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용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와 김찬훈 유성을 예비후보가 새로운미래에 입당하고 총선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이들은 6일 오후 2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은 민주당을 비판하며 새로운미래 후보로 총선에 출마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전지역 총선 공천자가 거의 윤곽을 드러내자 지역에서는 각 당을 비교하며 총선 관전평을 내놓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빠르면 6일 총선 후보로 발표 예정인 대덕구 박정현 최고위원을 포함해 여성 후보자가 2명으로 역대 총선 후보 중 가장 많은 수치다.유성을 황정아 후보와 대덕구 박정현 후보 모두 경선이 아닌 단수 또는 전략공천으로 후보 자리를 꿰찼지만 국민의힘보다 여성을 우대했다는 점은 칭찬받아 마땅하다.특히 경선 과정까지 합치면 동구의 정경수 변호사와 서갑의 이지혜 예비후보까지 총 4명이 국회의원 도전에 나선 셈이다.이에 비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총선 후보 경선에서 박용갑 전 중구청장이 후보로 확정됐다.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후 8시, 경선 결과 박용갑 전 중구청장이 승리했다고 밝혔다.박용갑 전 중구청장은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와 지난 3일 부터 이틀간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실시했다.한편, 박용갑 전 중구청장은 오는 12일 부터 이틀동안 실시되는 국민의힘 경선 승자와 총선에서 맞대결을 펼친다.특히 박용갑 전 중구청장은 지난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은권 후보를 상대로 2번이나 승리한 전력이 있다.
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이 국민의힘 대전 중구 경선에 참여중인 채원기 변호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김 전 의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 변호사 지지 선언과 함께 본인도 국민의힘 탈당 후 무소속으로 중구청장 재선거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소개했다.다음은 김연수 전 의장 입장문 전문.대전 중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경선 입장문안녕하십니까?저는 중구의회 전 의장이며 중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는 김연수입니다. 국민의힘 중구 국회의원 경선에 대한 입장 표명 이전에, 이 자리에 관심을 갖져 주
○ 민주당 대전 서구갑 경선에서 컷오프됐던 정치인들이 잇달아 탈당과 함께 출마를 선언.안필용 예비후보에 이어 유지곤 예비후보도 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스스로 선택한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 시민후보로 출마한다'고 발표.결국 민주당 성향의 후보들이 난립, 민주당 아성인 서구갑에서 장종태 후보가 결코 쉽지 않은 선거를 치를 전망.
○ '컷오프'에 반발하던 한현택 전 동구청장이 당에 잔류하기로 했다고.한현택 전 청장은 국민의힘 동구 총선후보에서 제외되자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고 반발했으나 당에서는 지난 월말까지 무응답.결국 개혁신당으로 옮겨 출마하는 거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왔지만 최근 자신의 지지자들과 의견을 조율한 끝에 당에 남기로 했다는 것.
국민의힘 영입 인재인 채원기 변호사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채원기 변호사는 4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인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다음은 출마선언문 전문.처음 인사드리겠습니다.저는 2월 7일 국민의힘 대전 유일의 국민인재로 영입되었고, 저의 고향인 대전 중구에 제22대 국회의원 출마 선언을 하게 되었습니다.저 개인적으로는 ‘대전 유일’이라는 타이틀이 자랑스럽지만, 사실 전 이것이야말로 중앙 정치 무대에서 우리 대전이 얼마나 소외되었는가를 잘 드러내고 있다고 감히 생각합니다.오랜만에 돌아온 제 고
대전 중구 지역의 목사 등 목회자 50여 명은 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중구로 출마한 이은권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심만석 목사, 변경섭 목사 등 중구 지역교회의 목회자들로 “하나님의 자녀인 이은권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은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를 허용하는 법을 법제화하려는 시도가 노골적이고 공격적이며 조직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기독교 진리를 사수하기 위해서는 힘 있는 이은권 예비후보만이 이 악법을 막을 수 있기에 이은권 예비후보가 국회가 입성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선거사무소‘진심캠프’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중구 구민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강영환 예비후보는 “견디어 내는 자에게 분명히 내일의 약속이 기다린다”는 말로 그간 더디게 진행되는 공천과정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묵묵히 견디며 대응해 온 사실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면서 “시간은 내편”이라는 말로 경선승리의 자신감을 피력했다.아울러 강예비후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후보
20년 넘게 민주당 아성이었던 대전 서갑 선거구에 비상이 걸렸다.서구갑은 지난 1일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경선에서 승리해 민주당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장종태 후보는 경선에 참여했던 이지혜ㆍ이용수 예비후보뿐만 아니라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안필용 유지곤 예비후보의 지지가 필요한 상황이다.하지만 첫 단추는 잘못 꿰졌다.소식통에 따르면 장종태 캠프 관계자는 경선 직후 이용수 예비후보 지지자에게 연락해 점령군처럼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며 '도와야 하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비아냥대 이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격렬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수
국민의힘 대덕구 총선 후보를 두고 자웅을 겨뤘던 이석봉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박경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석봉 전 부시장과 지지자들은 3일 오후 2시 대덕구 오정동의 박경호 후보 캠프를 찾아 지지를 선언하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특히 이 전 부시장은 "국민의힘 박경호 후보가 대덕구에서 당선 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힘을 보탰다.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에서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선출됐다.장종태 전 서구청장은 1일 저녁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경선의 승리는 장종태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이라며 '경선'을 강조했던 박병석 전 국회의장에게 공을 돌렸다.이어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들에게 존경과 위로의 말을 전하며 "경선 과정에서 후보들의 헌신은 서구갑 정치의 다양성과 성숙함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또한 "제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선거의 승리가 아니"라며 "우리 서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과 서구을 총선 후보로 현직 변호사가 모두 선출됐다.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일 오후 대전 서구갑에 조수연 변호사가 서구을에는 양홍규 변호사가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조수연 변호사는 경선이 진행중인 민주당 이지혜ㆍ이용수ㆍ장종태 예비후보 중 본선 진출자와 양홍규 변호사는 3선 박범계 의원과 본선에서 진검 승부를 겨룬다.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7일 경 예정된 중구 경선만 마무리되면 7개 지역 총선 후보가 모두 선출된다.
