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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서승중 사표 수리
대전시지부 내분 수습 돌입.. 지회장 복귀가 관건
2016년 07월 13일 (수) 11:41:38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서승중 회장의 사표가 전격 처리됐다.

자유총연맹 고위관계자는 "최근 서승중 회장의 사표가 수리됐으며 본부 임원이 직무대행으로 대전시지부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승중 회장은 지난 4월 대전시지부 회원들이 자유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자신의 사퇴를 주장하고 중앙 본부에서 감사를 시작하자 6월 8일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자유총연맹은 서승중 회장의 사표를 수리하기 전에 대전시지부 구지부회장과 대전시지부 부회장, 시지부 사무처장, 운영위원 등을 해임 처분했다.

서승중 회장뿐만 아니라 문제를 제기한 회원 등 양측 모두를 징계한 셈이다.

이처럼 대전시지부 회장단을 포함해 주요 인사들이 모두 징계를 당한 이유는 '대전시지부의 반목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김경재 회장의 의중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김경재 회장은 "서승중 대전시지부 회장의 사표도 처리하지만 신임 회장을 흔들려는 기득권 세력도 문제"라며 "대전시지부가 창조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환골탈태'를 주문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정장우 조직본부장 체제로 운영되며 후임 시지부장 선출 절차에 돌입하는 등 시지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습에 나설 계획이지만 해임된 지회장들의 복귀가 내분 수습의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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