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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초점 흐리지말라"
성폭력 예방교육 기관으로 대전넥스트 선정 재차 비판
2020년 04월 17일 (금) 15:48:35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전교조대전지부에서 대전시교육청의 성폭력 예방교육기관 선정에 대해 재차 비판했다.

전교조는 대전시교육청에서 성폭력예방기관으로 '넥스트클럽사회적협동조합'을 선정하자 해당 단체(대표)가 시대착오적인 종교 편향 성교육을 해왔고,  ‘대전학생인권조례 의견수렴 공청회’를 무산시켰으며 교육감과의 친분으로 특혜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대전시교육청에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N협동조합’은 19년 12월 성폭력 예방교육 담당자 대상 민간전문기관 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 강사진을 확보했다는 인정을 받은 성교육 전문가 단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특혜설과 관련해서도 " ‘2020년 성폭력 예방교육 민간전문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 공고실시, 선정 심사위원은 외부전문가로 구성, 심사 당일 심사위원 대면 등 철저한 보안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기관을 선정했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전교조대전지부는 대전시교육청의 해명이 설득력이 떨어진다며 재차 비판했다.

전교조대전지부는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만족도 조사는 신뢰도가 낮고 성폭력 예방교육의 관점과 내용에 종교적 편향성 등 문제가 많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전혀 해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성폭력 예방교육 민간전문기관 선정 심사 시 외부전문가를 위촉하는 것은 최소한의 형식적 요건이므로 이를 심사 공정성의 근거로 내세우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전교조대전지부는 "교육계 현안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던 대전시교육청이 교육감 낙하산 얘기가 나오자 발끈하고 나선 것은 '아픈 구석'을 찔렸다는 방증"이라며 "어설픈 해명으로 초점을 흐리지 말고, 대전성폭력 예방교육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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