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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노조 죽이기 몰두"
취업규칙 정년 바꾼 뒤 근로자 1명 해고.. 수사 촉구
2017년 09월 05일 (화) 17:47:43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대전충남지역본부(이하 운수노조)에서 한남대학교가 노동조합을 없애려 한다며 '노조파괴 갑질 중단과 불법 정년 단축 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운수노조에 따르면 한남대학교 총장과 운수노조 한남대 지회간에 작성된 합의서를 따르지 않고 일방적으로 정년을 단축하고 시설관리 용역업체를 통해 간접고용노동자를 부당해고시키고 노조 죽이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남대와 운수노조 한남대 지회는 지난 2015년 9월, ①최소한의 생활임금지급 ②조합원 휴게실 및 집기류 제공 ③월1회 노사(한남대, 한남대지회, 용역회사)가족회의 진행 ④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불안 해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합의서를 작성한 바 있다.

하지만 한남대 시설관리 용역업체는 취업규칙 정년을 63세에서 60세로 낮추는, 근로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내용으로 변경하면서도 해당 노동자들에게 설명 또는 의견 청취 없이 지난 2016년 9월 30일 취업규칙을 변경했다.

운수노조 한남대 지회는 이 같은 사실을 최근까지 알지 못했으며 최근 근로자 1명이 해고된데 이어 오는 12월에는 바뀐 규정에 따라 지회장도 해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마디로 '노조 죽이기'라는 것.

이에 전국공공운수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자 이상재)는 한남대를 상대로 합의서 이행, 부당노동행위 중단 부당해고 철회를 촉구하고 불법적인 취업규칙 변경에 대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의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오는 7일 오후 2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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