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당선인 중 대전에 연고가 있는 후보들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대전에서 당선된 정치인이 아닌 타 지역구 또는 비례대표 당선인 중에 대전에서 태어났거나 학교를 다녔거나 사회생활을 했거나 조금이라도 인연이 있는 당선인을 알려주시면 다음 기사 작성 시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010-2922-1672, msay27@naver.com미리 감사 드립니다.
○ 서구선관위는 10일 투표소에서 '투표지를 바꿔 달라'며 소란을 피운 A 후보자를 고발했다고 밝혀.투표 당일 후보자가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운것도 이례적이지만 고발까지 당한 건 유사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선관위에서는 A 후보가 왜 투표지를 바꿔 달라고 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면서 투표 방해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 하겠다고.
KAIST 입틀막 사건의 불법 여부가 헌법재판소에서 다뤄진다.KAIST 졸업식장에서 입틀막 사건을 당한 신민기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과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과 주요 관계자, 심판청구 대리인인 신미용 변호사는 9일 오전 11시 20분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구 취지를 밝혔다.이들은 "단지 부자감세 철회와 R&D 예산 복구를 외쳤다는 이유 만으로 입틀막과 불법가금을 자행한 행위는 법률 위반 뿐 아니라 중대한 위헌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행위는 정권심판의 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총선 후보들이 투표 하루전 기자회견에서 한 표를 호소했는데 내용보다도 후보들의 표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양당 총선 후보들은 9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차례로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국민의힘 후보들 표정이 어두운 반면, 민주당 후보들은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현장을 지켜본 취재진은 "후보들 표정에서 선거 분위기가 느껴진다"며 "민주당이 우세한 건 확실해 보인다"고 촌평했다.
대전 동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장시간 반복적으로 게시된 불법 현수막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3주간 동구 지역에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은 15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수막에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주민들이 신고로 철거되면 매주 금요일 저녁 조직적으로 다시 게시됐다는 게 주요 요지다.한편, 불법 현수막 게시는 공직선거법 제90조 위반으로 처벌받는다.
○ 서구선관위가 지난 5일 총선 후보를 위해 선거운동을 한 탄방동 주민자치위원 A 씨를 고발.A 씨는 주민자치회 위원이라 선거 운동을 할 수 없는데다 특정 총선 후보들의 SNS 게시물에 댓글을 달거나 선전하는 등 글을 수백 건 올린 것으로 알려져.특히 A 씨는 특정 후보의 선거운동만 한 게 아니라 여, 야 가리지 않고 자신이 아는 총선 후보들의 위한 선거운동을 하다 적발됐는데 선관위에서는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정확히 한 달 전 이야기지만 국민의힘 조수연 변호사는 서구갑 경선에서 승리하고 민주당은 경선에 참여하지 못 한 예비후보들이 탈당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서갑 지역에서 24년만에 보수 정당 소속 국회의원을 배출할 수도 있겠다는 분위기가 충만했다.조수연 후보의 지역 평판도 나쁘지 않았다.'강성이지만 합리적'이라는 호평이 많았으며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진보 측 주장도 받아들일 줄 아는 보수 정치인이다.하지만 22대 총선 출마 후 밝혀진 과거 그의 SNS 발언은 보수가 아닌 '수구'에 가까웠다.조수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예측한 사전투표율이 실제 투표율과 정확히 일치해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민주당 김민석 상황실장은 지난 3일 브리핑에서 사전투표율 목표를 31.3%, 총 투표율 목표를 71.3%로 발표했다.6일 오후 6시 30분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5, 6일 이틀동안 실시된 사전투표율 31.28%다.민주당이 목표한 수치와 0.02%차이고 반올림하면 정확히 31.3%다.민주당 예측이 정확히 들어맞음으로써 향후 총선 전망 등에서 민주당 예측 또는 예상평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한편, 전국 사전투표율 31.28%는 총선 사전투표 중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은 조국혁신당을 비난할 자격이 없다고 맹공했다.조 대표는 6일 오전 11시 20분, 대전시 중구 우리들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국혁신당을 범죄자 집단이라고 비판하는 한동훈 위원장에게 "김건희 특검법과 한동훈 특검법을 수용한다고 선언하면 저희에게 '범죄자' 운운하는 얘기를 경청하겠다"고 역공했다.이어 한동훈 위원장이 '총선에서 지면 종북 세력이 나라를 장악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판세가 열세라를 것을 알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21세기 한국 국민 수준이 얼마나 높은데 여전히 빨갱이, 종북타령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최종투표율이 15.6%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체선거인은 44,280,011명이며 사전투표자는 6,910,510명으로 15.61%의 투표율을 보였다.대전시의 경우 전체 유권자는 1,236,801명이며 사전투표에 참여한 시민은 181,300명으로 전국 수치보다 조금 낮은 14.66%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전투표율은 역대 총선 최고치로 그만큼 이번 선거에 유권자의 관심이 많다는 방증이다.염홍철 전 대전시장은 이처럼 높은 사전투표율에 대해 3가지 이유가 있다고 분석했다.염
