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진보3당(민주노동당, 사회당, 진보신당)은 18일 충남도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도는 대학생학자금 이자지원조례를 즉각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안병일 진보신당 충남도당위원장은 “등록금 천 만원시대, 대학생들이 자살하고 있다. 공부해야 할 시간에 유흥업소에 나가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이 지금 대학생들의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
17일(수), 국방대에서 이완구 충남도지사, 장수만 국방부차관, 임성규 논산시장, 박창명 국방대총장 이전합의 서명해 일단락됐다. 그동안 완전이전이냐 분리이전이냐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오던 국방대 논산이전 문제가 충남도 요구대로 국방대 전체가 이전하는 것으로 최종 마무리 됐다. 충남도와, 논산시, 국방부는 17일(수) 오후 4시 30분 국방부 대 회의실
금속노조(위원장 정갑득)는 17일 오전11시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정부가 쌍용차를 비롯한 민생·민주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퇴진 투쟁’에 나설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와 함께 금속노조는 오는 19~20일 서울에서 15만 조합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중투쟁을 벌일 예정이라며, 이것은 민생, 민주 회복에 대
충남 희망교육실천연대는 17일 충남도교육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교육 말살하는 자율형 사립고를 신청한 천안북일고 규탄하고 충남교육청에 허가반대를 촉구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20일 자율형사립고등학교(아래 자사고) 지정․운영 계획을 공고하였으며, 이에 천안북일고가 최근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드러나, 충남의 많은 학부모들의 우려와 지역의
충남개발공사는 16일 홍성군 홍북면ㆍ예산군 삽교읍 일대 도청신도시 개발구역 내 행정타운 예정지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과 이완구 충남지사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신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선 도청신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충남도내 16개 시ㆍ군에서 가져온 흙을 하나로 모으는 합토식이 거행했다. 충남도청은 일제강
이완구 충남지사는 1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분리이전 논란으로 주민의 반발을 산 국방대의 논산 이전을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국방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12일 장수만 국방부 차관과 국방대의 논산 이전을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합의했고, 같은 날 맹형규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통화에서도 이런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고 박종태열사 사망사건으로 지난 11일 총파업을 강행한 화물연대본부(본부장 김달식)은 15일 현안문제 해결에 합의하고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했으며, 장례위원회는 오는 20일(토) 고 박종태열사 장례식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화물연대는 6월 15일 새벽 5시 재개된 대한통운과의 교섭을 통해 해고자 원직복직 등 주요 내용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6월
2000년동안 사장됐던 묵자평화사상을 연구하는 묵자학회 준비모임이 12일 김제 묵점 학당에서 전국50여명의 도반들이 모여 결성했다. 이날 준비위원회에서는 이석영교수를 상임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공동대표로 이석영교 김조년, 김조년교수, 이은영씨, 총무에는 봉필운 전주대교수와 이준희 부총무가 맡기로 했다. 또 준비위 추진위원으로는 서울지역은 김승국 평화운동
금강운하 백지화국민행동(공동대표 이상덕 등)는 12일 오전10시30분 금강살리기 선도사업 착공식장(연기군 양화리 금강둔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환경파괴, 국민혈세 낭비하는 금강 등 4대강 정비 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상덕 국민행동 공동대표는 “이명박 정권은 아름다운 금강을 살린다고 하면서 무자비하게 파헤치는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전국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본부장 김달식)은 11일 0시를 기해 전면파업에 돌입하고, 특수고용직 노동기본권 인정과 화물연대 인정 등을 촉구했다. 이에 발맞추어 화물연대 대전지부(지부장 김경선)도 1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고, 이날 오후2시 조합원 150명은 민주노총 대전본부 앞에서 총파업승리 결의대회를 가졌다. 화물연대 대전지부는 11일과 12일 거점 순회선
