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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복합터미널, 대전도시공사 '주도'
김재혁 후보자 인사청문간담회서 '민관공동개발형식'에 무게
2020년 09월 28일 (월) 19:08:11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좌초된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사업이 대전도시공사가 주축이 된 민관공동개발형식으로 추진 될 전망이다.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는 29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유성복합터미널 사업무산에 대한 책임론과 함께 향후 사업상식에 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 후보자는 좌초 원인에 대해서는 "1차적 책임은 대전도시공사에 있다"고 밝힌 뒤 "취임 후 대전시와 협의해 구체적으로 (사업방안을)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문위원들의 주체적 질의가 이어지자 대전도시공사가 50% 이상의 지분을 갖고 금융권과 함께 SPC(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뒤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그는 사견임을 전제 "경기도개발공사와 성남개발공사가 이 같은 형태로 분양사업을 추진한 바 있는데, 사업성 측면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혁 후보자의 구상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유성복합터미널 개발사업은 빨라야 오는 2025년에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사업협약이 해지된 뒤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는 (주)KPIH가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소송 여부에 따라서는 더 지체될 수도 있다.

이를 우려한 듯 우승호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사업계약 해지 이후 대응방안에 대해 김재혁 후보자에게 질문했다.

답변에 나선 김 후보자는 “계약전문변호사의 자문이 필요하다”며 “타 시·도의 사례를 보고, 필요하다면 절차를 밟아 계약전문변호사를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29일 오전 10시 김재혁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간담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지만 '적격'으로 판단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날 인사청문간담회를 지켜본 공무원과 기자들은 김재혁 후보자가 며칠 사이에 대전도시공사의 기본적인 업무를 파악했으며 특히 숫자에도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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