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일 경우 대국민 약속 파기와 국가균형발전 역행으로 560만 충청인과 국민의 저항에 직면할 것‘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약칭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올해 10월 완공되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대통령 임시 집무실이 들어서지 않을 전망이라는 언론의 보도를 접하고, 이에 대한 대통령실의 명확한 입장과 계획을 요구하며, 만약 사실일 경우 560만 충청인을 포함한 국민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경고한다.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12일 “조만간 신청사(중앙동) 입주 부처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세종집무실 설치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충청의 아들이라던 윤석열 대통령이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진짜수도로 만들겠다’며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을 만들겠다는 공약이 빛을 바라고 있다.대통령이 공약하고 인수위가 로드맵으로 제시한 세종 대통령 임시 집무실이 10월 완공되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입주기관에 없기 때문이다.대통령실에서도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 등 대통령 세종집무실 공약파기 조짐마저 보이고 있어 충청인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하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월 “행정수도에 행정 자(字)떼고 실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지역 평생교육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2022년 평생교육 교·강사 직무연수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참여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강사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 공지사항 연동배너를 통해 1인 3과목까지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대면교육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학습자 이해와 학습 동기부여, 학습자가 좋아하는 강의안, 내 강의에 적합한 교수법, 대전형 학습
올해 초 2022년 시즌을 준비중인 프로야구 구단들은 코로나19로 고통받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결단을 내렸다. 바로 지역 호텔 이용이다.기존의 원정 숙소를 거대 시설을 지역의 중소 숙박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주변 소상공인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시즌 초, 프로구단 원정팀 버스를 본 대전 시민들의 반응은 믿을 수 없다는 눈치였다. 원정 시합에 온 구단 버스가 대전 시내를 줄지어 이동할 때마다 신기해 하곤 했다. 어느덧 시즌 중반에 돌입 올스타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이제는 시민들도 많이 익숙해하는 모습이다.
▲ 이강혁(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 별세, 유현숙 씨 배우자상, 이성재·연재 씨 부친상 = 6일 오전 10시 소천, 서구 관저동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특101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 10분 정수원 대전추모공원, (042) 600-6660
지난 4일 폭염경보가 대전시에 처음으로 발령됐다.6월 20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주 만에 경보로 변동되었다. 작년에 비하면 주의보는 19일 빠르고, 경보는 8일 빠르다.폭염특보는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로 나뉘는데, 습도를 반영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날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보를 발령하고,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경보가 발령된다.이에 대전시는 수립해놓은 폭염 종합대책에 따라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업해 취약계층 및 시민 보호에 나섰다.대전시는
경찰이 국민의힘 서철모 서구청장 당선인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소식통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30일 서철모 당선인을 고발한 장종태 캠프 관계자를 소환, 조사했다.익명을 요구한 장종태 캠프 관계자는 지난 5월 26일 당시 서철모 후보를 대전경찰청에 고발한 사건에 대한 사실확인 조사를 30일 마쳤다고 밝혔다.장종태 캠프에서 서철모 당선인을 고발한 이유는 지난 5월 25일 지방선거 대전MBC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구청장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민주당 장종태 후보가 당선되지 못할 목적
대전시청 태권도팀 김태용(22) 선수가 지난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해 대전광역시 태권도의 자존심을 세웠다.김태용 선수는 6월 27일 열린 대회 마직막날 남자 –63kg급에 출전해 16강전 일본, 8강전 태국 선수를 상대로 라운드스코어 2: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해 이번대회 우승후보인 세계랭킹 2위 요르단의 자이드 알할라와니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결승에서는 중국 리앙 유수아이를 상대해 역전에 재역전의 숨막히는 승부 끝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는 대전의 자랑이자 대표 민간 기업인 성심당(대표 임영진)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2주년’을 홍보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성심당 5개 지점(본점, 케잌부띠크점, 롯데점, DCC점, 대전역 점)의 직원은 25일, 대전지방보훈청이 배부한 호국보훈의 달 홍보 티셔츠와 나라사랑 뱃지를 착용하고 근무했으며, 매장 방문 고객에게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이 만든 종이부채 1만개를 매장 방문 고객에게 지급했다.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 청장은 “성심당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새 정부 출범 이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 의무기록팀 주관으로 환자 안전과 진료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전자의무기록(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4년 9월 29일까지이다.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의료법에 따른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 받은 EMR 시스템 사용을 유도해 환자안전 강화, 의료 질 향상 및 진료연속성 보장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등 의료정보화 정책을 수행하는 보건복
○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수익금 부당 사용 등에 수사를 의뢰했던 국가보훈처가 광복회에 대한 추가 감사를 선언.보훈처는 지난 26일 광복회에 대한 외부 회계감사 결과 '의견 거절'을 통보받고 광복회에 대한 고강도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것.지난 2월 여러 의혹이 제기돼 불명예 퇴진한 김원웅 전 회장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의혹도 나오는 상황이라 사법처리를 안심하긴 이르다는 게 정치권 분석.