○ 서구 선관위가 지난 달 27일 M 초등학교 식단표에 특정 정당 지지로 오해를 할만한 문구를 보낸 사건에 대해 행정조치인 '서면 경고'를 했다고.당시 식단표 문구가 알려지자 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으니 정확히 처리하라"고 지적.선관위에서는 관련 문구가 공직선거법에는 위반되지만 고의성이 없어보여 지난 4일 서면경고로 마무리 했다는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대전 중구에서 투표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이재명 대표는 '대전에서 사전투표한 의미'에 대해 "대전은 연구도시다, 예산 삭감 문제가 국민들의 관심사"라며 "카이스트 학생들과 함께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정부 정책의 무지함 이런 것을 지적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총선 의석 전망'에 대해 "여당에서도 말씀하고 있는데 5, 60곳이 접전지다, 박빙의 승부가 날 수밖에 없다, 저희도 동감한다"며 "5, 60석의 향배에 따라서 국민의힘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민주당이 과반수를 놓치는 상황도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된다.사전투표는 이틀동안 오전 6시 부터 오후 6시 까지며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며 ▲주민등록증 ▲면허증 ▲여권 ▲모바일 신분증 등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사전투표와 관련 김용덕 대전시선거관리위원장은 4일 사전투표장을 점검한 뒤 "대전선관위는 유권자가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사전투표를 독려했다.그동안 사전투표에 소극적이
○ 윤석열 정부가 내년 R&D 예산을 대폭 늘리겠다고 발표했지만 삭감된 올 예산은 결국 복원되지 못 할 전망.특히 국민의힘 유성을 이상민 의원은 최근까지도 올해 삭감된 R&D 예산을 완전히 복원하고 5~6월께 추가경정예산 편성시 예산 복원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었지만 결국 무산.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실망스럽다"며 "예산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과학기술계에 대한 존중이 우선"이라고 일침.
민주당 총선 후보들이 오는 5일과 6일 실시되는 사전투표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대전지역 총선 후보 7인과 김제선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 허태정 전 시장은 3일 오후 2시, 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전투표를 "사전투표로 윤석열 정권의 폭주에 제동을 걸어야 4월 10일은 국민승리의 날, 축제의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5일 중구 평생학습교육관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특정 정당 대표의 대전 사전투표는 사상 처음으로 중구 지역은 '찐명'인 김제선 후보가 중구청장 재선거에 도전하는 지역.이 대표는 사전투표를 마친뒤 민주당 총선 후보들과 으능정이에서 집중유세를 통해 세확산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져.
22대 총선 대전 중구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이은권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대전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30일 부터 1일까지 3일간 휴대전화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해 2일 방송한 여론조사에서 박용갑 후보는 48%, 이은권 후보는 39%의 지지도를 보였다.당선가능성은 조금 더 벌어져 박용갑 후보가 42%를 이은권 후보가 32% 나타냈으며 적극 투표층에서는 차이가 조금 줄어 박용갑 후보가 50%, 이은권 후보가 44%를 보였다.중구 지역에서 대통령 국정 평가에 대한 지지도는 긍정
사전투표일을 3일 남겨두고 대전 서구를 방문한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지역 관련 공약은 하나도 내 놓지 않고 야당 비판만 하고 떠나 아쉬움을 남겼다.한동훈 위원장은 2일 오후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늦은 오후 4시 경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유세를 펼쳤다.통상 선거 기간 중 당 대표가 지역을 방문할 경우 해당 지역에 대한 공약을 내 놓거나 후보들의 기존 공약에 대한 약속을 하는 게 관례인데도 한동훈 위원장은 유세 10분 동안 야당 비판에만 목소리를 높였다.국회세종의사당 공약에 대해서도 개헌이나 법률 제정 등 구체적인 대안없이 "
'기울어진 운동장'22대 총선 유성을 국민의힘 후보인 이상민 의원은 이번 총선을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하지만 그 기울어진 운동장은 누가 인위적으로 만든 게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선택한 결과라 누굴 탓하기도 어렵다.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쓴소리 못지않게 여당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질책을 서슴지 않았던 이상민 의원이 탈당 후 국민의힘 후보가 됐기 때문이다.여러 가지 탈당의 변이 있었지만 '민주당 공천이 쉽지 않기 때문에' 탈당했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다.또한 '5선 의원'으로 유성을 유권자에 대한 믿음도 작용했을 법하다.이상민
○ 이장우 대전시장이 연일 굵직굵직한 대전시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들이 전혀 활용을 못 하고 있다고.지난 주 신규 산업단지 조성안 등 메가급 정책과 1일에는 공공도서관 건립 계획 및 도시철도3, 4, 5호선 구축 계획을 밝혔지만 국힘 후보들은 거의 '나 몰라라' 하는 수준.특히 이장우 시장이 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와 호남고속도로 지하화를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받아냈지만 국힘 후보들은 조용하고 민주 조승래 후보가 빠른 이전을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