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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3대 하천 시민자전거순찰 '성공적'
총 1,399명 자전거로 순찰.. 주민친화적 범죄예방활동 실시
2014년 11월 03일 (월) 13:40:00 김문창 기자 moonlh@hanmail.net
   
▲ 시민자전거 순찰대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 지난 7월부터 10월말까지 4개월간 3대 하천(대전천·유등천·갑천)을 대전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자전거동호회와 함께“시민 자전거순찰대”를 조직하여 범죄예방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민자전거순찰대는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총 1,339명(경찰관779, 일반 동호인560)이 3대 하천변을 자전거로 순찰하는 주민친화적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대전경찰청에 의하면, 지난 4개월간 자전거순찰 중 청소년 선도 52건, 고성방가 34건, 자전거 도로 파손 등 민원 67건을 처리하는 등 ‘자전거 순찰대’운영이 상당한 성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갑천 하상도로에서 60대 부부가 자전거를 타던 중 할머니가 구토 및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것을 발견하여 구호조치 하는 등 시민보호활동을 통해 금년 하절기 3대 하천변에서 단 한건의 강력사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도 하천변에서 자전거순찰 활동을 보고‘경찰이 보호하고 있다는 안도감을 느껴 가족·친지들과 자주 하천변을 이용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시민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해 주었으면 한다는 반응이다”고 덧붙였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시민의 휴식 공간인 천변을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그동안 추진해온‘시민 자전거순찰대’는 운영하지 않고 대신 천변에 대해서는 지구대·파출소에서 연계 순찰을 실시하고 내년 하절기에 다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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