행안부에 경찰이 반발하고 있는 '경찰국' 역할을 하는 '지원조직'이 신설된다.행안부 ‘경찰 제도개선 자문위원회’는 21일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 통제 권고안을 발표했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지시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행안부 차관을 비롯한 공무원 2명, 경찰 1명, 민간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행안부 내에 경찰 지원조직이 신설될 경우 장관의 인사권이 현실화해 경찰의 반발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전국의 경찰청 직장협의회에서는 행안부에 경찰국을 신설하는 것은 옛 치안본부 시절로 회귀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반대 입장을 밝
전국의 경찰직장협의회가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 움직임에 집단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경찰도 입장을 내고 이에 동참했다.대전경찰청직장협의회 대표단 일동은 20일 오후 '행정안전부의 경찰통제 강화움직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통해 "새정부 출범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행정안전부의 경찰 치안행정에 개입하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치안본부가 경찰청 외청으로 독립한 과정과 최근 자치경찰제 시행 등을 설명한 뒤 "경찰에 수사권이 넘어오는 것은 당연한 조치다, 결코 경찰의 권한이 확대된 것이 아니"라고 항변했다.이어 "자
○ 민주당 대전시당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20일 오전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당선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혀.이원호 변호사는 고발 이유에 대해 "복용동 아이파크 투기로 얻은 4억원의 행방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며 자금 흐름을 추적하다보니 수상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고 설명.이어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김 당선인이 세종시 농지 재산가액을 허위로 신고했다고 인정한바 있다며 이번 사건을 신속하게 수사해 달라고 촉구.
○ 맥키스컴퍼니의 전신인 선양과 선양의 자회사인 하나로에서 횡령과 배임으로 수사를 받아온 박근태 전 사장의 재판이 다음 주 시작된다고.박 전 사장은 두 곳의 회사에서 총 50억 원이 넘는 횡령과 배임으로 검찰에 의해 기소된 상태.검찰은 박 전 사장의 죄가 중하다고보고 올 봄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 의해 기각당한 일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육군군수령부는 14일, 대강당에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39ㆍ40대 군수사령관 이ㆍ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제40대 군수사령관으로 취임한 엄용진 중장(육사 46기)은 제11공수특전여단장과 육군본부 군수기획차장, 제50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과 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엄 사령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전투부대가 전·평시 최고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찾아서 선제적으로 조치해야 한다”며 "야전이 체감할 수 있는 군수지원, 야전과 소통하는 군수지원, 야전이 신뢰하는 군수지원을 위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성호 회장이 취임식을 갖는다.협회에 따르면 이성호 회장과 임원 위촉식이 오는 14일 오후 5시부터 대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공석이던 협회장 공모에 단독으로 도전한 이성호 회장은 만장일치로 선출된 데 이어 지난 3일 대전시체육회장으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 전까지다.이성호 신임 회장은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소속 엘리트,소프트볼,리틀,유소년,사회인야구동호인 모두 다 화합과 공정성을 갖고 협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전임회장 불신임으로 해임된 것에 대하여 마음이 안타깝다,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단체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9일 '민선 8기 대전시의 소통과 협력의 시정을 기대한다'는 논평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참여와 의견 수렴은 민주주의의 필수적 요소임을 당부했다.참여연대는 "이번 지방선거 대전시장 투표율이 49.7%며 이장우 당선인은 51.19%의 득표로 차기 대전시장으로 당선됐다"며 "2.89%의 적은 격차, 지난 12년간 가장 낮은 투표율이라는 점에서 이장우 당선인의 통합과 갈등조정 역할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단체는 "지난 선거 과정에서 이장우 당선인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에서 대전지역 주요 단체장 당선인 3명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대전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이장우 대전시장 당선인,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당선인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서철모 서구청장 당선인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수사 중이다.이장우 당선인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토론회나 인터뷰(사진자료 참조)를 통해 '매년 (대전시) 청년 5만 명 정도가 대전시를 떠난다'고 주장했으며 민주당에서 허위사실 공표죄로 검찰에 고발했다.이장우 당선인은 이밖에도 실내에서 마이크를 사용해 자당 후보를 지지한 혐의
대전 유성구 관평동(동장 문명옥)은 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광용)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뽀송뽀송 마음드림 세탁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2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 10가구를 대상으로 무료세탁서비스를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직접 수거한 세탁물은 지정된 관내 세탁소를 통해 세탁‧건조 후 다시 배달된다.박광용 위원장은 “저소득가정의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