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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예지재단 수사의뢰
총학생회 무기한 항의집회 중단.. 재단은 '행정소송'
2019년 01월 28일 (월) 17:13:15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시교육청이 예지중고등학교를 운영하는 예지재단에 대해 수사의뢰를 결정했다.

교육청은 지난 2012년 대법원 재판당시 예지재단에서 제출한 항소이유서에 '지위승계시 P 전 이사장이 P 교장에게 10억 원을 줬다'는 내용을 문제 삼아 수사의뢰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수사의뢰는 자료가 만들어지는 데로 경찰에 할 예정이며 설 연휴가 지나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예지재단 관계자는 10억 원을 건넨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문제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29일 이사장과 면담한 뒤 재단의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예지재단에서 '행정소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밖에도 예지중고의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고 보조금 지급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예지중고 총학생회는 대전시교육청의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이어온 무기한 항의 집회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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