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에 따르면 축구 국가대표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선수가 29일 대전 대양초에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전 대양초에서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학교체육 활성화 체육 우수인력 활용사업을 신청해 대상 학교로 선정됐으며, 조유민 선수는 이 사업의 매칭자로 학교를 방문했다.파울루 벤투호에서 유일한 K리그2 선수이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조선수는 대전대양초 여자축구부 학생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자신이 축구 노하우를 전했으며 일반학생을 대상으로도 프로 스포츠
정부의 반도체학과 증설이 교육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어 '지방소멸'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교육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반도체학과 증설' 언급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의 반도체 정원 1만 명 증원'을 추진 중이다.문제는 비수도권, 즉 지방 대학은 증원해도 학생들의 추가 지원은 하지 않아 그림의 떡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결국, 정원 1만 명 증원은 수도권에만 몰릴 수밖에 없는 게 현재 지방 대학의 현실이고 반도체학과 정원 1만 명 증원은 수도권 집중으로 이어져 지방소멸을 촉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 나오고 있다.지난 22일
작년에 교육부는 7월 추경을 통해 6조4천억원에 달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시도교육청에 나눠줬다.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 심리·정서적 피해 극복 등을 위해 유·초·중·고 전체 학생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10만원씩 지급했다(총 182억).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모든 학교에 학생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수강료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 2가지는 나름 타당성을 갖추었다고 평가한다.하지만, 나머지 예산은 교육적 고민이나 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일선 학교에 목적사업비를 마구 뿌려대 혈세 낭비 논
3선에 성공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최대 중점사업으로 '진로융합교육원' 신설이라고 밝혔다.설동호 교육감은 15일 오전 대전시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며 "진로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설 교육감은 "아이들은 똑같이 공평하다"며 "진로지도라는 것은 초등학교 때부터 폭 넓은 교육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갖고 있는 적성과 소질을 기를 수 있는 데 포커싱을 맞추는 게 진로교육"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교육감 당선자 설동호입니다.지난 임기에 이어 대전시 교육감직을 맡겨주신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과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우리 학생들의 행복과 희망찬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습니다.앞으로 대전교육은 변화가 가속화되는 세계화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을 완성하고,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을 이루고,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소통하고 협력하
대전교육감 선거에서 설동호 현 교육감이 크게 앞서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대전인터넷신문기자협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22일 대전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대전교육감 선거에서는 설동호 현 교육감이 34.1% 지지율을 얻어 나머지 3명의 후보들을 크게 앞섰다. 2위인 성광진 후보 지지율은 19% 이어 정상신 후보 13%, 김동석 후보는 11.2%로 집계됐다. 지지 후보 없음(9.7%), 잘 모름/무응답(13%) 부동층은 22.7%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설 후보가
○ 대전시 교육감에 출마한 한남대 김동석 교수의 행보를 두고 교육계에서도 의아하다는 반응.12일 교육감 후보등록까지 마친 김동석 후보는 인지도도 없는 상태에서 뒤늦게 선거전에 뛰어들었으면서도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대부분 거절하고 있어 '왜 출마했지?'라는 의구심이 회자된다는 것.실제로 김동석 후보는 언론사에서 주관하는 토론회와 각 분야에서 요구하는 정책협약 뿐만 아니라 간담회는 참석하지 않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이를 두고 교육계에서는 '다음 교육감 선거를 위해 경험 삼아 나왔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오후 2시, 진심캠프에서 대전·세종 노동인권협회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협약식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됐다.이날 단체와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노동인권교육 시행계획 매년 수립·시행 ▲노동인권 교육 자료 개발·보급 ▲노동인권 교육에 관한 교원 연수 시행 ▲관련기관과 연계해 학생 노동인권 상담과 통합 체계 구축 ▲중학교 이상은 연 2시간 이상, 특성화고등학교는 학기당 2시간 이상 노동인권교육 실시를 위해 노력할
대전시 교육감에 출마한 성광진 예비후보가 3일 설동호 예비후보에게 1 : 1 정책토론을 제안했다.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출마 기자회견에서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자신에 대한 비판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나 인신공격보다는 정책적으로 더욱 발전적인 게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나 토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힌 가운데, 성 예비후보가 “원론적 답변일 뿐 무엇이 인신공격이라는 것인지 알 수 없다”며 “정책적으로 자신이 있다면 1:1로 맞붙어 토론하자”고 제안했다.성광진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설 교육감의 리더십에 대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3일 예비후보를 등록한 뒤 3선 도전을 위한 출마를 선언했다.
