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전 중구청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박 전 청장은 6일 예비후보 등록 사실을 알리며 " 3선 구청장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사조직을 만들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당한 국민의힘 중구 강영환 예비후보가 '사법리스크'를 언급해 정당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강영환 예비후보는 6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황운하 의원의 출마를 비판하며 "사법리스크가 없는 중구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최근 1심 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민주당 황운하 의원을 직격한 것이다.강 예비후보는 "황 의원에게 문재인 정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사건 관련 1심에서 3년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국민과 중구 주민들께 본인의 과오를
4·10 총선 레이스 첫 컷오프 후보가 나왔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을 발표했는데 대전은 2곳이 포함됐다.2인 경선으로 정해진 선거구는 유성구갑과 동구 선거구다.유성구갑은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중인 오광영 전 시의원과 조승래 국회의원이 양자 대결에 나선다.동구는 장철민 국회의원과 황인호 전 동구청장 2인 경선 지역으로 결정됐는데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경수 변호사는 컷오프됐다.한편, 유성갑과 동구 경선 투표는 여론조사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투표는 당원 50%,
○ 권선택 전 시장이 오매불망 기대했던 사면 복권이 끝내 불발돼 총선을 앞둔 지역 여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전망.지난해 명예회복에 나서며 자신의 사면 복권을 도와주면 신의를 지킬 것이라 강조했지만 연거푸 대상에서 제외 돼 정부 여당에 대한 기대특히 자신의 지역구였던 중구 국회의원과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그가 지원 유세에 나설 경우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
○ 민주당 이영선 서구갑 예비후보가 지역 주민이나 언론에 공지하나 없이 지난 주말 출마 지역을 옮긴 것으로 확인돼 지지자들마저 허탈.특히 세종에서 활동했던 이영선 예비후보가 현역이 불출마한 지역으로만 옮겨다니고 있어 그가 말한 '선당후사'는 말도 안 된다는 지적까지 나와.○ 김제선 전 세종시교육감 비서실장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하자 이미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민감한 반응.김 전 실장이 전략공천에 대해 '당이 알아서 할 일'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두자 일부 후보는 "그게 시민단체 출신이 할 주장이냐?"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이 중구청장 재선거를 위해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지자 각계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각계의 비판은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나오고 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2일 논평을 통해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과 임면권자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싸잡아 비판했다.논평은 "구청장 출마라는 정치적 욕심을 품은 이동한 권한대행과 구청장 출마에 뜻을 둔 공직자를 권한대행에 임명한 이장우 시장의 정치적 이해타산으로 중구 주민은 철저하게 무시당한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어 "중구 주민들은 더 이상 거짓말과 얄팍한 정치적 술책에 속지 않는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에서 대전지역 총선 후보와 중구 재선거 후보를 내겠다고 밝혀. 이 대표는 지난 1일 대전CBS와의 인터뷰에서 빠르면 다음주나 다다음 주면 후보군의 윤곽을 시민들께서도 알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특히 인근 세종시에도 후보들이 몰리고 있다고 알리며 대전과 충청에서 개혁신당의 큰바람에 힘을 실어달라고 읍소하기도.
중구청장 직무대행인 이동한 부구청장이 전격 사표를 제출했다.중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한 부구청장은 1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동한 부구청장은 사표를 제출하기에 앞서 대전시를 방문해 사직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갑작스런 이동한 부구청장의 사퇴는 오는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가기 위한 것으로 예상된다.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공무원의 사퇴 시한은 선거 30일 전인 오는 3월 10일이지만 선거운동 등을 위해 사퇴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이동한 부구청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사진을 운동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4월 대전 중구청장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경훈 전의장은 1일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에서 40여 년을 살아온 저 김경훈은 중구의회 의원, 대전시의회 의원과 대전시의회 의장 등 12년의 의정활동 경험과 비전을 되살려 모든 세대가 행복한 새로운 중구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GTX도 민자 유치 쉽지 않아…애물단지 전락한 민자 사업 교훈삼아야국가부담 민간으로 전가, 총선 앞두고 생색내기용은 안돼윤석열 대통령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이하 GTX)와 더불어 대전~세종~충북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열차(이하 CTX) 건설을 민자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대전 정부청사에서 출발해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CTX 건설한다는 정부의 발표를 환영하지만 면밀한 검토가 있었는지 우려를 사고 있다.CTX는 당초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국비사업으로 추진됐다.기재부 사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조사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염홍철 전 대전시장을 '멘토'로 표현해 화제다.