동자 38명이 2년 이상 연속근무하고 있는 기간제노동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있다”면서 “공주시는 2년근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힘입어 모바일 게임이 무한경쟁시대로 돌입하면서 게임과 관련된 상표출원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김호원)에 의하면 “게임관련 출원건수가 ‘08년 183건, ’09년 213건, ‘10년 246건, ’11년 276건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었지만, 올
철도노조(위원장 이영익)가 철도자산 강탈과 민영화 중단, 임단협승리를 위해 오는 10월27일 경고파업에 돌입한다. 이영익 위원장은 지난 15일 ‘전국 지구별 야간합동총회 개최(10월22~26일)에 이어 오는 10월 27일 1차 파업을 시작으로 전면적인 총력투쟁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는 투쟁명령 3호를 발표했다. 이영익 위원장은 &ldq
2013년 새로운교육실현대전시민연대는 17일 오후6시 대전시교육청앞에서 집회를 갖고 18대 대통령선거에서 실현가능한 새로운 교육정책을 만들어라고 촉구했다. 대전공대위는 “우리 아이들이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버리는 안타까운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10일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여학생을 비롯해 지난 열 달
이주외국인노동자 성폭행 강간범에 대해서 논산지원이 무죄선고를 한 사실이 밝혀지자, 대전시민사회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대전여성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 대전참여자치연대, 민주노총대전본부, 진보신당연대회의 통합진보당 등은 17일 대전지방법원 정문에서 성폭행범 무죄판견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고등법원 항소심재판에서 ‘합리
철도시설공단 김광재 이사장이 월례조회에서 야당의원에게 자료 제공 강하게 성토하며, 배신자를 솎아내겠다는 발언이 국회의원과 국민무시망언이라며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국토해양위 박수현의원(민주통합당, 공주)은 의사진행발언에서 ‘김광재 이사장의 망언을 사과하고 책임을 지어야한다’고 강력하게 질타했다. 박수현의원의 자료에 의하면 &ldquo
특허청이 뇌물공여로 입찰 경쟁의 부적당한 업자로 제재처분을 받았던 ㈜LG CNS에게 계속해서 수백억원의 사업을 맡기고 있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전정희 의원은 10일 특허청 국정감사에서 “뇌물공여 등 부정한 방법으로 입찰에 관여한 대기업에게 어떻게 국가기관이 계속해서 사업을 줄 수가 있느냐”며 &ldquo
특허권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손해 기준에 따른 ‘징벌적 손해배상제’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박완주 의원(민주통합당, 천안을)은 10일 특허청 국정감사에서 “특허소송과 관련된 손해배상은 실질적인 손해액을 기준으로 배상금액이 정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한미반도
전국공공연구노조 생명공학연구원지부(비대위장 오현우)는 9일 성명을 통해 생명연 새원장에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인사가 선임돼야한다며 정치권 결탁인사에 대해서는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노조는 “정 아무개 원장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인하여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새로운 원장을 선임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면서 “지난 달
KTX 민영화 저지와 철도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전 시민대책위원회(아래 대전시민대책위)는 오는 11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KTX 민영화 반대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KTX민영화반대 100호 체인점' 개점식을 갖는다. 대전시민공대위는 “이명박 정부는 지난 1월 KTX민영화 추진계획을 발표했지만, 국민적 반대 때문에 차기 정부로 이월을 약속한 바 있
지적장애 여중생 집단성폭행사건 진상조사위원회(국회의원 우원식, 유승희,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전공대위, 이선경변호사)는 9일 서울 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은 성대 부정입학자 관련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9일 발표한 기자회견문에서 “지난 2010. 16명의 고등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