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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의원, 허태정 시장 비판
'준비되지 않은 시장'이라며 맹공.. 몇가지는 덕담
2019년 11월 05일 (화) 14:59:25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자유한국당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이 허태정 대전시장에 대해 맹비난을 했다.

이장우 의원은 5일 한국당 대전시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대전시장에 대한 평가가 대단히 좋지 않다"며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시장은 출마 전에 대전에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당선되자마자 대전시 발전, 미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그림이 애당초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과 공직자로부터 평가가 좋지 않다"며 "국책사업의 연전연패는 시장이 대전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준비 안 된 LNG, 평촌산단 발전소가 무산되고 스타트업이 탈락하고 네이버 클라우드도 탈락했으며 혁신도시는 아직도 답이 없다"며 "도시철도 2호선도 오락가락하는 세월이 벌써 10년째"라고 비판했다.

이장우 의원은 "베이스볼파크도 5개 구청이 출혈경쟁을 했으며 민간공원에 대한 특례사업도 굉장히 혼란을 겪고 있고 시민 혈세가 얼마나 투입될 지 알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대전시정을 바꾸지 않으면 대전시 미래도 없다"며 "시정을 이끄는 사람들에게 촉구한다, 세종시 오송 천안이 발전하는데 대전만 소외되서 불투명한 상황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 시정 발전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울 건 돕겠지만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정책적인 대안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장우 의원은 "소제동에 공원을 하겠다는 한 것과 코레일 땅에 투자유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잘하는 일이라고 본다"고 덕담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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