국민의힘 대전 중구 총선 후보는 강영환ㆍ이은권ㆍ채원기 3자 경선으로 결정된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오전, 대전 중구 총선 후보를 강영환 예비후보, 이은권 시당위원장과 영입인재는 채원기 변호사 3자 경선으로 선출한다고 발표했다.지난 28일 추가 공모 면접에 참여한 최명길 전 의원은 경선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추가 공모에 반발했던 이은권 예비후보는 극적으로 살아남았다.한편, 강영환 예비후보는 4%, 채원기 변호사는 신인 가점 7%를 받고 이은권 예비후보는 득표의 30%를 감점한다.
○ 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입당한 박영순 의원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릴 전망.박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에 해당하는 '책임위원'에 임명됐는데 향후 새미래 대전지역을 책임지고 활동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특히 새미래 구성원 또는 지지자들이 민주당과 겹치는 걸 감안하면 새미래에서 후보를 내는 선거구는 민주당 타격이 불가피.
국민의힘 유성갑 후보로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이 대덕구는 박경호 변호사가 선출됐다.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8일 오후 3시 30분, 여론조사로 진행된 대전지역 경선 결과를 각 캠프 참관인에게 전달했다.한편,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됨에따라 유성갑은 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윤소식 전 청장이 대덕구는 국민의힘 박경호 변호사와 민주당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 새로운미래 박영순 의원 3자 대결이 펼쳐진다.
○ 박영순 의원(대덕)이 민주당 탈당과 함께 이낙연 신당에 합류한다고 선언하자 지역에서 박영순ㆍ박정현 경선론이 불거져.뜬금없이 박영순ㆍ박정현 경선론이 나오는 이유는 삶의 궤적이나 지지자가 겹치는 두 박이 같은 지역에서 출마하면 국민의힘에 1석을 주는거나 마찬가지라는 분석 때문.결국 핸디캡으로 탈당한 박영순 의원 때문에 박정현 최고위원에게 공이 넘어간 셈.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중구 총선 후보를 2인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은 27일 오전, 대전 중구 총선 후보로 박용갑 전 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감사 2인 경선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현역 황운하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중구가 전략지구로 지정된 지 이틀 만이다.박용갑 전 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는 두 명 모두 패널티 또는 인센티브가 없이 경선에 참여한다.한편, 함께 실시되는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와 관련 국민의힘은 후보를 내지 않기로 일찌감치 발표했으나 민주당은 아직 후보 선정 방법을 결
민주당 박영순 의원(대덕)이 결국 당을 떠난다.박영순 의원은 27일 오후 2시 40분, 국회 소통관 내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예약했다.박 의원은 지난 26일까지 측근 및 지지자들과 협의 끝에 '탈당'을 결행을 결정했다.그는 탈당 선언 후 '며칠' 무소속으로 지내다가 후속 탈당자 들과 함께 이낙연 신당에 합류 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박영순 의원은 지난 21일 본인이 민주당 의원 평가 하위 10% 통보받았다고 스스로 밝히며 반발했다.그는 “통보를 받은 이후 이틀간 지난 4년의 시간을 되돌아 보았다”며 “백번을 되돌아보고 성찰해봐도
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 당한 유지곤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유지곤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가능성을 열고 제 22대 총선에서 어떤 시대정신과 방향성을 가지고 서구민에게 평가받을 것인지 심사숙고 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기자회견 전문.26일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해명요구와 박병석, 박범계 두 국회의원에게 지방선거 패배 책임에 대해 지금이라도 시민과 당원에게 사과할 것과 제22대 총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