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소식 유성갑 후보와 양홍규 서구을 후보가 대전교도소 신속 이전을 촉구하며 민주당 조승래 의원을 비판했다.이들은 18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교도소 이전 예타 면제 법안을 내 놓은 조승래 의원을 비판하며 국가재정사업으로 교도소 이전을 검토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와 관련 180석 민주당이 예타 면제 법률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며 법무부장관을 지낸 박범계 의원과 조승래 의원은 당당하게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 '미스터 쓴소리'로 불렸던 이상민 의원(국힘, 유성을)이 최근 예전의 위상을 회복(?)하고 있다고.이상민 의원은 18일 대덕연구단지 R&D 예산 삭감과 관련 묵묵부답인 정부를 상대로 '전부 복원'을 주장하는 등 지역 현안을 챙기는 모습.특히 대통령실에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을 철회를 요청하고 '막말' 논란이 나온 조수연 후보에게 결단을 촉구하는 등 국힘과 정부를 상대로 쓴소리를 쏟아내.
○ 막말 논란으로 곤경에 처한 국힘 서구갑 조수연 후보가 이번 총선에 출마 할 수 있을지 여부가 지역 정치권에서 최대 관심으로 떠올라.특히 서갑 민주당의 분열로 그 어느 때보다도 여당 후보의 본선 승리가 높게 예상되는 가운데 생각지도 못한 막말 논란으로 스스로 표를 상당히 날린 셈.그는 광복회를 직접 방문하는 등 파문을 가라앉히려 애쓰고 있지만 국힘 후보도 '거취를 결정하라'고 압박하는 등 정치적 위기는 이어지고 있어.
대전의 7개 선거구 여야 총선 후보가 17일을 끝으로 모두 결정됐다.국민의힘은 마지막 미결정 지역이었던 중구에서 이은권 전 국회의원이 강영환 위원장을 제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진보당 유석상 위원장과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17일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옹립됐다.국민의힘 중구 후보로 나섰던 최원기 변호사도 박범계 의원과 맞붙었던 진보당 유석상 위원장 모두 시민들에게 낯선 신진 인사들로 여론조사의 벽을 넘지 못했다.대전에서 유일하게 경선을 통해 기성 정치인을 제치고 후보가 된 곳은 국민의힘 유성갑의 윤소식 전 경찰청장
박범계 의원이 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후보로 선출됐다.민주당 박범계 의원과 진보당 유석상 위원장의 야권단일후보를 위한 전화여론조사에서 박범계 의원이 승리했다.양당은 지난 주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에 합의했고 16, 17일 이틀동안 여론조사가 실시됐다.한편, 박범계 의원은 야권 단일후보로 국민의힘 양홍규 변호사와 맞붙게 됐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강원FC는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에서 1-1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전반 15분만에 대전의 강윤성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오재석과 교체되는 악재로 인해 팀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 그러한 틈을 타 공격의 주도권을 잡은 강원은 전반 20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가브리엘의 감각적인 패스를 황문기가 바로 슈팅을 했으나 골대를 살짝 빗겨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대전도 전반 종료 직전 강원 골키퍼 이광연의 패스를 가로챈 이동원이 페널티 지역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골대를 맞고
국민의힘 대전 총선 후보로 이은권 전 의원이 확정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17일 오후 2시, 여의도 당사에서 지난 15,6일 이틀동안 치러진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이은권 전 의원은 2차 경선에서 강영환 위원장을 제치고 국민의힘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이 전 의원은 구청장 선거와 총선에서 3번 낙선해 30% 감점을 받고 경선에 임했지만 1차에 이어 2차도 핸디캡을 극복하고 승리했다.그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박용갑 전 청장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연거푸 박용갑 전 청장
○ 노조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수차례 어이없는 인사를 당했던 디트뉴스24 노조원들이 현장으로 복귀했다고.언론계에 따르면 디트뉴스24는 최근 김재중 부국장과 이미선 차장을 총선 특별취재팀에 복귀시켜 충남과 세종을 담당하게 했다는 것.김재중 부국장은 전 사주였던 타뱅 김정규 회장 시절 노조 간부라는 이유로 충북지사 발령 → 출판사업부 → 해고 → 복직 등 갑질을 당하기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대전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대전 중구 총선 후보가 결국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은 14일 오후 2시 30분, 대전 중구 3자 경선 결과 이은권 전 의원과 강영환 위원장이 1, 2위를 차지해 결선에 올랐다고 밝혔다.이은권 전 의원은 결선 투표에서 1차와 같이 30%의 감점을 받게 되고 강영환 위원장은 신인가점 7%를 받게 된다.한편, 국민의힘 대전 중구 총선 후보를 확정하기 위한 결선 투표는 오는 15일 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여론조사로 결정된다.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의 과거 발언에 광복회까지 나서서 망언 수준이라고 비판하며 공개 질의에 나섰다.광복회는 지난 13일 '조수연 망언 3개항 공개질의서'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광복회는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는 자가 일제 강점기 우리민족의 고통을 ‘생선’으로 비하하고, 뉴라이트의 친일 식민사관과 식민지배의 정당성 주장을 넘어 일본을 대변하고 옹호하는 글은 일본 극우세력의 망언에 가까워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이 같은 역사의식이 보도에서처럼 사실이라면 우리는 조 후보가 국민의 대표에 뽑히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덧붙
