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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수관거 정비사업 비굴착 '도입'
일반보수 총연장 220km 중 54km 적용 예정
2019년 10월 28일 (월) 15:44:29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시가 향후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기존의 굴착뿐만 아니라 신기술이 적용되는 비굴착도 도입할 예정이다.

다만 비굴착 공법이 도입되는 일반보수의 경우 환경부의 예산지원이 없어 오는 2020년 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대전시의회에서는 지난 9월,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신기술 도입을 촉구하는 조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혜련 의원(민주당, 서구1)은 대전시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설계 시, 관련 신기술을 비교. 검토해 신기술 활용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앞두고 지난 15년과 16년도 하수관거 전체에 대한 정밀 진단을 실시했다.

당시 정밀진단 자료를 바탕으로 이듬해인 1단계 2017년 부터 긴급보수를 하고 있으며 4년씩 소요되는 각 단계별 사업은 오는 23년 마무리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28일 "노후도나 파손이 심한 것은 긴급 보수를 하고 경미한 구멍이나 크랙, 코팅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일반보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긴급보수는 개착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개착이 필요하지 않은 경미한 사안인 일반보수 총 연장 220km 중 108km는 오는 2020년 부터 28년 까지 1차 사업(4차-8차)이 먼저 시행된다.

대전시는 5차 사업부터 신기술을 도입할 예정인데 총 연장 220km 중 54km(26%)가 적용될 예정이며 이 중 2020년 시작되는 일반보수 1순위 사업 총연장108km 중 53km(15%)가 적용된다.

즉, 정비상태가 심각한 긴급보수는 굴착 공사를 진행하지만 이후 일반보수는 연차적으로 비굴착 공사를 확대 적용한다는 것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크랙도 비굴착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며 "굴착이 힘든 깊이 3m 이상의 깊은 곳이나 교통문제, 안전 문제 뿐만 아니라 경제성에도 비굴착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광역시 서구와 수영구 광주광역시, 경남 창원시, 충남 태안군 등에서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비굴착 신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경제성이 확보된 관련 신기술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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