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새로운 교육실현대전시민연대(대전지역23개단체)가 25일부터 10월말까지 교육대통령만들기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들의 핵심요구로는 ▲대학등록금 반값 실현과 유초중고 무상교육 ▲질 높은 공교육 - 모든 학교를 혁신학교로 ▲학벌⋅대학서열체제 타파 – “국공립대 공동학위제 도입 ▲교육 비정규직 차별 철폐 &ndas
철도노조(위원장 이영익)는 25일 성명을 내고 비즈니스 프랜들리, 시장만능주의의 칼을 들고 한국사회를 양극화의 재앙으로 몰아가고 있는 현 정부의 철도 민영화와 개방정책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노조는 “현 정부는 여전히 경쟁만이 살길이라며 대부분의 국민이 반대하고 있는 수서발 KTX 민영화를 철회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철도 전체의 민영화를
예산경찰서(서장 김택준)는 25일 예산경찰서에서 브리핑을 갖고, 허위로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한 후 친환경농업 분야에 지원되는 보조금 5억 3,700만원을 부정하게 교부받고, 무농약 친환경쌀이라고 속여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하여 3억 7천만원을 편취한 영농조합법인 대표 및 공무원 등 16명을 검거하고, 그 중 영농조합법인 대표 이 아무개씨(남, 42세)에 대해
진보신당 연대회의 대전시당(이하 진보신당 대전시당)은 9월 23일 일요일 대전에 희망식당 4호점 ‘울림’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희망식당은 해고노동자와 비정규직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식당으로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연대하기 위해서 일주일에 하루, 한 가지 메뉴로 영업을 하는 식당이다. 올 3월 처음 문을 연 “따뜻한 밥
철도 노사가 KTX민영화 추진과 1인승무 강행, 정원축소 등으로 노사관계가 악화되어 있는 가운데 올해도 철도노조는 대의원대회에서 만장일치로 쟁의발생과 총력투쟁(총파업)이 확정됐다. 지난 17일 철도노조(용산)에서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공사가 철도관련 개악 안을 고집하고 성실 교섭을 외면하고 있다”며 “원만한 교섭진행과 요구안
민주노총 충남본부(본부장 최만정)는 18일 논평을 내고 충남경찰의 막가파식 수사에 반발하며, 즉각 편파부당수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충남본부에 따르면 “18일 현장에 출근하여 일을 하던 동희오토사내하청지회 조합원을 아산경찰서 소속 형사들이 연행하여 서울 국과수로 이동중이라는 것이었다”며 “긴급히 확인한 바, 201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제58회 백제문화제 마지막 날인 10월 7일 낮 12시 공주시 신관동과 공산성 앞을 연결하는 금강철교(등록문화재 제232호) 위에서 ‘다리 위의 향연’(Feast on the Bridge)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백제시대의 문화유산을 품고 유유히 흐르는 금강의 빼어난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충청남도는 모든 도정은 도민과의 믿음에서 시작된다는 확신 속에 공정・투명한 행정을 위해 개인신상정보 등 법적으로 공개가 제한된 것을 제외한 도정의 모든 부분에 대하여 100% 정보공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정보공개는 그동안의 청구에 의한 자료제공의 소극적 공개에서 벗어나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국민들에 제공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충남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박종선)는 최근 천안시의 ‘천안시립예술단’과 ‘환경미화원 및 도로보수원’을 별도의 교섭단위로 분리하여 달라는 신청 건에 대하여 인정결정을 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같이 인정한 사유에 대해 담당조사관은 “‘천안예술단’과 ‘환경미화원 및 도로보수
KTX 민영화 저지 및 철도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아래 KTX 민영화저지 범대위)가 18-19일 양일간 19대 국회가 ‘철도사업법 개정안’ 및 ‘수서발 고속철도 민영화 철회 결의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며 민영화반대 인증샷행동에 나선다. KTX 민영화저지 범대위는 보도 자료에서 “19대 국
(사)한국청년유권자연맹(대표 이연주)과 청연정책연구원(이사장 안광복)이 ‘제18대 대선-청년, 정책을 말하다. 시․도 순회 공청회’가 서울에서부터 경남까지 주요 도시에서 9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이들은 전국을 순회하면서 한국청년유권자연맹과 청연정책연구원이 준비한 일자리, 복지, 통일, 정
충남 공주와 논산, 부여, 서천, 전북 익산 등 5개 시·군에 산재한 백제의 역사‧문화를 잇는 ‘백제옛길’의 기본구상이 나왔다. 충남 도는 1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명복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시·군 문화관광 담당,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옛길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금강 공주보와 부여 백제보, 서천 금강하구둑 인근 지역을 20일부터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3일 밝혔다. 20일부터 지정되는 낚시금지구역 설정은 “친수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와 금강하구둑 주변에서의 안전과 하천 시설물 보호, 수질오염 예방 등 친환경적 생태하천으로 보전하기 위해서읻&r
안희정 충남지사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유럽 우크라이나와 네덜란드, 폴란드를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과의 우호교류협정 체결, 네덜란드의 간척지 배수갑문과 하구역관리 실태 및 농업혁신사례 벤치마킹 등이 주된 목적이다. 또한 폴란드에서는 비엘코폴스카주와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하고 세계혁신포럼에 참가해 연설 등
대전청 사회보험 가입확대 협의체(대표 조철호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는 11일 소규모사업장 저임금노동자의 사회보험 가입촉진과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 홍보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조치원 전통시장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희숙 공주고용센터 소장과 세종특별자치시, 3개 공단의 지사장 등 협의체 참여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
충남도는 11일 공주농업기술센터에서 ‘2012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출품을 위한 충남 지역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예비심사에서 선발된 술은 충남지역을 대표해 우리 술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도모를 위한 ‘2012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본 심사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도의 예비 심사에는 생막걸리, 약주
대전둔산경찰서는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3억 원 상당의 요양급여금을 편취한 문아무개 한의원장 등 4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A한의원 문아무개원장과 간호보조원인 이들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5월말까지 충남 연기군 에 있는 위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지인과 환자들의 인적사항을 이용하여, 실제 치료를 하지 않았음에도 마치 진료를 한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집행위원장 조성배)는 5일 대전시청북문앞에서 침묵시위를 진행하면서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의무도입기준 준수를 촉구했다. 조성배 집행위원장은 “이동의 권리는 장애인의 가장 기본적 생존권이다”며 “휠체어접근을 막고, 노약자에게도 불편하고 위험한 계단버스는 차별의 상징으로 저상버스는 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
대전충남녹색연합은 4일 성명을 내고 4월 22일 개통된 금강 종주 자전거길이 추가로 변경․건설되면서 수달과 원앙 등 법적보호종 서식처를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금강살리기사업 대청댐 직하류 구간 하천정비공사로 조성한 자전거도로(대전시 대덕구 미호동~충남 연기군 금남면 부용리)중 기존 우회구간(중척지구에서 외천천 합류부)을 변경하여 금
대전지역 협동조합(민들레의료생협, 한살림대전생협)과 민주노총대전본부는 4일 민주노총대전본부 강당에서 대전지역 해고노동자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을 9월-10월까지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해고노동자에 대한 종합건강검진의료지원협약식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로 민주적인 노조운동을 하다 해고된 이후 지속적으로 노동자운동의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로 민주노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