재단법인 조웅래나눔재단(이사장 조웅래, 이하 (재)조웅래나눔재단)이 5월 15일(일) 까지 ‘사회배려계층 교육관계’공모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기관·단체·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재)조웅래나눔재단은 ‘몸이 답이다’라는 건강철학을 가진 조웅래 이사장이 전액 기부해 1999년 9월 출범한 공익재단이다.조웅래 이사장과 후원자들이 재단의 나눔가치를 몸소 실현하고자 함께 걷고 달리며 1km당 일정금액을 기부·적립해 재단활동에 동참하고 있다.이번 공모사업은 신체·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회배려계층을 지원함으로써 미래사회의 유능한
대전호수초등학교(교장 김옥세)는 26일,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자,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식전 행사로는 새 출발을 알리는 커팅식을 가졌고, 개교식에서는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증정, 교장 환영사, 교육감 격려사, 교육위원장 축사, 교기 전달 순으로 진행되고 식후에는 교육시설을 참관했다.대전호수초는 대전시 서구 도안동에 위치한 학교로 2020년 5월에 착공해 2022년 3월 1일자로 개교했다. 초등 33학급(특수 2학급) , 병설유치원 8학급(특수 2학급) 규모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세팍타크로팀이 최근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33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에서 쿼드이벤트(4인제) 1위에 오르며 세팍타크로 명가의 위상을 재확인시켰다고 25일 밝혔다.목원대 세팍타크로팀은 쿼드이벤트 결승 경기에서 송원대학교를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목원대 세팍타크로팀 주장 백윤성 선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 4학년)는 “전국 대학부 최강 자리를 지켜온 목원대 세팍타크로팀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발 배구’로 불리는 세
대전시는 오는 18일부터 2004년생 ~ 2013년생 청소년들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1층 북카페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 없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청소년 카페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청소년증 및 학생증 등 2004년생부터 2013년생까지를 증명하는 자료를 제시하면 카페 이용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1일 1회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할인금액은 1만 원으로 제한된다.대전시는 하반기 중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일 부터 16일까지 추모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 교육청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한 시기임을 고려해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추모주간을 진행할 예정이다.추모 기간 중 기관 및 학교 누리집에 추모 배너를 탑재하며, 시교육청에 ‘잊지 않겠습니다. 안전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하고, 실내 로비에도 배너를 설치해 추모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아울러, 학교에서는 학교 실정에 맞는 추모주간을 자
○ 대전시교육감 출마로 설왕설래했던 박백범 전 교육부 차관이 결국 불출마를 선언.박백범 전 차관은 4일 SNS에 교육감 선거 불출마를 짤막하게 올리며 지지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혀.박 전 차관의 불출마로 대전시교육감 선거는 3파전으로 좁혀졌으며 그의 불출마에 따른 각 후보간 유, 불리는 섣부르게 예단하기 힘든 상황.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개발지구 내 학교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성광진 예비후보는 “원도심의 경우,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교육 여건이 좋은 신도시 등으로 이사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학생 수가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는데, 이를 근거로 학교 설립을 미루는 것은 미래를 대비하지 않는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다.이어 “개발지구에 학교를 설립하지 않을 경우 원도심 학생의 유출 문제는 본질적으로 해결되지 못한 채, 신도시로의 이주를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그동안 성 예비후보는 (가칭)구성중·천동중을 설립해야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28일, 교육행정 업무 간소화 등 각급 학교의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지방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다음은 발표 공약 전문.첫째, 교육행정 업무를 재구조화, 간소화하겠다.교육행정 업무는 날로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으나, 행정업무 프로세스는 변하지 않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불합리하게 행정업무를 관행과 타성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정상신은 교육행정 업무를 과감하게 재구조화하고 간소화하여 행정실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경감하겠다.둘째, 효율적으로 인력을 재배치하겠다.대전시교육청에 업무량이 적은‘승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2시 30분, 중구 오류동 선거사무소에서 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심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진심캠프는 성 예비후보가 교육에 ‘진심(眞心)’이라는 의미와 성광‘진’의 마음(心)을 담았다는 두 가지 뜻을 가진다.이날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진심캠프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으며, 인파를 분산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지지자들의 방문과 성 예비후보의 간담으로 진행됐다.성광진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교문 앞에서 학생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펜데믹속에서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학생들과 교직원, 각 학과들간 일일 소통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줄이는데 일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이하 대전과기대)는 올 새학기들어 3주째 대면과 비대면수업을 병행하고 있다.대학측은, 지난 겨울방학동안 새학기 개강 대면수업시 코로나 감염 학생으로부터의 집단 전파 우려가 높다는 판단아래, 학생이 양성 확진판정 이전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담당교수에 통보, 등교를 중지토록 소통하고 있다.강의가 없는 주말과 휴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