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전지역 정치권에서 속칭 가장 '뜨는' 정치인은 민주당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이다. 박범계 위원장은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은 대덕구의회 소속 의원 3명이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받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오는 14일 그동안의 '직무대리' 꼬리표를 떼고 대전시당위원장에 취임한다. 특히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들을 살리기 위해 변호를 마다하지
중구청(구청장 박용갑)에서 오는 28일 중구국민체육센터(중구 선화동 186-14)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으나 중구 의회 일부에서 수탁업체 선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구국민체육센터는 대전 중구가 총사업비 92억 원(기금 30억 원ㆍ시비 20억 원ㆍ구비 42억 원)을 투입해 지난 8월초 준공했으며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수영장(
드디어 김원웅 전 의원이 입을 열었다. 김원웅 전 의원은 10일 오후 항소심 재판부에서 자신의 지시로 의정보고서를 제작 배포한 대덕구 기초의원 3명에 대해 '벌금 80만 원'을 선고한 직후 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의 발언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것은 대덕구 기초의원들에 대한
민주당 소속 대덕구 기초의원들이 기사회생했다.대전고등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동원) 10일 오후 2시 속개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대덕구의회 기초의원 3명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해 이들은 의원직을 유지 할 수 있게 됐다.
민주당 대전시당이 8일 오후 새로운 시당위원장을 공모를 마감한 결과 현 박범계 위원장이 단독으로 응모해 차기 시당위원장 연임이 확실시 된다. 이에 앞서 박병석 의원은 "민주당 대전지역 지역위원장들이 박범계 현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이 제2기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적합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시당위원장 도전의
대전시 김신호 교육감과 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해외 출장에 대한 비판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시의회 교육위원들이 교육청 간부들의 해외 출장을 문제 삼았으며 특히 오태진 위원은 예산전용 문제를 언급하며 "행정사무감사 때 따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권중순 의원은 "결산기간에 답변을 해야 할 입장인 초등 중등 과장이 교육감을
○ 8일 오후 이재선 의원이 개최한 '대전광역시 현안에 대한 입법지원을 위한 간담회'가 열린 서구문화원에서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 현장에 있던 모 인사가 민주당 소속 박종선 부의장을 향해 "자유민주당 박종선 의원"이라고 호칭하자 옆에 있던 선진당 김창수 의원이 "양당이 협력하는 거냐"고 거들었다. 이에 박종선 부의장이
검찰이 김원웅 전 의원을 결국 기소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검찰은 지난 7일 김원웅 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법원에 제출한 '기소 요지'를 통해 김 전 의원의 범법 행위를 일목요연하게 적시했다. 검찰은 "대전시장 예비후보자 신분이었던 김원웅 전 의원은 지난 2월 20일 경 지방선거를 대비해 자신이 대덕구 지역 국회의원으
대전지역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유성경찰서 신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선진당 이상민 의원은 8일 기획재정부 류성걸 2차관과 김동연 예산실장을 잇따라 만나 "유성경찰서 신설에 따른 직제마련과 함께 예산 배정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류성걸 제2차관과 김동연 예산실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충남본부(상임의장 김영호)는 7일 오전10시 충남도의회 앞에서 가지회견을 갖고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특위 구성안을 부결한것은 충남도민에 대한 폭거라며 충남도민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고 강력규탄했다. 이들 안전한학교급식을위한 충남운동본부는 ▲결의안 부결책임이 있는 의원들은 충남도민 앞에 즉각 사과 할 것 ▲도의회는 친환경무상급식특위를 즉
민주당이 10ㆍ3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의장을 차지하기 위한 첫 관문인 시ㆍ도당 위원장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경우 현 박범계 시당위원장의 연임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빠르면 6일, 늦어도 7일에는 새로운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대전시당위원장후보자 공개모집 및 등록공고'를 낼 계획이다. 대전시당위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됐다. 민주당 대덕구 중구 지역위원회는 중앙당에서 마지막 시한으로 제시한 5일까지 대의원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결국 사고지구당으로 남게 됐다. 이로써 이미 사고지구당으로 결정 된 유성구와 함께 대전의 민주당 지역위원회 절반이 사고지구당으로 남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민주당은 지난 3일, 대의원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대덕구와 중구에 5일
정기국회를 앞두고 각 당이 정기국회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한나라당이 세종시 설치법안을 당의 중점법안에서 제외한 것으로 드러나 정부와 여당은 세종시 원안 추진 의지가 여전히 낮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세종시 설치법을 이번 정기국회 중점법안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미련을 아직
선진당 고위관계자가 이상민 의원과 회동해 눈길. 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와 김창수 사무총장은 4일 오후 둔산동의 한 식당에서 이상민 의원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당 개혁위원회가 화제에 오르자 김창수 사무총장이 “이상민 의원이 개혁위원장을 맡으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기자가 “개혁위원장은 외부 인사를 영입해야 하는
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이상민 의원의 최근 발언과 관련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이 대표는 3일 오후 충남 도청사에 마련된 '충청남도재난종합상황실'에 들어 피해및 응급복구 상황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상민 의원의 발언에 대한 반응을 묻자 "정당에서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거듭된 질문에 "그 얘기는 그만합시다&q
대의원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지역위원장 인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민주당 대덕구와 중구에 마지막 기회가 주어졌다. 민주당 조직연수국은 3일 오후 공문을 통해 "5일까지 지역 대의원대회를 개최하라, 대의원대회를 열지 못하면 사고지구당으로 확정하겠다"고 대전시당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중앙당으로부터 지역위원장으로 임명 받은 중구의 이서령 씨와 대
○ 선진당 고위관계자가 연일 당에 대한 독설을 쏟아내고 있는 이상민 의원에 대한 출당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 관계자는 3일 오전 와의 통화에서 “당내 일부에서 이상민 의원의 출당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가능성을 열어 둔 뒤 “하지만 그럴 경우 당이 옹졸해 보이지 않겠느냐”고 밝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3인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궐선거 실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지방법원 항소심 재판부는 오는 10일 대덕구 기초의원 3인에 대해 선고를 할 예정인 가운데 이들은 1심 재판에서 의원직 박탈형인 200만원을 선고 받은 상태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김원웅 전 의원
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자신의 탈당설과 관련 "그럴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상민 의원은 2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을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 망해가는 열린우리당도 열린우리당을 위해 끝까지 나가지 않았다"며 "선진당고 마찬가지다,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 2일 오후 2시에 예정된 선진당 이상민 의원의 기자회견 내용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특히 지난 1일 이상민 의원이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던 당직인 윤리위원장을 해임하며 기세를 보였던 선진당 소속 의원들이 이 의원의 기자회견 내용을 탐문하느라 1일 저녁부터 2일 오전까지도 동분서주.선진당 뿐만 아니라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 측근도 이 의원의 기자회견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