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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다 사고나면 당황말고..."
산림청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 시범사업 추진
2013년 11월 17일 (일) 17:58:36 이지연 기자 daejeonnews01@gmail.com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해 가장 많은 국민이 방문한 경기도 가평군 소재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등산로 안내판 등 산림 내 시설물에 ‘국가지점번호’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을 오는 18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산림, 해양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로써 재난,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최근 등산 및 산림휴양 등 산림을 찾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 빈도도 높아지고 있어,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규태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안전행정부 등 관련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산악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2014부터 본격적으로 산림분야 국가지점번호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즐거운 등산을 위해서 사전에 날씨나 등산로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에 알맞은 복장·장비 준비와 자기 능력에 맞은 등산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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