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이 박근혜 정부의 과학벨트 수정안 추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안철수 의원은 17일 오전 대전 중앙시장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새정추 설명회 자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정부의 과학벨트 수정안 추진에 대한 입장을 묻자 "여러 대선 공약들이 있는데 굉장히 많은 부분들이 바뀌고 있다"며 "약속이
바야흐로 등산인구 1800만 시대. 국민 3명 중 1명은 못가도 한 달에 한번 씩은 꼭 산에 오른다. 그렇다면 그 산은 과연 누가 가꾸고 누가 관리할까? 최근 우리 지역 명산을 앞장서 가꾸고 관리하는 민‧관 단체 연계활동에 대한 이색 경진대회가 열려 화제다 산림청이‘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한 ‘제1회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신현옥)가 2013년 형사활동평가에서 전국 3위, 실종수사팀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형사활동평가는 2013년 1월부터 10월말까지 전국의 형사팀을 대상으로 ▲범인검거 ▲공조수사 ▲수사인프라 확충 ▲피해품회수 ▲피해자 보호ㆍ지원 활동 등 형사활동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평가로 실시됐다. 실종수사팀평가는 지난해 11월부
고려대에서 시작 된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열풍이 전국을 넘어 해외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여고에도 대자보가 붙었다. 대전시 중구 도마동에 위치한 서대전여고 1학년 이모 학생은 '안녕하지 못합니다'라는 내용의 대자보를 붙였으나 17일 '누군가에 의해' 제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 학생은 대자보를 통해 "여러분은 2013
안철수 신당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국민과 함께하는 새 정치 추진위원회(이하 새정추)'의 대전방문 일정의 핵심은 '경청'이다. 새정추 공보 단에서는 안철수 의원과 공동위원장의 17일 대전 방문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안철수 의원과 공동위원장단은 17일 오전 KTX편으로 대전역에 도착해 10시 30분 중앙시장상인연합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장 내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한밭종합운동장 직원 20명이 14일 오전 대사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이웃에게 온정이 담긴 연탄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박용갑 중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공단 직원들과 함께 연탄 배달을 하며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의 장이 됐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강
○ 지난 9월 대전시를 떠들썩하게 했던 'A기업 관계자가 고스톱을 쳐주는 방법으로 공무원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수사가 해를 넘겨도 쉽지 않을 전망. 소식통에 따르면 수사의 핵심 인물들인 기업 관계자들이 아직 해외에서 귀국하지 않고 있다는 것. 경찰관계자는 참고인인 기업 관계자들이 약속했던 귀국 날짜가 지났다며 참고인 조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사 방향
가칭 안철수 신당의 '중앙 집중ㆍ지역 무시'가 전혀 개선 될 조짐을 보이지 않자 내부에서마저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안철수 신당의 창당준비위원회 격인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이하 새정추)에서는 지난 13일 시도 순회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설명회 장소는 대전으로 오는 12일 안철수 의원과 함께 공동위원장단이 함께 참석하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은 13일 오후 2시,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민주당 대선불복 및 양승조, 장하나 의원의 망언에 대한 규탄을 결의하는 행사를 가졌다. 박성효 국회의원은 인사말 및 규탄사를 통해 “최근 북한은 장성택 등 고위당직자들을 공개 처형하는 등, 대북정세가 매우 위험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현재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대전시티즌 기술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허정무 축국협회 부회장이 13일 오후 대전시를 방문해 염홍철 시장과 환담을 가졌다. 허정무 부회장은 "시설이 이렇게 잘 돼 있는데 2부리그로 떨어져 안타깝다"며 "도울 일 있으면 돕겠다, 시장님도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이 주최하고, 동구지역위원회와 동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보육콘서트가 12일 오후 1시에 남부평생학습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2014 지방선거 정책개발을 위한 동구지역위원회의 두 번째 기획시리즈로 열렸다. 보육의 당사자인 학부모와 어린이집 원장, 교사가 출연해 보육현실을 짚어보고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이날
○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설작업 건의안이 눈길. 인미동 의원을 포함한 유성구의회 의원들은 '사회적 약자 등의 주민을 위한 제설ㆍ제빙작업 개선 건의안'을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는데.. 건의안의 내용은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중증장애인 배려존 등에는 인체에 무해한 미끄럼 방지제를 사용하고 사회적 약자가 통행하는 장소에 대
지난 12일 대전선관위에서 특정 정치인의 출판기념회에 학생들을 동원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발표한 주체는 한밭대학교로 밝혀졌다. 한밭대 성기백 총학생회장은 13일 통화에서 "이재선 전 의원은 전혀 모른다"며 "이재선 전 의원을 도우려고 한 게 아니라 대전시장 후보가 여러명인데 모두 다 만나보려고 했다"고 해명했다. 성
대전선관위는 12일 00대학 총학생회장 A 씨가 입후보예정자인 B 의 출판기념회에 총학생회 임원 30여 명을 참석시키고 교통편의를 제공 등 30만 8천원의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총학생회장인 A 씨는 물론, 도움을 받은 B가 누구인지도 철저히 함구하고 있어 여러가지 설만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대전지역에서 출마를 선언
○ 소식통에 따르면 청양군수선거와 관련해 여론조사결과를 왜곡해 보도한 청양 A신문 편집국장을 선관위가 고발. A신문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B씨를 도울 목적으로 특정 다른 출마 예정자의 수치는 낮추고 B씨는 높이는 방법까지 동원해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지탄을 받아.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 건전 공무원노사관계 구축 유공 공무원 정부표창 대상자로 대전시 총무과 김선경 주무관을 대통령표창에, 임양혁 전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국무총리 표창 대상자로 최종 확정하고 12일 오후 2시 유성관광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공무원단체 업무담당관 연찬회에서 안전행정부 제2차관(이경옥)이 전수 했다.김선경 주무관과 임양혁 전 위원장은
중앙행정기관 2단계 이전 관련 정부합동브리핑이 11일 정부세종청사 6-2동 제2공용브리핑실에서 열린 가운데 이충재(좌측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 고영선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이 행복도시 건설 추진 및 2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 준비현황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여야 정쟁으로 중단됐던 ‘기초선거공천제 폐지’ 논의가 재점화됐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가 인선을 마치고 이번 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는 소식이다. 또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위원장 심대평)도 이와 관련한 위원회의 안(案)을 23일 쯤 확정해 대통령에게 보고하겠다는 보도도 있다. 지난 7월인가, 민주당이 당원
○ 대전시를 방문한 류현진 선수가 대전을 비공식적으로 방문한 사연을 털어놓자 폭소.류현진 선수는 11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염홍철 대전시장 노병찬 행정부시장 등과 담소를 나누던 중 '대전시민이 응원을 많이 했는데 대전 방문이 늦었다, 특별한 이유라도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공식적 방문은 처음이지만 비공식적으로는 몇 번 방문했다"고 발언
대전시티즌이 지난 9일 이사회를 개최해 법무법인 대표를 포함한 새로운 이사진 5명을 선임했다. 신임 이사 중 눈길을 끄는 인사는 계룡건설 이승찬 부사장과 충남대 이창섭 교수다. 그동안 계룡건설이 대전시티즌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하지 않았던 점을 비춰보면 이승찬 부사장의 영입은 대전시티즌 부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충남대 이창섭 교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