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네 번째로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을 30일 방문하고 출연연과 상호교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갔다.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영국 화학연 원장은 향후 공동과제 발굴과 실무협의 구성에 공감했고,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체로 발돋움하자고 의견을 모았다.이 시장은 “화학연은 국내 유일한 화학 연구기관으로 세계 최고 고효율의 태양전지 등 친환경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나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중추 기관"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제부터는 출연연과 대학 그리고 대전시가 함께 힘을 모아 세계적인 연구와 경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불법 명함형 전단지 살포행위를 근절하고자 지난 30일 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불법 광고물 상습 살포지역이자 상가 밀집지역인 둔산동 일대에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대출 및 퇴폐·음란성 명함형 전단지 위주로 실시했다.앞으로 서구는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단속부서 및 대전둔산경찰서, 대전옥외광고협회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명함에 기재된 전화번호 이용 중지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30일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올해 72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추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다.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차례의 특례보증을 시행한 바 있는 유성구는, 최근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특례보증을 추가 시행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
대전시와 국토교통부가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해제를 통해 대전의료원 정형화 협의를 도출했다.결과적으로 환경평가 2등급지 일부를 부지에 포함할 수 있게 되면서 대전시는 확장성을 가진 공공의료원 건설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전의료원은 부지 모양 기형화로 인해 동선배치,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특히 개발제한구역 조정지침에 따라 선량지구 중앙 부분 환경평가 2등급지(임야)와 북측 우선 해제 집단취락지구를 제척하면서 오히려 대전의료원 부지 면적이 42,888㎡에서 37,251㎡로 감소한 상태였다.그러나 대전시는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지난 21년 6월 1일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당초 ‘23년 5월 31일에서 ‘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된다고 밝혔다.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은 묵시적 갱신이거나 임대료 변경이 없는 갱신계약을 제외한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신규·변경·해지 계약 등에 적용된다.신고 방법은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거래당사자 또는 거래당사자에게 위임받은 자가 부동산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계약서를 제출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일명 ‘AIoT와 영상인식기반 국민 생활안전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실증’ 사업으로, 지난 26일 유성경찰서, ㈜지오플랜, ㈜노타, ㈜넥스모어시스템즈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들은 각각의 고유의 기술을 합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을 예정으로, 오는 12월까지 봉명동 일원에서 ▲여성안심귀가 ▲우범지역 예측 및 순찰 안내 ▲밀집도 분석 및 화재 탐지를 통한 위험 예방 ▲이상 상황 탐지를 통한 긴급 상황 대응 등 다양
대전시가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12일간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46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023년도 상반기 중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사업용 자동차 검사비율이 높은 업체, 민원 빈발 업체를 표본 추출해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검사방법 준수여부 ▲기술인력 확보여부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여부 ▲검사장비·설비 지정기준 등 관리상태 ▲검사장면 및 결과 미기록 여부 등으로 자동차 검사 전반에 대하여 면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점검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에 선제적인 대응과 피해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피해 지원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26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는 다가구주택 비율이 전국에서 제일 많은 지역으로 이로 인한 전세사기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특별법 발효와 더불어 전문성 확보와 부서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전세사기 대응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 잘 전국 다가구주택현황을 보면 대전시는 대전 30,466건(34%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무원인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대전 동구를 찾았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공공기관 홍보의 틀을 깬 B급 감성 홍보로 인기몰이 중인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지난 24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공공기관 SNS 홍보’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동구는 SNS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김선태 주무관을 섭외해 그만의 홍보 비법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대전 동구청 SNS 홍보를 담당하는 정재훈 주무관은 “공공기관 홍보의 선두주자에 있는 충주시 홍보맨에게 직접 여러 가지 홍