대전에서 야권후보 단일화가 처음 성사됐다.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민주당과 진보당은 최근 대전 서구을 박범계 후보와 유석상 후보의 후보단일화에 합의했다.이들은 양당 합의에 따라 오는 16일과 17일 실시되는 여론조사를 통해 민주·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추대된다.한편, 민주당은 진보당은 후보단일화 내용을 비공개 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다발 2기 출신인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2027충청권세계U대회 조직위원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해 관심을 끄는 가운데 1기 출신들도 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화제.염홍철 전 대전시장과 함께 한다발을 만드는 데 앞장섰던 대전고 출신의 유창종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유금와당박물관 관장으로 활동 중이고 김양희 중앙대 명예교수도 1기 출신.또한 허성도 전 서울대 명예교수,신영철 전 대법관, 송기호 서울대 명예교수, 고현욱 전 KBS시청자 위원장, 김종수 카톨릭 대전교구 주교도 한다발 출신.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이상민 의원 선거 캠프를 방문해 지지 발언을 했다.인 전 위원장은 13일 오후 4시, 유성구 이 의원 캠프를 방문해 자신의 대전과의 인연을 소개한 뒤 "이상민 의원은 정도를 가는 분으로 충청 대전의 아들로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이 410총선에서 민주당이 대전 7석을 승리할 것"이라고 장담했다.장철민 위원장은 1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7석 모두 승리해야 한다, 모두 승리를 예상하고 있고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 대전지역 마지막 경선 지역인 국민의힘 대전 중구 경선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2차까지 가지 않겠냐'는 의견이 우세.하지만 일부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한 쪽으로 전략투표해 힘을 실어주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어.특히 경선 후보 3명 모두 장, 단점이 있는 인물이라 경선 결과가 대전지역 전체 판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대전 서구 공천이 확정된 조수연 후보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아 국민의힘에 공천을 박탈하라고 요구했다.조수연 후보는 지난 2017년 8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일파가 없었으면 대한제국이 망하지 않았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또한 "백성들은 진실로 대한제국의 망국을 슬퍼했을까요. 그들은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는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 모릅니다"라고도 적었다.조수연 후보의 페이스북 글이 를 통해 보도되자 민주당은 박성준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일본 극우 정당 정치인
류현진은 12일 홈구장에서 열린 KIA 시범경기에서 62개의 공을 던지며 4이닝 3안타 0볼넷 3삼진 1실점했다.1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위기관리 능력이 워낙 출중한 류현진은 이후 4이닝까지 무실점으로 상대타선을 꽁꽁 묶었다.특히 자동 볼 판정 시스템에 완전히 적응한듯 보더라인 끝에 걸치는 아트피칭을 구사했으며 이날 류현진의 직구 최고구속은 148km/h였다.이날 경기는 8회초 KIA 공격 때 굵어진 빗줄기로 인해 강우콜드 선언되어 한화가 9대1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경기 후 “마운드에 올라갔을 때 함성이 너무 커서 기뻤다”며 “던
4.10 총선 관련 대전지역 선거구에서 후보단일화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별다른 잡음 없이 경선이 실시돼 여권 성향의 후보 난립이 없어 후보단일화하면 '야권 후보단일화'로 이어진다.대전지역 야당 또는 무소속 후보들이 후보단일화를 염두에는 두고 있지만 선뜻 먼저 나서지는 못하는 상황이다.지지자들 사이에서 후보단일화 요구가 분출하는 곳은 대덕구와 서구갑 선거구다.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와 새로운미래 박영순 후보가 후보단일화와 관련 선문답을 주고받고 있다.박정현 후보는 후보단일화와 관련 이달 초 통화
○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하자 '한다발 회원들 대단하다'는 평가가 많아.한다발 1기인 염홍철 전 대전시장도 지난 1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찾아와 '정책 자문'을 구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 했으며 강 위원장은 한다발 2기 출신.한다발은 염 전 시장이 1962년도에 주도적으로 창립한 대전지역 고등학생 모임으로 올해 창립 62주년을 맞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