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구의 새로운 지역위원장에 박지원 원내대표실의 이서령 행정실장이 낙점됐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24일 회의를 속개해 논란을 거듭한 끝에 이서령 실장을 새 지역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서령 신임 지역위원장 내정자는 신흥초-충남중-보문고를 나온 뒤 서울로 진학 연세대를 졸업했다. 이서령 내정자는 <대전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대
김원웅 전 의원이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것도 자신을 지역위원장으로 인준하기 위한 대덕구 대의원대회였다. 민주당 대덕구 지역위원회는 24일 오후 7시 대덕구 오정동의 김원웅 전 의원 사무소에서 대의원대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민주당 당헌 당규상 '정기 지역 대의원대회'는 총 대의원의 1/3이 참석해야 한다. 결국 대덕구 대
민주당 김원웅 전 의원의 정치생명이 위기에 몰렸다. 김원웅 전 의원은 민주당 소속 대덕구 기초의원들의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한 탄원서에서 자신이 모든 잘못을 주도했다고 밝힘으로써 법적 처벌 위기에 놓인 것이다. 김 전 의원이 검찰의 재수사로 처벌을 받을 경우 공직선거법 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등 금지)와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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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의 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한 조직강화특위 회의가 진통이 계속되자 취재 기자들 또한 애를 태웠다.민주당은 지난 20일 조강특위에서 유성과 중구를 제외한 4개 지역위원장을 발표했으나 곧 인선 될 것으로 보이던 유성과 중구의 경우 21일에서 22일 오전으로, 22일 오전에서 22일 오후로 인선이 계속 미뤄졌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취재 기자들은 인선 결과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가 귀국 후 첫 방송 인터뷰가 예정 돼 있어 발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심대평 대표는 23일 오전 KBS 라디오 ‘835 정보센터’에 출연해 향후 정국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말할 예정이다. 심 대표 측에 따르면 심 대표는 △보수대연합 △선진당과의 관계 △국민중심연합의 진로에 대해 그동안 가다듬은 생각을 밝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다짐하고 나서 향후 정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이정현 의원은 와의 전화통화에서 "박 전 대표가 대통령을 만나 '한나라당이 국민의 신임을 얻어 이명박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이명박 정부
목원대학교 이사회가 21일 오전 유성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무역학과 김원배 교수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임기 4년의 총장으로 선출했다. 목원대학교 총장에 목회자가 아닌 일반 교수가 선출되기는 학교 설립이후 처음이다. 김원배 총장 내정자는 대전지역 대학 교수 중 대표적인 친 박근혜계 인사로 분류되며 지난 2007년
"축하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상민 의원(선진당, 대전유성)이 20일 정부가 관보에 세종시 부처이전을 고시하자 함께 노력해준 인사들에게 한 말이다. 이 의원은 이와는 별도로 보도자료를 통해 415일째 낸 약속위반 성명을 앞으로는 내지 않을 것이라며 "정말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그는 "당연히 그것도 이미
○ 장기간 미국에 체류했던 심대평 대표가 19일 귀국했다. 심 대표는 "잘 다녀왔다"며 '조만간' 간담회를 갖자고 말해 그가 내 놓을 미국 구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충남도 김종민 부지사가 충남인터넷방송(CNI) 활성화에 관심을 보여 눈길. 김 부지사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충남인터넷방송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시킬 방안 등에
둔산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을 운영하며 말썽을 빚었던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가 '대덕테크노밸리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위수탁운영대상자' 모집 공고에도 응할 것으로 알려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2월 준공한 관평동의 '대덕테크노밸리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운영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사업 설명회를 지난 18일 실시했으며 이 자리에는 한국노총과 민주노
대덕구의회 3인의 의원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의 변호인을 맡고 있는 민주당 박범계 시당위원장이 고민의 일단을 털어놨다. 박범계 위원장은 18일 항소심 심리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들을 살리기 위해서 더 이상 물러날 퇴로가 없다"고 말해 김원웅 전 의원이 끝까지 책임지지 않을 경우 결단 할 수밖에 없음을 내비쳤다
김원웅 전 의원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김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민주당 소속 대덕구의회 3명의 의원은 책임이 없다며 자신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그는 탄원서를 통해 이한준 박종래 이세형 3인의 의원이 배포한 의정활동보고서 제작이 자신이 상당부분 관여했다며 법률적 문제가 있다면 자신의 책임이 더 무겁
○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가 19일 오후 3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기로 결정해 그의 휴가 구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소식통에 의하면 심 대표는 귀국 후 간담회 등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힐 예정이며 보수대엽합 또는 독자생존 방안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 친박계 유정복 의원의 입각으로 공석이 된 박근혜 전 대표 비서실장役에 친박계 이학재 의원이 임명됐다. 이학재 의원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인천 서구청장을 재선했으며 18대에 국회에 들어온 초선 의원이다. 이 신임 비서실장은 <대전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며 조심스러
민주당 소속 대덕구 기초의원들의 항소심 심리가 18일 오후 시작되는 가운데 검찰의 수사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식통에 의하면 검찰은 김원웅 전 의원이 연루됐다는 새로운 사실을 제보 받아 17일 까지 재수사를 하고 있으며 검찰의 의지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A 씨는 "배포된 의정보고서 내용은 김원웅 전 의원이 지시한 게
한나라당 윤석만 대전시당위원장이 '친박계' 몫인 충청권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박성효 전 시장을 계속 추천하고 있어 실현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윤석만 위원장은 17일 대전시당에서 열린 8월 정례브리핑에서 "안상수 대표와 원희룡 사무총장을 만나 대전 출신 지명직 최고위원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개진했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quo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장관급 인사들의 위장전입 문제가 연이어 불거지자 야당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세력인 박사모까지 나서 이명박 정권을 비판했다.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17일 성명을 통해 "주민등록법상 위장전입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범죄행위고 지금도 한 해에 500명 이상의
○ 심대평 대표의 귀국이 수차례 연기되고 이 모 보좌관은 연락을 받지 않자 정치부 기자들의 불만이 폭주 심 대표는 17일 오전 현재 아직 귀국하지 않고 있으며 그의 귀국이 계속 늦어지자 '선진당과의 협상 때문이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왔으나 선진당 고위 관계자는 이를 적극 부인했다. 선진당 관계자는 "인사청문회도 없기 때문에 특별히 귀국할일이 없
대전시 박현하 정무부시장이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항이름을 '충청공항'으로 할 것을 제안했다. 물론, 전제조건은 아니다. 박현하 정무부시장은 17일 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청주공항 문제로 3개 시도가 이해관계 때문에 각개전투를 하는 바람에 성과를 못 했으나 지난 12일 3개 시도지사 행정협의회를 통해 힘을 모아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