대청호를 둘러싼 규제로 닫혀있다 약 40여 년만에 다시 대청호 뱃길이 열리게 된 옥천군에 박희조 동구청장이 축전을 보냈다.옥천군은 지난 21일 대청호 내 친환경 전기도선 운항을 위해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진행해 오던 협의가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다.대전 동구와 대덕구, 청주, 보은, 옥천이 참여하는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의 초대 회장을 맡은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 소식을 듣고 지난 23일 황규철 옥천군수에게 대청호 친환경 전기도선 운항의 본격 추진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넀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전을 통해 “옥천군의 숙원사업인 대
추억의 '보문산 케이블카'가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보물산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돼 대전을 사랑하는 시민이자 시장으로서 자랑스럽다"고 운을 뗐다.이어 "꿀잼도시 대전을 알리는 ‘보물산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일원에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보물산은 보물이 묻혀있다고 해서 불리던 보문산의 또 다른 이름이다.보문산은 1968년 대전 유일의 케이블카로 첫 운행을 시작했다.짧은 구간임에도 일일 5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적십자봉사회(회장 정명숙)는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철모 구청장도 함께해 서구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을 격려했다.회원들과 함께 현충원 묘비를 닦고 태극기를 꽂는 등 주변 정화 활동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예우를 전했다.서철모 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현재 대한민국에 평화와 번영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전한
대전시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비 종합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피해 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현장근로자, 노년층 농업종사자 등 3대 취약 계층에 대한 폭염대비 물품 지원을 강화하고 그린통합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확충이 담겼다.또한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 및 ‘양산쓰기’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대시민 홍보에 집중하고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폭염대응 TF를 구성, 폭염특보 발효시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대전시는 이번 폭염대책기간 중 취
충청권이 공동 개최하는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하계U대회')가 조직위를 구성하지 못해 관계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하계U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에 이어 이달 19일에도 창립총회 개최를 시도했으나 한 번은 대한체육회가 한 번은 문체부가 인선안을 반대해 차례대로 무산됐다.지난 3월에는 이창섭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상근 부위원장으로 윤강로 국제 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을 사무총장으로 하는 인선안을 통과시키려 했으나 대한체육회가 반대했다.대한체육회는 인사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이기흥 회장이 지난 평소 자신
○ 대전 동구청 공무원 노조에서 내년도 공무원 보수를 37만7천원 정액 인상 할 것과 급식비, 직급보조비 인상을 요구.노조는 고물가 시대에 공무원에게 일방적으로 낮은 보수 인상과 무조건적인 희생만을 강요했다며 무조건 수용해 달라고 촉구.특히 이번 인상안 관철을 위해 전국공무원노조총연맹과 '뜨거운 투쟁'을 할 것이라고 예고해 눈길.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대전시가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짐했다.대전시는 22일 국민의힘 대전시당 당협위원장, 자치구청장, 시의원들과 민선 8기 두 번째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당정협의회는 최근 시정 성과 및 내년도 국비사업 등 주요 시정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박연병 기획조정실장 이하 실국본부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박철환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2027하계U대회') 조직위원회가 인적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소식통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대한체육회와 이견으로 문제가 됐던 직제 문제를 최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월, 조직위원회에서 이창섭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부위원장으로 윤강로 국민체육진흥공단 고문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으나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의 반발로 연기된 바 있다.당시 대한체육회는 지난 21년 충청권 4개 시·도단체장이 합의한 '인사를 협의키로 했다'는 사항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대전시(시장 이장우)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12일 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된 ‘KCON 2023 JAPAN’에서 대전 홍보관을 운영해 대전 관광을 알리는 홍보마케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11일 11시, 한국 차 문화박물관(관장 권진혁)과 ‘20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추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 차 문화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중국 운남성 보이차협회서 인증받은 한국을 대표하는 보이차 전문박물관으로 3,000여점 중국, 한국, 일본의 차 도구 전시와 다양한 보이차 체험과 힐링 문화를 알리고자 상설 전시를 진행하는 곳으로 전국에서 차 문화에 관심 있는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의림지 마케팅 홍보 및 팸투어
대전시는 지난 9일 현충원 IC를 포함한 유성대로 ~ 화산교 도로개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함에 따라 후속대책으로 현충원 IC를 적은 사업비로 신속 설치가 가능한 하이패스 IC로 변경해 우선 추진한다고 밝혔다.당초 대전시는 2030년까지 1811억 원을 투입해 유성구 용계동(유성대로)에서 덕명동(화산교)까지 2.7Km 동서대로 연결도로와 현충원 IC를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그러나 지난 9일 발표한 기획재정부 예비타탕성 조사 결과, 유성대로 ~ 화산교 도로개설사업은 경제성은 0.81 및 종합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