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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A 업체와의 계약 취소한다
반입 안 한다던 제품 취급.. 행정절차 2, 3개월 예상
2019년 10월 01일 (화) 13:27:13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시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규정에 위배되는 판매행위를 한 A 업체에 대해 계약을 취소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시작했다.

A 업체는 지난 7월 부터 대전시와의 계약상 판매할 수 없는 물품을 판매하다 최근 대전시에 적발됐다.

당시 계약서 내용에 따라 대전시는 A 마트로 부터 '2019년 7월 19일 이전에 입고된 물품만 재고에 한해 올해 말까지 판매한다'고 약속받았으나 이마저도 지켜지지 않다가 대전시에 적발 된 것이다.

대전시는 빠르면 1일 오후 A 마트로 부터 '7월 19일 이후에 입고한 물품을 판매했다'는 확인서를 받은 뒤 행정절차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확인서를 받아 시정명령을 2차례 내린 뒤 청문 절차를 거쳐 행정조치를 내린다. 2, 3개월 정도 예상되는 대전시 행정조치는 '계약 취소'다.

한편, A 마트 측에서는 재고 이외의 물품 판매는 인정하되 계약 당시 입찰 조건이 너무 과도하다며 법적으로 대응할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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