이준석 대표는 31일 12시, 당 주요 인사들과 함께 대전을 전격 방문 염홍철 전 시장과 오찬을 함께 했다.이 대표는 "대전 충청권의 정책적 자문은 염 시장을 멘토로 생각하고 자주 찾아뵙고자 한다"고 친근감을 표시했다.이에 염 전 시장은 "정치적 독립변수가 아닌 사람으로서 여야를 넘어서 후배 정치인이 바른길로 가고자 하는 데에 조언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화답했다.이준석 대표는 개혁신당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대전·충남의 좋은 분들도 소개해달라"고 인재 추천을 요청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세종시 출마 질문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답했다.이 대표는 31일 오전 당 주요 인사들과 세종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세종시에 출마하냐?'는 질문에 "세종 2개 선거구에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들이 능력이나 자질면에서 훌륭한 사람이 많아서 그 분들 도와드리는게 제 임무"라고 밝혔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9일 대덕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박예비후보는 등록 후 “윤석열 검찰정권 하에 맞설 강한 야당을 위해, 사람을 살리는 정치, 국민의 삶을 보듬는 정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를 위해 나섰다”며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아울러 “지난 민선7기 대덕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대덕구민의 바램과 요구를 잘 알기에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덕구민의 선택을 기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박예비후보는 지난 11월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선임돼 분
허태정 전 대전시장의 정치적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더불어민주당 관계자와 지역 정치권 인사들에 따르면 민주당에서 허태정 전 시장의 총선 출마 지역을 기존의 유성을 이외에도 서갑과 중구까지 포함해 다각도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소문은 지난주 대전 중구와 서갑에 허태정 전 시장의 이름이 포함된 여론조사가 실시됨으로써 구체화하는 분위기다.허태정 전 시장의 이름이 포함된 여론조사가 대전 중구와 서갑에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민주당 공관위에서도 여러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이 같은 상황은 민주당의
국민의힘 서구을 양홍규 예비후보가 28일, 국힘 소속 지역구 시·구의원 전원을 22대 국회의원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양홍규 예비후보는 “지역구 시·구의원들은 일선에서 주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할 수 있는 분들로 선거대책본부장직을 가장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고 있어, 큰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된 이한영 시의원은 “20년 이상 당을 지켜오고, 특히 22년 대선, 지방선거 시 국민의 힘 대전시당 위원장으로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하여 선거를 승리로 이끈 양홍규 예비후보만이 대전 서구을의
○ 민주당 서갑 이용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박병석 의원이 깜짝 방문.박병석 의원은 민주당 서갑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지 않다 이번에 이용수 예비후보 개소식에 참석해 '20년 인연'을 무시 못 했다는 후문.또한 같은 지역에서 예비후보로 활동 중인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메인 행사가 끝난 뒤 따로 방문해 덕담을 건넨 것으로 알려져 '이제 정치 좀 안다'는 평가를 받기도.
○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직을 그만둔 후 한밭대 명예총장으로 출근하며 '아침편지'와 칼럼 등 집필활동을 매진하고 있는 염홍철 전 시장이 최근 고민에 빠졌다고.소식통에 따르면 염 전 시장은 주요 정당으로부터 총선에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으나 아직까진 움직일 생각이 없다는 것.특히 민주당은 지역 국회의원으로부터 선대위원장을 제안받았으며 개혁신당에서는 주요 관계자가 이준석 대표와의 면담을 추진 중으로 알려져.특히 대전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들도 후원회장 등을 부탁하는 것으로 전해져 염 전 시장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정치권 관심이 집중되
민주당 서구갑 이용수 예비후보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이용수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서구갑 지역의 균형발전을 5가지 대표 공약을 선보이며 "선거라고 해서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거나, 실현성 없는 공약을 내 놓는 것은 정치 불신을 가져 온다"고 말했다.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용수입니다.제가 오늘 대전시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대전 및 서구갑 지역의 균형발전 하기위한 저의 생각을 말씀올리고자 찾아뵀습니다.많은 분들이 총선을 준비하면서 공약
○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유성을 선거구를 전략지역으로 선정하자 허태정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원색적으로 비난.익명을 요구한 지지자 A 는 "허태정 전 시장은 다음 지방선거에 출마하려고 했는데 이재명 대표 측에서 총선에 출마해달라고 요구해 방향을 튼 것"이라며 "괜히 이상민 의원을 쫓아내는데만 쓰여진 거 같다"고 불만을 표시.특히 "현재 이재명의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의 민주당이 아니다, 이재명 대표 개인당이나 마찬가지"라며 "국민의힘과 비교된다는 자체가 모욕적인데 이재명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힐난.
국민의힘이 대전의 열세지역인 서구와 유성구 등 최근 총선에서 3연패 한 지역구에 대해 경선 없이 전략공천을 하기로 결정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23일 열린 공관위 2차 회의에서 최근 총선 3연패 지역 경선 없이 전략공천 20총선 22년 지방선거 패배 지역은 경선 없이 후보자를 전략공천 한다고 발표했다.수도권에서는 서울 마포을 인천 계양을이 해당되며 대전은 서갑과 서을, 유성갑ㆍ유성을이 해당 지역이다.다만 유성을은 이상민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 국민의힘으로 옮긴 지역이라 해당 룰이 어떻게 적용될지 애매모호하다.서갑과 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