故 박종태 열사 투쟁 승리를 위한 대전지역 대책위원회(공동대표 엄연섭 등)은 10일 대전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헌법에 보장된 집회시위 금지행위는 민주주의 압살이라며, 즉각 시정하라고 촉구했다. 대전경찰청이 지난 5월16일 고 박종태열사 관련 전국노동자대회와 관련, 폭력시위를 이유로 들어 민주노총 대전본부가 주관하는 모든 집회시위에 대해 불허 통
대전420장애인 차별철폐 공동투쟁단(대표 김남숙, 아래 장애인단체)의 4대 요구안에 대한 합의가 되어 일단락됐다. 장애인단체는 지난 4월초 장애인콜택시확보, 가족지원센터 설치, 활동보조서비스정상화, 여성장애인 성폭력 피해대책마련 등 4대 요구안을 대전시에 제출했으나,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다. 2달여동안 집회와 농성 항의방문 끝에 8일 대전시와 4개항에 대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충남본부는 9일 오전11시 대전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대화하라고 촉구했다. 최교진 대전통일교육센터 대표는 “한반도는 엄청난 위기와 평화구축의 기회가 공존하고 있다”며, “북의핵실험과 남의 PSI가입 등은 한반도가 국지전의 위협에 놓여 있지만, 이를 잘
교육공공성확보를 위한 대전시민사회단체(상임대표 김경희)와 인문계고교교사 260명 교사선언자들은 9일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귀족학교추진과 학교서열화 정책인 자율형사립고 반대를 선언했다. 김경희대표는 “자율형사립고는 평준화의 해체, 고교입시 완전 부활, 고교등급제의 합법화로 이어진다”며, “이는 성적 상위 학생들
이명박 정부의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하고, 민중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비상시국선언이 9일 대전충남교수 216명과 보건의료단체 73명 등이 잇따라 발표했다. 먼저 대전충남교수 11개 대학 216명은 충남대 인문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주의의 후퇴’를 우려하는 대전충남교수일동은 ▲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나서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불
민주회복, 국민생존권 쟁취 대전지역 비상시국회의는 8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MB독재 종식을 위한 4대요구안을 제시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강력한 퇴진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이날 비상시국회의는 민주주의 수호와 민생 살리기 위해 ▲대통령의 사죄와 총체적이고 근본적인 국정쇄신 ▲반민생-반민주 악법 철회와 검경을 앞세운 강압통치 중
철도공사가 5일 중앙선인 매곡역 등 35개역에 대해 무인역사 추진에 대해 장애인 차별철폐연대 등은 성명을 내고, 철도공사는 장애인들의 철도이동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철도공사(사장 허준영)는 5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매월리 중앙선 매곡역에서 허준영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무인역명예역장(36명) 임명식과 유명연애인인 김민종씨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 종교, 정당 등 50여개 단체(대표 김용우 등 )는 4일 오후2시, 풀뿌리 시민센터 회의실에서 ‘민주회복 국민생존권 쟁취 대전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하고, MB독재종식과 민주수호, 민중생존권 쟁취 등을 목표로 6월 정국에 대한 적극적인 시민행동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비상시국회의에서 “이명박
민주노총 대전본부(본부장 엄연섭)가 대전을 빈곤과 실업, 비정규직없는 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7대 정책제안에 대해 1달반만에 박성효 대전시장과 만남을 가져, 본격논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지난 4월21일 대전을 빈곤과 실업, 비정규직 없는 평등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주노총 대전본부가 대전시에 제출한 7대요구안 ▲실업자 등 빈곤층에 대한 교
대전지역 시민사회, 통일, 노동, 종교, 정당 등 30명은 3일 오후2시 대전 대한통운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 박종태열사가 사망한지 1달이 지났지만, 금호그룹과 대한통운이 나물라라하고 있다며, 즉각 사태해결을 하라고 촉구했다. 서원모 민주노총 대전본부 사무처장은 “해고된 대한통운 택배노동자 78명에 대한 원직복직과 생존권 보장, 노조탄압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