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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밤사이 8명 확진
13일 확진자 21명 발생.. 2월 코로나 발생이후 최고치
2020년 12월 04일 (금) 09:07:31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대전시의 코로나19 발생률이 가파르게 상승해 시민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4일 오전 9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3일 총 확진자는 21명이다.

이로써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는 537명으로 늘어났으며 하루 21명의 확진자는 코로나19 발생이후 처음이다.

새로 발생한 확진자들은 대부분 유성구 관평동 소재 호프집에서 전파된 n차 감염자들이다.

전염병 특성상 단 한 사람, 단 한 곳의 방역 소홀이 도시 전체를 혼란에 빠트릴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모임과 사적인 만남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를 비난하는 것은 방역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절대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호프집이 위치한 유성구 관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부터 '240시간 멈춤의 시간'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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